짜증나는 마음에 써본다.SS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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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0건 조회 411회 작성일 20-01-07 17:32본문
친구랑 술먹다가 어쩌다보니까 좆같게도 북한 얘기가 나왔는데난 북한이 핵미사일 날릴 징후를 보이거나 지금처럼 계속 지랄을하면 전쟁도 불사해야한다고 말을했고친구는 그렇게하면 더 많은 사람이 뒤져서 안된다고 말을했다그래서 내가 그랬다.우리는 북한에게 50년이 넘는 세월동안 기회를 줬다. 대화를 요구했고 어르고 달래도 봤으며 쌀도 줘봤다. 그 기간중에도 북한은 남침을 계획하며 땅굴을 파고대화를 말하며 교전을 일으키는 등의 행동을 보여줬다 우리가 더 믿을수 있는게 없다. 언제까지 믿어서 서해교전에서처럼 가슴아픈 죽음을 더 지켜봐야 하는거냐그러니까 친구가 그러더라물론 그렇게 죽은 사람들의 죽음은 안타깝지만 더 많은 사람의 죽음을 담보하면서 전쟁할순없다.그리고 니가 그런입장이라면 박정희가 행한 독재과정안에서 피해를 보고 목숨을 잃은것은 어찌 생각하면서 김씨 삼부자랑 박정희의 독재를 비교했다.공리주의적으로 생각해서 과거에 누가 더 많이 죽였고 전쟁을 할시 더 많은 사람이 죽는다는건 두번쨰 문제손 치더라도애초에 두 정권의 독재가 비슷한 것이다라고 말을 하는 저 좆같은 비약에 할말을 잃었다.철학과 다니는 친구였는데 항상 말하는거 잘한다는 자부심에 젖어서 사는 새낀줄은 알았지만.훈장질에 가까운 아는체를 습관처럼 하다보니 이제 막던지는 이런 좆같은것도 논리고 철학이라고 생각하는가 싶은 생각이 들어서니가 말하고 생각한게 정말 옳다고 생각하느냐, 지금이라도 그저 말로써 장난친거다. 편협하다고 생각한 친구의 생각을 꺽기위한 잘못된 말은 아닌지 생각해보라고말했고 친구는 진짜로 그렇게 생각한단다.평소같으면 웃어넘기는 성격인데 요새 나이들어서 사람 대하는데 스트레스가 쌓였는지그딴게 철학이라고 생각하고 철학과 다니는거면 전공 때려치고 노가다판 알바나 하라고 하고 계산하고 나와버렸다.멀쩡한 사람들에게성경에 나오는 원수를 사랑하라는 구절까지 팔아가면서종북이 북한을 사랑하는것이야 말로 진정한 사랑이라고 지난 10년동안 가르쳐온 지난 정부 북한은 위험하지 않은 우리의 친구라고 우리 자신의 국민을 속여온 지난 10년의 정부가 그리고 그 뜻에 편승한 언론, 지식인들이 진짜 원망스럽다.매트릭스 빨간약 안먹듯이 책도 안읽고 일베도 안하고 뉴스도 안보고 신문도 안봤으면 모르고 편하게 살았을것인데 그걸 알아버려서 힘들게 인간관계를 이어간다. 2013년이 되고 10년의 악몽이 5년이나 지났음에도 아직도 내 주변은 주입받은 가짜 정의와 주입받은 거짓 진실들로 정신병에 시달리는 사람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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