납치당할 뻔한 사람 구해준 SS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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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0건 조회 384회 작성일 20-01-07 17:28본문
안녕 나는 고1 올라가는 아직 중딩티못뗀 좇병신 찐따임 나는 진짜 하는짓이 개병신 씹쓰레기 징징이한테 **힐년임.
어느정도로 하는짓이 쓰레기냐면 썸타는 여자들이 다 나 차단함 시바류ㅠ
하튼 내가 중2때임 그때 존나 학원에서 밤11시 반에 끝내주는데 우리집까지 가는버스가 안오는거 버스도 거의다끊겼고 그래서 아무버스나 올라타서 종점가서 갈아타던지 거기서 집까지 걸어가든지 하자 하고 혼자 버스를탐
이때 내 인상착의가 회색 반팔남방에 베이지색 5부바지 머리는 모히칸 키 180에 몸무게 75 떡대 ㅎㄷㄷ;;(대학생으로 착각하는 사람들도있을정도)
그렇게 버스를 탔는데 버스에 나밖에 없던거 그러니까 어떤 사람없는 언덕길서기사님이 나한테 이천원 주면서
여기서 내리고 이거 택시비에 보태래서받고 내리자마자아저씨반대방향으로 갔음 나는 어쩔수없이언덕 쫙 내려갔는데
내가 다니던 초등학교가 나왔음 근데 이근처에 편의점도없고 전부 학원 그런거라 11시전에 문닫는거라 엠창 가로등불빛밖에 불이안켜져있는거임 하튼 거기 지나가는데 진심 귀신나올것같더라;;;;
근데 거기 버스정류장이있는데 누가 자고있는거임 누군가 봤더니 모르는 아저씨인데 노트북가방 베고자고있고 막걸리냄새 존나게 나는거임
도대체 이아저씨가 여기 쓰러져 잘이유가 뭐가있을까? 근데 보니까 밑에 세븐일레븐 봉지가 보여 세븐일레븐은 여기서 좀만 쭉 가면 나오는데거든 그래서 아 이아저씨가 편의점에서 막걸리[email protected]를 하고 여기서 쓰러져 자는구나 해서
깨울려고 막 흔듬 근데 깨지를 않음 그래서 다시 가려는데
저만치서 카니발 한대가 다가오는거임, 근데 신기하게 번호판을 마대자루 같은것으로 가렸음. 계획적인 새끼들 그래서 눈치를 딱 깜 그래서 사람한번 살려보자는 중2병적인 생각이 들어서 아저씨자는 벤치에 앉음
근데 소름돋는게 신호등도 없고 유턴도 못하는데 카니발이 정류장앞에 서있는거 지나다니는 차도 없어서 상관 없었지만 하튼 무섭잖음? 너네는 안무서움? 안무서우면 ㅈㅅ
그렇게 한 10분정도 있었나 카니발안에 썬팅이 잘안되있어가지고 몇명있는지는 잘모르겠는데 하여튼 걔네도 초보인가봐 내가 있다고 납치를 안해 ㅄ들임ㅋㅋㅋㅋㅋ나같으면 나도 납치한다 나 은근히 맷집도없고 병신이라
나는 근데 여기서 얘네한테 벗어나야겠다고 생각함 그래서 상황극을 펼침 아저씨한테 아빠 일어나 일어나 이러고 핸드폰으로 콜택시 부르는척 하고 있는데 창문이 딱 열렸음 카니발의 조수석이
열리더니 뭘 툭 하고 던짐 보니까 담배꽁초임 그러더니 차안에서 우리나라말 같지는 않은 소리가 들리던데(중국어아님;;나 중국살다옴) 창문 닫고 카니발 감
그제서야 아저씨 일어나서 내가 다 상황설명을 했더니 아저씨가 알았다 하고 횡단보도 존나 비틀비틀거리면서 건넘
건너서 바로 있는 건물에 들어가더니 조금있다가 2층에 불이켜지는 거 보고서야 나 집에 가는데
우리집에 가는데 아무생각없이 차도를 바라봤더니 카니발 있더라 ㅅㅂ 나 계속 쫓아오고있었는지 그것까진 잘모르겠는데 안보는척하고 집가면서 흘긋 보니까 계속 따라와서
