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살 삼수 SSUL 보고 써보는 26살 편입 재수 실패 인생 SSUL&RET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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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0건 조회 346회 작성일 20-01-07 18:13본문
서울 명문대들을 ㅎㅌㅊ 대학으로 만드는 괴수 학력 가진 일게이들아 안녕? 나는 지잡 중에 씹지잡 나와서 현재 편입 재수 실패하고 다시 한번 하기로 마음 먹은 게이다. 그래도 팔다리 움직이는데 지장 없으니 하위 10%에는 드盧? 필력이 종범인지라 재미는 없을 거 같다. 그래도 조금이나마 내 인생 ㅅㅌㅊ 구나 하고 느껴보는 계기가 되었음 한다.
나는 구라 안까고 대학교가 서울대학교 연세대학교 고려대학교 중앙대학교 밖에 없는 줄 알았다. 중앙대학교를 껴 놓은 건 우리 어무니께서 중앙대학교를 나오셨기 때문이지 ㅋ 이 때 나의 성적은 언어2~3, 외국어3~4, 사탐3~5 이렇게 나오던 놈이었다. 수리는 고2때 미련 없이 버렸다. 진짜로 고등학교 졸업하고 꿈이 없었기 때문에 남들이 시험 보라니까 보고 대학 가라니까 가는 줄 알았다. 암튼 수능 성적은 다음과 같다 ㅋㅋㅋㅋ
줫 ㅎㅌㅊ? ㅎㅎ
암튼 이 성적으로 내 기억에 건국대 충주, 강남대, 호서대 썼는데 담임이 쓰라고 한 호서대 입학 장학금 백 정도 받고 들어갔다. 통학이 신도림에서 천안까지 가서 거기서 또 버스타야 되는데 존나 힘든거야. 그러니 다닐맛 나겠盧? 게다가 씨발 애새끼들은 존나 입에 모터를 달았는지 수업시간에 쉴새없이 웅성웅성 거리고 게다가 외국인 영어 교수가 하는 수업시간에 하는 말 못 알아 들어가지고 오티, 엠티 안간 아싸인 나한테 물어보고 ㅋ 나는 끽해야 프리즌 뷁이나 좀 보던 놈이었는데 말이지. 결론은 좆 아싸였음. 그리고 다음 수능때 뭔가 아쉬움에 다시 한번 수능을 치게된다. 제대로 공부는 안했지만은 뭔가 보고싶어서 학교 제끼고 수능침.
꾸준함 ㅍㅌㅊ? 전체적으로 쬐금 올랐지만 역시나 인서울 하기엔 턱없이 모자라는 성적이라 걍 좀 오른거에 만족함. 그러다가 편입이란 제도가 있는걸 알게됐지. 2학년 마치고 영어 잘 보면 다음학교 3학년 다니는데 존나 혁신적인 제도 아니노? 2학년 1학기 마치고 군대 ㄱㄱ. 전역한 담에 한학기는 자취하면서 마무리 지었는데 자취 웬만하면 하지 마라. 가까운건 좋았지만 몇몇 잡다한 병만 얻고 지잡대 자취촌이라 그런지 밤에 씨발놈들 술 존나 쳐마시고 시끄러움. 남녀가 ㅍㅍㅅㅅ하는 소리는 못 들었지만 둘이 같이 들어가는건 자주 봄.
2학년 마치고 시험삼아 가톨릭 대학교 편입시험을 함 쳐봤음. 당연히 광탈 ㅋ
2011년에 일반휴학을 하고 독학으로 준비를 하려함. 당연히 씨발 공부 안하던 새끼가 독학이 되겠노? 원서 쓸 때 부모님 손 안 빌리려고 우유 배달 알바하다가 씨발 보증금 이 색히가 안줌. 뭐 결국엔 재판까지 가서 받아내긴 함. 조잘조잘하게 공부하다가 10월에 군대 동기놈 말 듣고 자기네 작은 아버지 취직시켜준단 말 듣고 가니 다단계 ㅋㅋㅋ. 좆같은년이 썰푸는거 1시간 듣고 깽판치고 나옴. 시발 군대 안갔다 왔으면 존나 쫄 뻔했음 ㅋㅋ암튼 일반편입이었는데 결과는? 당연히 다 좆망 ㅋㅋㅋㅋ
12년 이번에는 학사로 도전하기로 함. 학원도 다님. 초반엔 나름 열심히 했음. 10%안에도 들고 그냥 보통반이었지만 5등안에도 들고. 근데 점점 시간이 갈수록 생애 처음 사귄 여친이랑도 만나고 해이해짐. 7월에 시험 점수 개 쑈크 먹고 혼자해도 되겠지 하며 학원 때려침. 어느정도 올킬의 준비를 하고 시험에 임함. 대부분 올킬하고 아래 학교 다음과 같음.
