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고기 사러 직접 개 도축장에 간. ss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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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0건 조회 381회 작성일 20-01-07 18:16본문
개고기를 자주먹는편은 아니지만 매년 한두번은 꼭 먹게되는게 개고기더라내가 개도 좋아하고(현재도 두마리나 기르고있다) 개고기 좋아하는 편인데보양식이라는 생각보다는 정말 맛있기 때문에 먹게되더라 개고기는 시장이런곳에서 구하지않고 직접 도축장으로 아빠가 가서 잡아오는데 그러다가 한번은 개도축장에 따라가게 됬는데 거기서 본 이야기다 인천사는 일게이들은 알려나문학동에 있는 문학산 아래에 개 도축하는곳이 밀집되있는곳이 있어가면 작은 간판에 허름한 집들이 굉장히 많은데개고기 요리하는집은 없고 오로지 도축만 하는곳이다 딱 처음 들어가면 지금 이런 분위기에 개찡들이 쇠 철장안에 갇혀있는데 지저분하고 잘못먹어서 말라있더라두번째 사진같은 개들 보다는 대부분 첫번째 사진쪽아무래도 도사나 덴같은 대형견 잡종들로 보이는 개들이 대부분이고낮선 사람이 들어와도 안짖고 안날뛰고 그냥 쳐다만 본게 인상적이였다 온 목적대로 개한마리 주문은 하면 거기 사람이 긴 나무 막대기 끝에는 올무가 걸려있는걸준비하고 철장안에서 개한마리를 꺼내는데끌려나오는 개가 바락하는 몸부림이 아주 시발같아서 불쌍하드라 사진처럼 요즘 도축은 천박하게 때리거나 목졸라서 도축 하지않는다 간편하고 쉽고 빠르게 도축하는데우선 개찡을 끌고나와서 목줄을 안쪽 묶는곳에다가 움직이지 못하게 묶고이상한 막대리를 꺼내들더라일명 전기도살 방식으로 한 30~40cm 만한 적당히 굵은 막대긴데 전기선으로 연결되있고 거기에 그옆에 스위치도 달려있는데그 막대기를 개찡 입에다가 막 비비면서 강제로 물게한후 스위치 ON 그럼 끝이다.전기에 감전되서 바로 쓰러지는데 나도 죽은건지 기절한건지는 모르겠으나입에 개거품 잔득물고 쓰러져버리더라 거기서 배가르고(내장같은 장기 제거) 간단한 손질을 하는데 그 도축장인이 뭘 줘워 먹는걸 보고 뭐지? 했는데 오는 길에 아빠가 알려주드라 쓸개있지? 배가르자마자 몸에 좋다면서 개 쓸개를 생으로 먹는다더라 아무튼 간단한 손질을 하고 털가르고 이상한 기계안으로 집어 넣는데쓰레기 수거차량 안에 윙윙 돌아가는거 축소판 비슷하게 생겼더라거기 안에 넣으면 가죽하고 고기하고 손질되서 나오더라손질되 나온고기 근재서 돈주고 나오면 끝 인데 내가봐도 좃같은게저 모든 과정을 바로 앞 철장안에 같은 처지의 개들이 모두 지켜보고 있다는거다이거하나 좀 고쳤으면 한다 막짤은 맛있는 개고기 어떤 사람들은 개고기 특유의 냄새나고 비려서 못먹는다고 하는데난 잘 모르겠더라 된장 고추장 푼 육수에양념 개고기 토란이나 감자 미나리 깻잎 파 다진마늘 등 넣고마지막엔 들깨가루 팍팍넣고 끓여서 먹으면 또 찾게되더라 3줄요약개고기 도축하는데 따라감도축장면 직접 보고 느낌개고기 맛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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