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교 때 여자사람들과 있었던 썰.ss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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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0건 조회 367회 작성일 20-01-07 17:50본문
1. 중1 때 반1등하던 여자애
본인은 공부를 조금 했음. 반 상위권이었는데 항상 넘사벽 급의 여학생이 같은반에 한명있었음.
얼굴도 계란형이고 피부도 백색이어서 내 생각엔 조금 예뻤던 듯.
근데 원래 공부 잘하는 애들끼리는 친하게 되어있음. 자연히 말도 많이 나누고 막 웃고 그랬음.
나만의 김칫국이 아닌것같은이유는 걔가 2학년이 되고 다른반이 되서도 안가져온 준비물을
나한테 빌리러 왔음(그래도 김칫국인가;; 보통 여자분들 준비물은 여자애들한테 빌리지않나용?)
근데 당시 그때 나는 연애는 어른들이 하는것이라는 생각에 썸이란건 상상도 안해봄
핸드폰도없었기에... ㅠㅠ
대학들어오고 수소문해보니 삼수하여 나보다 안좋은 대학 갔다고해서
충격을 먹음과 동시에 좀 슬펐음
2. 중1때 미술학원 같이 다니던 여자애
다시말하지만 본인은 공부를 좀 했음.(잘난척 아니에요 ㅠㅠ) 근데 미술 실기가 70점이 나와서 평균을 다 깎아먹는거임.
울며 겨자먹기로 동네 미술학원을 다녔는데 거기에 같은 중학교 같은 학년 여자애가 있었음.
지금 생각해보면 그냥 평범하게 생긴 애였는데 그림도 막 내가 못그리고 하다보니 웃으면서 친해진듯.
이것도 김칫국은 아닌거같은게, 어느날 미술학원에서 할말이 있다며 다음날 자기반으로 찾아오라고 함.
난 그당시 아무것도 몰랐기에 그냥 점심시간에 밥먹고 "빨리 갔다와서 애들이랑 말뚝박기해야징~"하는 마음으로 찾아감.
그 여자애가 나한테 "저기..." 하더니 "아냐~!" 하길래 별 생각없이 교실와서 말뚝박기함.
내가 공포의 꼬리뼈라는 별명이 있어서 찍기라는 기술로 반아이들 등골브레이크 해줌.
이것도 김칫국인가...
3. 중2때 나 좋아한다고 했던 여자애
이 아이는 단발에 예쁜 애였음. 초등학교때도 한 2번 같은반이었는데 어릴때 이쁜얼굴이
그대로였음. 물론 초딩때도 나랑 좀 친했던 걸로 기억함.
사건은 그아이가 내짝이 되고 난 이후임. 뜬금없이 "나 너 좋아한다" 그러길래 그냥 실실 웃고맘
'아 나를 좋아해주는 애도 있구나~' 하고 말았음.
그당시 국어쌤한테 둘이 떠들다 걸려서 국어쌤이 교탁에서 "누구누구야, 너 짝 싫어하나보다"하시니까
"아뇨 저는 얘(저임) 좋아해요"라고 만천하에 들리도록 말함.
근데 그이후에 별일없이 지냄.... 김칫국 아닌게 있다면 이게 가능성이 가장 높았을듯 ㅠㅠ
4. 중3때 학원 다니던 여자애.
본격 고등학교 입시를 위해 학원에 다니는데 학원 같은반에 이쁜애가 있었음. 안경낀 청순하고 동그란 얼굴이었는데
하루는 얘가 나한테 수학문제를 물어보길래 떨리는마음으로 성심성의껏 풀어줌.
사건은 그 이후...
당시 학원 반 애들은 새벽3시까지 안자기로 핸드폰 문자를 주고받았나봄.
난 핸드폰이없었는데 걔들은 서로 문자를 주고받으며 열공의 의지를 다졌던듯
근데 문제는 얘들이 쪽팔려게임 비슷한 내기를 해서 문자에 답장안하면 자는걸로 간주하여
벌칙수행을 하기로함. 하루는 하필 이 여자애가 걸렸는데 그 내용이 나 좋아한다고 고백하는 거였음.
물론 그 여자애는 아무말안하고 어물쩡 넘어갔음
가장 김칫국인게 있다면 이거일까나...
어쨌든 고등학교를 모두와 떨어진 고등학교에 들어가면서 모든 썸은 없었던것이됨.
고등학교 가서는 수능공부라는 마음에 3년간 여자랑 백마디도 안하고
(과장좀 섞으면 열마디도 안하고) 공부에 매진했음...
