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국에서 BCA로 살아가는.ss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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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0건 조회 335회 작성일 20-01-07 17:56본문
인증짤은 보안상 올릴수 없으므로 간단한 경험만 올리겠음. 때는 2007년 나라를 지키겠다는 희망하나로 국가정보원에 입사한다.최종합격후 트레이닝을 거친다음 나는 Black color agency, 즉 흑색요원으로 배치받았다.그리고 5개월간 내가 배치받을 나라의 정보를 공부했다.이듬해 그곳으로 배치되었고생황을 시작했다.처음에는 단순히 영화에서만 보던 스릴넘치던 요원생활을 생각했었지만현실은 그렇지 않더라고집에서 지내며 항상 휴대폰을 보게되더라고...연락이오면 출동을 해야하거든.그리고 가족과의 연락도 못해.너무 너무 무료한 시간의 연속이었지만 간간히 오는 임무로 달랠수 있었지.많은 글을 쓸수 없겠지만 그래도 끄적여본다. 첫 임무는 타겟 제압과 함께 정보 탈취였어.가장 눈에 띄었던게 타겟 제압이었어.그 아래는 필요시 사살 이라고 붙어있었거든.임무는 성공적으로 끝났고상대 요원은 제거되었어.죽었거든난 안가로 와서 많은 후회를 했지.하지만 그것도 잠깐 연속된 임무를 하다보니 죄책감이 사라지더라고.그래도 내가 사람인지라 아직까지 악몽을 꾼다. 지금은 humint생활이 힘들어서 sigint로 넘어왔어.만약 한번더 요원할래? 재입대할래? 하면 재입대를 선택할거같아. 드라마에서만 보던 그런 생활은 절대 없으니 드라마만 보고 입사하는건 미친짓이라고 말해주고싶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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