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장공비 3명 사살한 ss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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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0건 조회 429회 작성일 20-01-07 18:03본문
아까 글 올렸었는데 사건이 일어났었던 년도를 잘 못 알고 있었나봐 언제 일어난 일인지는 모르겠지만 썰 풀어볼게(너네들이 찾을 수 있으면 찾아줘) 어렸을 때 아버지한테 들은 얘기야 할아버지가 군인 시절에 선임이랑 근무를 서고 있었데 선임은 누구 오면 자기를 깨우라면서 잠에 들고 할아버지 혼자 근무를 서고 있는데 철책쪽에서 철책을 자르려는 소리가 들리더래 그래서 엄청 겁 먹으셔서 선임 막 깨우는데 선임은 ㅅㅂ 일어나지도 않고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상황인데 계속 그쪽에서 철책 만지는 소리가 나서(지금은 막 가로등 다 설치 되어있는데 옛날에는 그런게 없어서 칠흑같이 어두운 상태였나봐 ) 할아버지는 겁은 나셨지만 안되겠다 하고 그 쪽으로 총을 막 싸고 수류탄 던지고 조치를 취하셨지 그 다음날 아침에 간부들이랑 사람들끼리 모여서 그 수류탄 던지고 총 쏴던 곳에 가보니 무장공비 3명이 처참히 죽어있었다더라 아버지가 그때 그 상황 사진 보셨는데 너무 끔찍하다더라 (지금은 그 사진 없음) 어렸을 땐 별로 관심 없던 얘기였지만 요즘 생각나서 막 인터넷 자료를 찾아봐도 그 때 상황이 적힌 자료를 못 찾겠더라고 이 사건에 대해 자세히 알고 싶은데 어디서 찾을 수 있는지 아는 사람 있냐? 암튼 좋은 하루보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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