ㅋㅋㅋ 아 씨발 떨어질거면 그냥 처음에 떨어지지 예비는 주고 지랄이야 ㅜㅜ
13년을 어떻게 살까 고민고민하다가 자퇴한 전적대는 때려 죽어도 가기 싫고 이런것조차 못 이루나 하는 자괴감에 어영부영 살다가는 뒤질때 맘 편히 못 뒤질 거 같음. 지금 계획은 편입 준비하는데 필요한 자금 최대한 빨리 마련하고공인영어와 함께 다시 공부 시작하기로 마음 먹었다. 존심 상하는게 나랑 같은 전적대 다니던 남자1명 여자1명 있는데 둘 다 편입함 ㅅㅂ ㅋㅋㅋ 분명 내가 더 영어 잘했는데 씨발...전적대에서 영어 시험 볼떄 10분만에 다 풀고 나갈때 날 보던 색히들의 눈빛을 아직도 잊지 못한다 ㅋㅋ 남자놈은 공익이였다지만 존심 상해서 이대로는 못 산다.
저거 불합격 보고 미친듯이 위닝하다가 이제 위닝도 접었다. 손흥민 ㅍㅌㅊ?
무엇보다도 부모님이 응원해 주시기에...포기할 수가 없다. 부모님께서 다른 부모님들보다 10년 정도 늦게 결혼하셨거든. 늦둥이라 더 아끼시는 건지...아버지께서도 괜찮다고 다시 시작해서 남들 직장 구하는데 오래 걸리는거 너는 바로 졸업하고 가면 된다고 무심한듯 이렇게 말씀해 주시네. 그래도 위닝도 접고 일베도 접속하면 1페이지만 보고 끔. 3월에 머리 밀고 다시 시작한다. 폰도 종범시켜야제. 이 달에 단기 알바 하면서는 일베 못 할 거 같다.그 안에 얼렁 광주폭동 공론화 시켜서 뉴스에서 좋은 소식 들려올 수 있도록 산업화에 힘쓰는 게이들이 되길.
전공논술, 공인영어, 걍 영어시험 다 도전해서 들어간다 씨발. 하위권 대학은 쳐다보지도 않겠다. 시험 준비하는 게이들 다들 열심히 해라. 나같은 놈도 있다. 화이팅이다.
3줄요약.
1. 공부 존나 안해서 지잡감.
2. 지금까지 해온거 다 망함.
3. 26살. 그럼에도 불구하고 다시 시작함.
나는 구라 안까고 대학교가 서울대학교 연세대학교 고려대학교 중앙대학교 밖에 없는 줄 알았다. 중앙대학교를 껴 놓은 건 우리 어무니께서 중앙대학교를 나오셨기 때문이지 ㅋ 이 때 나의 성적은 언어2~3, 외국어3~4, 사탐3~5 이렇게 나오던 놈이었다. 수리는 고2때 미련 없이 버렸다. 진짜로 고등학교 졸업하고 꿈이 없었기 때문에 남들이 시험 보라니까 보고 대학 가라니까 가는 줄 알았다. 암튼 수능 성적은 다음과 같다 ㅋㅋㅋㅋ
줫 ㅎㅌㅊ? ㅎㅎ
암튼 이 성적으로 내 기억에 건국대 충주, 강남대, 호서대 썼는데 담임이 쓰라고 한 호서대 입학 장학금 백 정도 받고 들어갔다. 통학이 신도림에서 천안까지 가서 거기서 또 버스타야 되는데 존나 힘든거야. 그러니 다닐맛 나겠盧? 게다가 씨발 애새끼들은 존나 입에 모터를 달았는지 수업시간에 쉴새없이 웅성웅성 거리고 게다가 외국인 영어 교수가 하는 수업시간에 하는 말 못 알아 들어가지고 오티, 엠티 안간 아싸인 나한테 물어보고 ㅋ 나는 끽해야 프리즌 뷁이나 좀 보던 놈이었는데 말이지. 결론은 좆 아싸였음. 그리고 다음 수능때 뭔가 아쉬움에 다시 한번 수능을 치게된다. 제대로 공부는 안했지만은 뭔가 보고싶어서 학교 제끼고 수능침.
