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일 하고도 존나 찜찜한 썰 .SS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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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0건 조회 521회 작성일 20-01-07 18:12본문
어제 놀러갔다가 집으로 오는길에 갑자기 어떤 여자가 내 차를 막더라. 깜짝 놀라서 뭐냐고 하니까, 제발 도와달라고 막 하더라.. 보니까 손목에서 피가 난 흔적이 있더라고, 그래서 빨리 태워서병원으로 향했다. 상처를 살짝 보니, 살이 째져서 조금 벌어진상태고 출혈은 얼마 없었고, 이미 멈춘상태... 병원이 5분거리라 가는데 막 엉엉 울더라... 그래서 울지말라고 달래줬지... 근데 이여자가 뭔가 좀 이상하더라고, 말을 횡설수설하는거야... 막 취한사람처럼... 갑자기 막 소리를 지르면서 으아아아 짜증나... 이지랄을 하더라;; 시발 순간 존나 당황했지만 너무 놀래서 그런가보다 하면서 가는데 자기가 원래 이런사람이 아니라고... 갑자기 그러더니 또 처울기 시작... 그리고 뭐라뭐라 중얼거리는데 존나 무섭더라;;; 그리고 겨우 병원앞에 도착했는데, 이년이 안내리더라. 병원 다왔다고 하니까 대뜸 나한테 몇살이냐고 물어보더라;; 그러더니 사례를 할테니 전화번호좀 달라고 해서 난 그냥 됬다 빨리 병원 들어가봐라 하니까 , 갑자기 소리를 빽 지르면서 아 ! 연락처 주기 싫으면 주지마요 ! 이지랄 하더라 썅년이 순간 개빡쳐서 대갈통 후려치고 사자후로 육두문자 날려주고 싶었지만, 환자고 뭔가 찜찜해서 빨리 버리고 떠나야 겠다는 생각이 먼저 들더라; 그리고 이썅년이 자기가 눈이 부었다고 눈을 가리고 차문을 열라고 하니 잘 열수가 있겠나.... 그래서 내가 내려서 문 열어서 내려주고 병원 문까지 열어서 접수대까지 대려다주니까 이년이 하는말... 이제 가세요. 씨발 진짜 이 한마디 하더라... 고맙다는 말 한마디없이... 뭘 바라고 한건 아니지만 저 좆같은 태도가 화나게 하더라... 그래도 어쩔수 있냐... 그냥 에이 개썅년 이라고 중얼거리면서 나와서 차타고 집에와서 글 적는다. 김치년이 씨발년이구나... 이런게 아니라, 그냥 기분이 좆같아서 싸지른 글이다... 하... 미친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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