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살까지 히키코모리로 생활하다가 이제서야 군대가는.......ss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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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0건 조회 388회 작성일 20-01-07 17:52본문
어딜가나 자신잇엇지....한마디로 내 인생 리즈시절그런데 고1때 꽤나 친햇던 중학교 짱출신과 매점에서 한번 크게 싸운 이후로 내 인생은 소심,패배자,찌질이 인생으로 변함.그때 싸움 (싸움은 나도 몇대 때렷지만 내가 맞은게 훨신 더 많앗고 내가 쳐맞는걸 거의 전교생이 다 봣을거다) 이후로 난 애들과 어울리지 못하고 막 겉도는 새끼가 됨..나도 모르게 그렇게 변하더라..자신감 상실에 찌질이 인생 시작된거지고2,고3애들도 오죽하면 나보고 이도저도 아닌새끼라고 하겟냐....그후 공부도 못하고 잘 놀지도 못하고 걍 친구도 없고 병신같은 인생의 연속. 수능도 실패거기가 친구 없이 재수실패 삼수실패 사수실패로 극도의 패배의식에 찌들엇고사수끝에 나름 인서울 대학 자유전공학부에 들어가지만 거기서 친구를 사귀겟냐?..3살 어린놈들이랑 다니는데...개아싸로 1년간 학교 다니는둥 마는둥 죶같은 생활의 연속이엿다..결국엔 1학년 학점도 제대로 안나와서 원하는 과도 못가게 됨..........개죶같은과...이제와서 생각해보니 20살 이후부터 대학교 1학년 4년간 생활이 집,학교가 전부엿고 사람들이랑 대화 나눠본것도 거의 기억이 안날정도...남들에겐 소중한 20대초반 생활을 나만 이렇게 보냈다고 생각하니 더 우울하고 죶같아짐..나도 뭐 하나에 미쳐서 열심히 살아보고 싶고 그런데 도무지 그게 뭔질 모르겟음...내가 하고싶은게 뭔지삶의 의욕도 없으니 친구사귀는것도 꺼려지고 내 이런 죶같은 현실을 남한테 알리는걸 두려워해서 중학교친구들 연락도 다 끊음.제발 군대가서 내 원래 성격되찾고 싶다.................제발....중학교 앨범보다가 환하게 웃고잇는 내 얼굴을 보고 넘 우울해서 썰 좀 풀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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