꾸준함 ㅍㅌㅊ? 전체적으로 쬐금 올랐지만 역시나 인서울 하기엔 턱없이 모자라는 성적이라 걍 좀 오른거에 만족함. 그러다가 편입이란 제도가 있는걸 알게됐지. 2학년 마치고 영어 잘 보면 다음학교 3학년 다니는데 존나 혁신적인 제도 아니노? 2학년 1학기 마치고 군대 ㄱㄱ. 전역한 담에 한학기는 자취하면서 마무리 지었는데 자취 웬만하면 하지 마라. 가까운건 좋았지만 몇몇 잡다한 병만 얻고 지잡대 자취촌이라 그런지 밤에 씨발놈들 술 존나 쳐마시고 시끄러움. 남녀가 ㅍㅍㅅㅅ하는 소리는 못 들었지만 둘이 같이 들어가는건 자주 봄.
2학년 마치고 시험삼아 가톨릭 대학교 편입시험을 함 쳐봤음. 당연히 광탈 ㅋ
2011년에 일반휴학을 하고 독학으로 준비를 하려함. 당연히 씨발 공부 안하던 새끼가 독학이 되겠노? 원서 쓸 때 부모님 손 안 빌리려고 우유 배달 알바하다가 씨발 보증금 이 색히가 안줌. 뭐 결국엔 재판까지 가서 받아내긴 함. 조잘조잘하게 공부하다가 10월에 군대 동기놈 말 듣고 자기네 작은 아버지 취직시켜준단 말 듣고 가니 다단계 ㅋㅋㅋ. 좆같은년이 썰푸는거 1시간 듣고 깽판치고 나옴. 시발 군대 안갔다 왔으면 존나 쫄 뻔했음 ㅋㅋ암튼 일반편입이었는데 결과는? 당연히 다 좆망 ㅋㅋㅋㅋ
12년 이번에는 학사로 도전하기로 함. 학원도 다님. 초반엔 나름 열심히 했음. 10%안에도 들고 그냥 보통반이었지만 5등안에도 들고. 근데 점점 시간이 갈수록 생애 처음 사귄 여친이랑도 만나고 해이해짐. 7월에 시험 점수 개 쑈크 먹고 혼자해도 되겠지 하며 학원 때려침. 어느정도 올킬의 준비를 하고 시험에 임함. 대부분 올킬하고 아래 학교 다음과 같음.
ㅋㅋㅋ 아 씨발 떨어질거면 그냥 처음에 떨어지지 예비는 주고 지랄이야 ㅜㅜ
13년을 어떻게 살까 고민고민하다가 자퇴한 전적대는 때려 죽어도 가기 싫고 이런것조차 못 이루나 하는 자괴감에 어영부영 살다가는 뒤질때 맘 편히 못 뒤질 거 같음. 지금 계획은 편입 준비하는데 필요한 자금 최대한 빨리 마련하고공인영어와 함께 다시 공부 시작하기로 마음 먹었다. 존심 상하는게 나랑 같은 전적대 다니던 남자1명 여자1명 있는데 둘 다 편입함 ㅅㅂ ㅋㅋㅋ 분명 내가 더 영어 잘했는데 씨발...전적대에서 영어 시험 볼떄 10분만에 다 풀고 나갈때 날 보던 색히들의 눈빛을 아직도 잊지 못한다 ㅋㅋ 남자놈은 공익이였다지만 존심 상해서 이대로는 못 산다.
저거 불합격 보고 미친듯이 위닝하다가 이제 위닝도 접었다. 손흥민 ㅍㅌㅊ?
무엇보다도 부모님이 응원해 주시기에...포기할 수가 없다. 부모님께서 다른 부모님들보다 10년 정도 늦게 결혼하셨거든. 늦둥이라 더 아끼시는 건지...아버지께서도 괜찮다고 다시 시작해서 남들 직장 구하는데 오래 걸리는거 너는 바로 졸업하고 가면 된다고 무심한듯 이렇게 말씀해 주시네. 그래도 위닝도 접고 일베도 접속하면 1페이지만 보고 끔. 3월에 머리 밀고 다시 시작한다. 폰도 종범시켜야제. 이 달에 단기 알바 하면서는 일베 못 할 거 같다.그 안에 얼렁 광주폭동 공론화 시켜서 뉴스에서 좋은 소식 들려올 수 있도록 산업화에 힘쓰는 게이들이 되길.
전공논술, 공인영어, 걍 영어시험 다 도전해서 들어간다 씨발. 하위권 대학은 쳐다보지도 않겠다. 시험 준비하는 게이들 다들 열심히 해라. 나같은 놈도 있다. 화이팅이다.
3줄요약.
1. 공부 존나 안해서 지잡감.
2. 지금까지 해온거 다 망함.
3. 26살. 그럼에도 불구하고 다시 시작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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