좋은 대학에 왔으나 ASKY 히힣
내 전성기는 돌이켜보면 중학생 때일듯... ㅠㅠ
썰 끗!
본인은 공부를 조금 했음. 반 상위권이었는데 항상 넘사벽 급의 여학생이 같은반에 한명있었음.
얼굴도 계란형이고 피부도 백색이어서 내 생각엔 조금 예뻤던 듯.
근데 원래 공부 잘하는 애들끼리는 친하게 되어있음. 자연히 말도 많이 나누고 막 웃고 그랬음.
나만의 김칫국이 아닌것같은이유는 걔가 2학년이 되고 다른반이 되서도 안가져온 준비물을
나한테 빌리러 왔음(그래도 김칫국인가;; 보통 여자분들 준비물은 여자애들한테 빌리지않나용?)
근데 당시 그때 나는 연애는 어른들이 하는것이라는 생각에 썸이란건 상상도 안해봄
핸드폰도없었기에... ㅠㅠ
대학들어오고 수소문해보니 삼수하여 나보다 안좋은 대학 갔다고해서
충격을 먹음과 동시에 좀 슬펐음
2. 중1때 미술학원 같이 다니던 여자애
다시말하지만 본인은 공부를 좀 했음.(잘난척 아니에요 ㅠㅠ) 근데 미술 실기가 70점이 나와서 평균을 다 깎아먹는거임.
울며 겨자먹기로 동네 미술학원을 다녔는데 거기에 같은 중학교 같은 학년 여자애가 있었음.
지금 생각해보면 그냥 평범하게 생긴 애였는데 그림도 막 내가 못그리고 하다보니 웃으면서 친해진듯.
이것도 김칫국은 아닌거같은게, 어느날 미술학원에서 할말이 있다며 다음날 자기반으로 찾아오라고 함.
난 그당시 아무것도 몰랐기에 그냥 점심시간에 밥먹고 "빨리 갔다와서 애들이랑 말뚝박기해야징~"하는 마음으로 찾아감.
그 여자애가 나한테 "저기..." 하더니 "아냐~!" 하길래 별 생각없이 교실와서 말뚝박기함.
내가 공포의 꼬리뼈라는 별명이 있어서 찍기라는 기술로 반아이들 등골브레이크 해줌.
이것도 김칫국인가...
3. 중2때 나 좋아한다고 했던 여자애
이 아이는 단발에 예쁜 애였음. 초등학교때도 한 2번 같은반이었는데 어릴때 이쁜얼굴이
그대로였음. 물론 초딩때도 나랑 좀 친했던 걸로 기억함.
사건은 그아이가 내짝이 되고 난 이후임. 뜬금없이 "나 너 좋아한다" 그러길래 그냥 실실 웃고맘
'아 나를 좋아해주는 애도 있구나~' 하고 말았음.
그당시 국어쌤한테 둘이 떠들다 걸려서 국어쌤이 교탁에서 "누구누구야, 너 짝 싫어하나보다"하시니까
"아뇨 저는 얘(저임) 좋아해요"라고 만천하에 들리도록 말함.
근데 그이후에 별일없이 지냄.... 김칫국 아닌게 있다면 이게 가능성이 가장 높았을듯 ㅠㅠ
4. 중3때 학원 다니던 여자애.
본격 고등학교 입시를 위해 학원에 다니는데 학원 같은반에 이쁜애가 있었음. 안경낀 청순하고 동그란 얼굴이었는데
하루는 얘가 나한테 수학문제를 물어보길래 떨리는마음으로 성심성의껏 풀어줌.
사건은 그 이후...
당시 학원 반 애들은 새벽3시까지 안자기로 핸드폰 문자를 주고받았나봄.
난 핸드폰이없었는데 걔들은 서로 문자를 주고받으며 열공의 의지를 다졌던듯
근데 문제는 얘들이 쪽팔려게임 비슷한 내기를 해서 문자에 답장안하면 자는걸로 간주하여
벌칙수행을 하기로함. 하루는 하필 이 여자애가 걸렸는데 그 내용이 나 좋아한다고 고백하는 거였음.
물론 그 여자애는 아무말안하고 어물쩡 넘어갔음
가장 김칫국인게 있다면 이거일까나...
어쨌든 고등학교를 모두와 떨어진 고등학교에 들어가면서 모든 썸은 없었던것이됨.
고등학교 가서는 수능공부라는 마음에 3년간 여자랑 백마디도 안하고
(과장좀 섞으면 열마디도 안하고) 공부에 매진했음...
좋은 대학에 왔으나 ASKY 히힣
내 전성기는 돌이켜보면 중학생 때일듯... ㅠㅠ
썰 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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