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예전에 학원에서 딸치다 걸렸었는데. ss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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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0건 조회 382회 작성일 20-01-07 17:36본문
중3때 당시에는 신박했던 소수정예반 운영하는 학원 다녔는데
아무탈없이 잘다니다가 갑자기 성욕이 마구 불타오르기 시작했어
'집에가면 딸이나 쳐야지'하면서 온갖 망상에 사로잡혀있다가
수업끝나고 집에 가려고 하는데
학원 교무실같은데 가면 선생들 신발 갈아신고 슬리퍼를 책상밑에 걍 놔두는데
그거보고 갑자기 '이거다!' 라는 생각과 함께 존나 꼴려서
(페티쉬 있는 게이들은 이해해주리라 믿는다. 여자가 신던 신발보면 꼴릴때 가끔 있음)
우리학원에서 제일 ㅅㅌ치는 여선생 슬리퍼 훔쳐서 가방에 집어넣고
화장실로 가서 그걸로 포풍딸침
막상 딸치고나니까 현자타임도 오고 정신차리고 보니 슬리퍼가 점액 뒤범벅에
밖은 좀 시끄러운거 같고 그래서 그냥 화장실 쓰레기통에 슬리퍼 버리고 나옴
그러고 나서 다음날
학원 원장이 나좀 보자고 해서 따라갔는데 쉬발 슬리퍼 훔친거 알더라
그거 왜 가져갔냐, 가져가서 뭐했냐 막 추궁하기 시작하더니
난 계속 아무 대답안하고 있다가
대답안하면 학원에서 너 짜를수 밖에 엄따 라고 해서
집에서 다니라고 강요했던 학원인데 갑자기 짤리면 또 부모님한테 혼날거 같다는
짧디짧은 생각으로 대략 100% 팩트에 가깝게 대충 얼버무렸지
(내인생 최대의 실수중 하나야. 과거로 돌아갈수만 있다면 꼭 이 시점 전으로 돌아가고 싶어)
그랬더니 원장이 듣고나서 황당하는 표정과 함께 가보라고 하더니
다음날 집에 전화와서 진짜 짤림-_-
이유는 학원내 절도죄
알고보니 그 슬리퍼가 그냥 신고 돌아댕기는게 아니라 그 여선생 신고다니는 신발이었단다
학원강의할땐 그냥 삼선쓰래빠 신고 다니는데 난 그게 신발일줄은 몰랐지ㅡㅡ
여튼 처음엔 전후사정을 모르던 어머니가 가서 우리애가 그럴애가 아니라면서 따졌다가
역강간 당하고 '페밍아웃(페티쉬+커밍아웃)' 까지 당하고 나옴
난 진짜 한순간에 개쓰레기 변태새끼로 몰렸고 어머니는 동네창피해서 얼굴을 못들고 다니겠다며
진짜로 3달뒤에 이사감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고딩으로 진학하고 그때 그일은 당분간 잊는듯 했으나
남녀공학이었던 우리 고등학교에서 내가 여자애들 사이에서 싸이코로 소문이 나더라
그것도 고딩 1학년 끝나갈 쯤에 여자애들이 하는이야기 어쩌다가 들어서 알게된건데
그소리 듣고나서 소문의 출처를 존나 찾아보니
시발 우리동네에서 같이 살던년 같이 이사와서 그년이 나에 대해 소문을 퍼트린거였음
사실 이년에 대해 썰을 풀면 잡게 한페이지는 넘게 쓸 수 있는데
아마 전생에 내가 이년을 죽여서 이년이 환생해서 나를 괴롭히는거 같다는 생각이 든다
여튼 그래서 고2부터는 애들이 나를 보는 시선이 좀 이상했고
고2 중반부터 고3때는 아에 친구가 없었다
난 변태씹새끼였으니까
소문이 막 와전되고 과장되도 내가 해명할 방법이 없더라
해명하는순간 공식적으로 나 변태인데 이런 변태지 저런 변태는 아니다! 하고 인증하는 꼴이니까
여튼 대학가고 나서부터는 진짜 과거세탁하고 인생 새로사는가 싶었는데
다른 일로 페밍아웃 당함
군대 복학하고 나서 여친사귀고 여친이랑 자다가 페티쉬 기질 발휘해서
발애무했는데 거부감을 느끼던 여친년이 더러우니까 하지마 했는데
난 이런게 좋다는 식으로 이야기했는데 쉬벌
얼마안있어서 헤어지자면서 변태랑은 못사귀겠단다ㅋㅋㅋ
근데 뭐 그거까진 좋았는데 cc라 과내에서 또 소문다퍼짐
나 변태라고ㅋㅋㅋㅋㅋ
난 이런 운명인갑다
지금 다니는 회사에서는 이제 그럴일 없었으면 좋겠다
어차피 남자만 바글거리는 현장 기숙사라 없겠지만...
