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게이다. 30분전 술주정뱅이 왔다간SSUL(빡침+훈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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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0건 조회 387회 작성일 20-01-07 18:16본문
편의점 점준데,
방금전에 벌어진 일이다.
완전 술꼴아서는 갑자기 다짜고짜 들어오더니
나 알아? 이러는거야
인상착의는 50대정도로 유추된다.
그래서 네 손님이요~ 머드릴까요?
그러더니 날 20초간 꼴아보길래 술주정뱅이 상대하기 싫어서 시선을 피했다.
그러더니 나가는거야..
이걸로 끝났어도 기분 엿같은데,
갑자기 문을 열더니 밖에 있는 파라솔 의자를 가게문을 열더니 돌직구를 시전하더라?ㅋ
그러더니 죵나 ㅌㅌ 하길래 난 빛과같은속도로 가게문도 열어둔채 뛰쳐나갔다.
이가 절로 악물어지더라 잡힐때쯤 일단 괘씸죄롤 뒤통수를 톡 후려쳐주고 멱살잡고 가게로 끌고갔다.
일단 사과부터 받아야겠더라?ㅋㅋㅋ
기분이 엿같아서 사과먼저하라고했다.
그러더니 지도 지잘못을 알고 술이 좀 깼는지
90도로 인사하는거야
제가 술을 점 쳐먹어서.. 죄송합니다.. 너그러이 봐주십시오.
헐??호옹이
난 솔직히 사과 못한다고 개기길 기대했다. 널 죽이던지 아니면 경찰서에 보내던지..
일단 소란을 틈타 밖에 구경나는거같아 장사하는 입장에서 좀 그렇더라..ㅎㅎ
일단 물건 파손된거 한보따리 싸서 결제했는데 무슨 현금도 안가지고 다니노 ㅋㅋ
체크카드 긁으니까 잔액부족... 에라 인간 말종아 그나이먹도록 잔고도 없노..
일단 신용카드로 살짝 기스난거까지 괘씸해서 다 결제하고 한보따리 줘서 보냈다.
파손된건 살짝기스난거 까지 쳐도 2만원정도였다.
아버지뻘 되는거같으신분이 나이어린사람한테 부끄럽지도 않습니까?
뒤통수에 한마디 하고 난 분노를 삭히며 너그럽게 용서했다.
이정도로 넘어가는데
"이정도로 넘어가고 사과하셨으니 용서해드릴께요.
앞으로 술먹고 그러고 다니지 마시죠. 자식보기 부끄럽지 않습니까??"
북끄러운줄 알아야지!
한줄요약 : 술쳐먹고 폭동부리던 아저씨 민주화시키고 용서해줌.
방금전에 벌어진 일이다.
완전 술꼴아서는 갑자기 다짜고짜 들어오더니
나 알아? 이러는거야
인상착의는 50대정도로 유추된다.
그래서 네 손님이요~ 머드릴까요?
그러더니 날 20초간 꼴아보길래 술주정뱅이 상대하기 싫어서 시선을 피했다.
그러더니 나가는거야..
이걸로 끝났어도 기분 엿같은데,
갑자기 문을 열더니 밖에 있는 파라솔 의자를 가게문을 열더니 돌직구를 시전하더라?ㅋ
그러더니 죵나 ㅌㅌ 하길래 난 빛과같은속도로 가게문도 열어둔채 뛰쳐나갔다.
이가 절로 악물어지더라 잡힐때쯤 일단 괘씸죄롤 뒤통수를 톡 후려쳐주고 멱살잡고 가게로 끌고갔다.
일단 사과부터 받아야겠더라?ㅋㅋㅋ
기분이 엿같아서 사과먼저하라고했다.
그러더니 지도 지잘못을 알고 술이 좀 깼는지
90도로 인사하는거야
제가 술을 점 쳐먹어서.. 죄송합니다.. 너그러이 봐주십시오.
헐??호옹이
난 솔직히 사과 못한다고 개기길 기대했다. 널 죽이던지 아니면 경찰서에 보내던지..
일단 소란을 틈타 밖에 구경나는거같아 장사하는 입장에서 좀 그렇더라..ㅎㅎ
일단 물건 파손된거 한보따리 싸서 결제했는데 무슨 현금도 안가지고 다니노 ㅋㅋ
체크카드 긁으니까 잔액부족... 에라 인간 말종아 그나이먹도록 잔고도 없노..
일단 신용카드로 살짝 기스난거까지 괘씸해서 다 결제하고 한보따리 줘서 보냈다.
파손된건 살짝기스난거 까지 쳐도 2만원정도였다.
아버지뻘 되는거같으신분이 나이어린사람한테 부끄럽지도 않습니까?
뒤통수에 한마디 하고 난 분노를 삭히며 너그럽게 용서했다.
이정도로 넘어가는데
"이정도로 넘어가고 사과하셨으니 용서해드릴께요.
앞으로 술먹고 그러고 다니지 마시죠. 자식보기 부끄럽지 않습니까??"
북끄러운줄 알아야지!
한줄요약 : 술쳐먹고 폭동부리던 아저씨 민주화시키고 용서해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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