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수 하다가 망한 내 인생 ss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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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0건 조회 393회 작성일 20-01-07 18:20본문
고3때 나름 반에서 밀어주는 케이스였음
담임도 나에 대해 기대가 컸었다.
근데 수능 보니까 올3 나옴...(문과)
내꿈은 고대 미디어학부였는데 택도 없었지
재수했다...주위 친구들 대학생 되고 해서 더 기운 빠졌지.
성적 나오니 231 312 나옴.
안될줄 알았지만 혹시나 해서 고대 썼다가 광탈했다.
다른곳도 마찬가지.이땐 삼수 결심해서 걍 아무데나 질렀었다.
삼수했다.이땐 애들 다 군대가고 재수해서 대학 간 애들도 있고 해서
더 힘들었다.방황도 존나 했었지
그래서 323 112 나왔다.재수때 보다 더 심각했지.
아버지는 그냥 성적에 맞는 대학 가라했는데 난 꼴에 존심이 있어서 차라리 대학 안간다고 하고
군대로 ㄱㄱㄱㄱ했다.
군대 제대후 사수...ㅅㅂ....
겨우겨우 인천대 하타취 과에 간신히 합격했다.
내가 원하는 대학도 아니고 원하는 과도 아니였다.
현재 2학년 올라가는데 여기 계속 다녀야 할지 말아야 할지 고민이다..ㅅㅂ..
나이는 나이대로 쳐먹고 시발...아!내가 병신이다!
그래도 지잡이나 좆문 고졸 애들 보단 성공할 가능성은 있는것 같아 안심임...
담임도 나에 대해 기대가 컸었다.
근데 수능 보니까 올3 나옴...(문과)
내꿈은 고대 미디어학부였는데 택도 없었지
재수했다...주위 친구들 대학생 되고 해서 더 기운 빠졌지.
성적 나오니 231 312 나옴.
안될줄 알았지만 혹시나 해서 고대 썼다가 광탈했다.
다른곳도 마찬가지.이땐 삼수 결심해서 걍 아무데나 질렀었다.
삼수했다.이땐 애들 다 군대가고 재수해서 대학 간 애들도 있고 해서
더 힘들었다.방황도 존나 했었지
그래서 323 112 나왔다.재수때 보다 더 심각했지.
아버지는 그냥 성적에 맞는 대학 가라했는데 난 꼴에 존심이 있어서 차라리 대학 안간다고 하고
군대로 ㄱㄱㄱㄱ했다.
군대 제대후 사수...ㅅㅂ....
겨우겨우 인천대 하타취 과에 간신히 합격했다.
내가 원하는 대학도 아니고 원하는 과도 아니였다.
현재 2학년 올라가는데 여기 계속 다녀야 할지 말아야 할지 고민이다..ㅅㅂ..
나이는 나이대로 쳐먹고 시발...아!내가 병신이다!
그래도 지잡이나 좆문 고졸 애들 보단 성공할 가능성은 있는것 같아 안심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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