아무탈없이 잘다니다가 갑자기 성욕이 마구 불타오르기 시작했어
'집에가면 딸이나 쳐야지'하면서 온갖 망상에 사로잡혀있다가
수업끝나고 집에 가려고 하는데
학원 교무실같은데 가면 선생들 신발 갈아신고 슬리퍼를 책상밑에 걍 놔두는데
그거보고 갑자기 '이거다!' 라는 생각과 함께 존나 꼴려서
(페티쉬 있는 게이들은 이해해주리라 믿는다. 여자가 신던 신발보면 꼴릴때 가끔 있음)
우리학원에서 제일 ㅅㅌ치는 여선생 슬리퍼 훔쳐서 가방에 집어넣고
화장실로 가서 그걸로 포풍딸침
막상 딸치고나니까 현자타임도 오고 정신차리고 보니 슬리퍼가 점액 뒤범벅에
밖은 좀 시끄러운거 같고 그래서 그냥 화장실 쓰레기통에 슬리퍼 버리고 나옴
그러고 나서 다음날
학원 원장이 나좀 보자고 해서 따라갔는데 쉬발 슬리퍼 훔친거 알더라
그거 왜 가져갔냐, 가져가서 뭐했냐 막 추궁하기 시작하더니
난 계속 아무 대답안하고 있다가
대답안하면 학원에서 너 짜를수 밖에 엄따 라고 해서
집에서 다니라고 강요했던 학원인데 갑자기 짤리면 또 부모님한테 혼날거 같다는
짧디짧은 생각으로 대략 100% 팩트에 가깝게 대충 얼버무렸지
(내인생 최대의 실수중 하나야. 과거로 돌아갈수만 있다면 꼭 이 시점 전으로 돌아가고 싶어)
그랬더니 원장이 듣고나서 황당하는 표정과 함께 가보라고 하더니
다음날 집에 전화와서 진짜 짤림-_-
이유는 학원내 절도죄
알고보니 그 슬리퍼가 그냥 신고 돌아댕기는게 아니라 그 여선생 신고다니는 신발이었단다
학원강의할땐 그냥 삼선쓰래빠 신고 다니는데 난 그게 신발일줄은 몰랐지ㅡㅡ
여튼 처음엔 전후사정을 모르던 어머니가 가서 우리애가 그럴애가 아니라면서 따졌다가
역강간 당하고 '페밍아웃(페티쉬+커밍아웃)' 까지 당하고 나옴
난 진짜 한순간에 개쓰레기 변태새끼로 몰렸고 어머니는 동네창피해서 얼굴을 못들고 다니겠다며
진짜로 3달뒤에 이사감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고딩으로 진학하고 그때 그일은 당분간 잊는듯 했으나
남녀공학이었던 우리 고등학교에서 내가 여자애들 사이에서 싸이코로 소문이 나더라
그것도 고딩 1학년 끝나갈 쯤에 여자애들이 하는이야기 어쩌다가 들어서 알게된건데
그소리 듣고나서 소문의 출처를 존나 찾아보니
시발 우리동네에서 같이 살던년 같이 이사와서 그년이 나에 대해 소문을 퍼트린거였음
사실 이년에 대해 썰을 풀면 잡게 한페이지는 넘게 쓸 수 있는데
아마 전생에 내가 이년을 죽여서 이년이 환생해서 나를 괴롭히는거 같다는 생각이 든다
여튼 그래서 고2부터는 애들이 나를 보는 시선이 좀 이상했고
고2 중반부터 고3때는 아에 친구가 없었다
난 변태씹새끼였으니까
소문이 막 와전되고 과장되도 내가 해명할 방법이 없더라
해명하는순간 공식적으로 나 변태인데 이런 변태지 저런 변태는 아니다! 하고 인증하는 꼴이니까
여튼 대학가고 나서부터는 진짜 과거세탁하고 인생 새로사는가 싶었는데
다른 일로 페밍아웃 당함
군대 복학하고 나서 여친사귀고 여친이랑 자다가 페티쉬 기질 발휘해서
발애무했는데 거부감을 느끼던 여친년이 더러우니까 하지마 했는데
난 이런게 좋다는 식으로 이야기했는데 쉬벌
얼마안있어서 헤어지자면서 변태랑은 못사귀겠단다ㅋㅋㅋ
근데 뭐 그거까진 좋았는데 cc라 과내에서 또 소문다퍼짐
나 변태라고ㅋㅋㅋㅋㅋ
난 이런 운명인갑다
지금 다니는 회사에서는 이제 그럴일 없었으면 좋겠다
어차피 남자만 바글거리는 현장 기숙사라 없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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