아는형이 알바하는 편의점 드가니까 그 앞에 잠깐 서있다가 포기한듯 가더라
아저씨를 구해주다가 나도 납치될뻔 했음
어느정도로 하는짓이 쓰레기냐면 썸타는 여자들이 다 나 차단함 시바류ㅠ
하튼 내가 중2때임 그때 존나 학원에서 밤11시 반에 끝내주는데 우리집까지 가는버스가 안오는거 버스도 거의다끊겼고 그래서 아무버스나 올라타서 종점가서 갈아타던지 거기서 집까지 걸어가든지 하자 하고 혼자 버스를탐
이때 내 인상착의가 회색 반팔남방에 베이지색 5부바지 머리는 모히칸 키 180에 몸무게 75 떡대 ㅎㄷㄷ;;(대학생으로 착각하는 사람들도있을정도)
그렇게 버스를 탔는데 버스에 나밖에 없던거 그러니까 어떤 사람없는 언덕길서기사님이 나한테 이천원 주면서
여기서 내리고 이거 택시비에 보태래서받고 내리자마자아저씨반대방향으로 갔음 나는 어쩔수없이언덕 쫙 내려갔는데
내가 다니던 초등학교가 나왔음 근데 이근처에 편의점도없고 전부 학원 그런거라 11시전에 문닫는거라 엠창 가로등불빛밖에 불이안켜져있는거임 하튼 거기 지나가는데 진심 귀신나올것같더라;;;;
근데 거기 버스정류장이있는데 누가 자고있는거임 누군가 봤더니 모르는 아저씨인데 노트북가방 베고자고있고 막걸리냄새 존나게 나는거임
도대체 이아저씨가 여기 쓰러져 잘이유가 뭐가있을까? 근데 보니까 밑에 세븐일레븐 봉지가 보여 세븐일레븐은 여기서 좀만 쭉 가면 나오는데거든 그래서 아 이아저씨가 편의점에서 막걸리[email protected]를 하고 여기서 쓰러져 자는구나 해서
깨울려고 막 흔듬 근데 깨지를 않음 그래서 다시 가려는데
저만치서 카니발 한대가 다가오는거임, 근데 신기하게 번호판을 마대자루 같은것으로 가렸음. 계획적인 새끼들 그래서 눈치를 딱 깜 그래서 사람한번 살려보자는 중2병적인 생각이 들어서 아저씨자는 벤치에 앉음
근데 소름돋는게 신호등도 없고 유턴도 못하는데 카니발이 정류장앞에 서있는거 지나다니는 차도 없어서 상관 없었지만 하튼 무섭잖음? 너네는 안무서움? 안무서우면 ㅈㅅ
그렇게 한 10분정도 있었나 카니발안에 썬팅이 잘안되있어가지고 몇명있는지는 잘모르겠는데 하여튼 걔네도 초보인가봐 내가 있다고 납치를 안해 ㅄ들임ㅋㅋㅋㅋㅋ나같으면 나도 납치한다 나 은근히 맷집도없고 병신이라
나는 근데 여기서 얘네한테 벗어나야겠다고 생각함 그래서 상황극을 펼침 아저씨한테 아빠 일어나 일어나 이러고 핸드폰으로 콜택시 부르는척 하고 있는데 창문이 딱 열렸음 카니발의 조수석이
열리더니 뭘 툭 하고 던짐 보니까 담배꽁초임 그러더니 차안에서 우리나라말 같지는 않은 소리가 들리던데(중국어아님;;나 중국살다옴) 창문 닫고 카니발 감
그제서야 아저씨 일어나서 내가 다 상황설명을 했더니 아저씨가 알았다 하고 횡단보도 존나 비틀비틀거리면서 건넘
건너서 바로 있는 건물에 들어가더니 조금있다가 2층에 불이켜지는 거 보고서야 나 집에 가는데
우리집에 가는데 아무생각없이 차도를 바라봤더니 카니발 있더라 ㅅㅂ 나 계속 쫓아오고있었는지 그것까진 잘모르겠는데 안보는척하고 집가면서 흘긋 보니까 계속 따라와서
아는형이 알바하는 편의점 드가니까 그 앞에 잠깐 서있다가 포기한듯 가더라
아저씨를 구해주다가 나도 납치될뻔 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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