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 지하철에서 이상한 사람본 썰.ss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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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0건 조회 334회 작성일 20-01-07 18:17본문
오늘 대학 수강신청 일로 새벽부터 지하철 탄 게이다
새벽에 타는 지하철은 처음이라 자리도 많고 좋았다
평소대로 지하철 좌석에 앉아있는데 멀리서 어떤 할아버지가 내옆에 앉더라
분명 나는 좌석 한 줄이 텅빈곳에 앉았는데 보통 다른 사람과 멀찍이 떨어져서 앉는게 정상 아니냐?
근데 그 하라보지가 내 앞 바닥에 3만원을 떨어뜨리고 무슨 손짓을 하더라 씨발...
벙어리인지 뭔진 모르겠는데 나랑 눈을 마주치면서 무슨 손짓을 하더라고 주워달라는건지 아님 이거 주워도 아무도 모른다는건디는 모르겠다 말을 한마디도 안했음
분명 하라보지가 100% 고의로 떨어뜨린거다
실수로 흘렸다면( 사실 쫙 펴진 지폐 세장을 손에 들고다니는 사람은 보통 없을 뿐더러) 지폐가 넓찍이 산개드랍하듯이 펼쳐져야 정상인데
세장이 줄맞춰서 깨끗하게 떨어져있을뿐더러
손의 스냅으로 땅에 던지듯(?) 떨어뜨렸다
씨발..순간 존나 당황했다 일베하다보니깐 괜히 이새끼 좆선족인가? 나 칼빵맞는거 아님?? 이런생각 들고
너무 당황한 나머지 "뭐래 씨발.." 하고 옆칸으로 옮겨탔다
(물론 이 얘긴 지금 옆칸에 그 하라보지가 있다는 뜻이다..)
조심해라 지하철에 이상한사람 많다..
새벽에 타는 지하철은 처음이라 자리도 많고 좋았다
평소대로 지하철 좌석에 앉아있는데 멀리서 어떤 할아버지가 내옆에 앉더라
분명 나는 좌석 한 줄이 텅빈곳에 앉았는데 보통 다른 사람과 멀찍이 떨어져서 앉는게 정상 아니냐?
근데 그 하라보지가 내 앞 바닥에 3만원을 떨어뜨리고 무슨 손짓을 하더라 씨발...
벙어리인지 뭔진 모르겠는데 나랑 눈을 마주치면서 무슨 손짓을 하더라고 주워달라는건지 아님 이거 주워도 아무도 모른다는건디는 모르겠다 말을 한마디도 안했음
분명 하라보지가 100% 고의로 떨어뜨린거다
실수로 흘렸다면( 사실 쫙 펴진 지폐 세장을 손에 들고다니는 사람은 보통 없을 뿐더러) 지폐가 넓찍이 산개드랍하듯이 펼쳐져야 정상인데
세장이 줄맞춰서 깨끗하게 떨어져있을뿐더러
손의 스냅으로 땅에 던지듯(?) 떨어뜨렸다
씨발..순간 존나 당황했다 일베하다보니깐 괜히 이새끼 좆선족인가? 나 칼빵맞는거 아님?? 이런생각 들고
너무 당황한 나머지 "뭐래 씨발.." 하고 옆칸으로 옮겨탔다
(물론 이 얘긴 지금 옆칸에 그 하라보지가 있다는 뜻이다..)
조심해라 지하철에 이상한사람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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