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 꼬마한테 노래 가르치다 욕먹은.ss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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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0건 조회 392회 작성일 20-01-07 18:36본문
동네 꼬마가 이사가는 날
날아가는 새들 바라 보면, 나도 따라 나라 가고 싶어~
이 부분만 자꼬 부르고 있더라고어디서 주워 들었는지 고 부분만 계속 하길래 내가 가서 그랬지.
나 : 꼬마야, 너 그 노래 누가 불렀는지 알아? 제목은 알아?
꼬마 : 아니요?
나 : 응. 그 노래는 김세레나데라는 분이 한복을 곱게 입고 부른 "새타령" 이란 곡이야. 안무는 요렇게 추지. 요렇게~(나는 아이 앞에서 덩실춤을 춰 보였다)
꼬마 : 푸히히히힛
그러면서도 꼬마는 재밌는지 따라해 본다
나 : 너 근데 그 노래 2절은 알아?
꼬마 : 몰라요
나 : 응. 어렵지 않아. 뛰어 가는 개들 바라 보면 나도 따라 뛰어 가고 싶어~
꼬마 : 푸히힛~
이시키가 농담인지 아는지 아니면 진짜로 웃기는 건지
여튼 그러다 애 엄마한테 한소리 들었다. 다 큰 어른이 애 데리고 희롱한다고.
아, 그렇다. 나는 동네에 유명한 장애인 백수 삼촌인 거시다.이거시 일게이의 현실
물론, 그 아이는 이사하는 내내2절만 부르더라.요시! 최면 성공!
날아가는 새들 바라 보면, 나도 따라 나라 가고 싶어~
이 부분만 자꼬 부르고 있더라고어디서 주워 들었는지 고 부분만 계속 하길래 내가 가서 그랬지.
나 : 꼬마야, 너 그 노래 누가 불렀는지 알아? 제목은 알아?
꼬마 : 아니요?
나 : 응. 그 노래는 김세레나데라는 분이 한복을 곱게 입고 부른 "새타령" 이란 곡이야. 안무는 요렇게 추지. 요렇게~(나는 아이 앞에서 덩실춤을 춰 보였다)
꼬마 : 푸히히히힛
그러면서도 꼬마는 재밌는지 따라해 본다
나 : 너 근데 그 노래 2절은 알아?
꼬마 : 몰라요
나 : 응. 어렵지 않아. 뛰어 가는 개들 바라 보면 나도 따라 뛰어 가고 싶어~
꼬마 : 푸히힛~
이시키가 농담인지 아는지 아니면 진짜로 웃기는 건지
여튼 그러다 애 엄마한테 한소리 들었다. 다 큰 어른이 애 데리고 희롱한다고.
아, 그렇다. 나는 동네에 유명한 장애인 백수 삼촌인 거시다.이거시 일게이의 현실
물론, 그 아이는 이사하는 내내2절만 부르더라.요시! 최면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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