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인데 여자화장실에서 볼일봐버린.ss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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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0건 조회 432회 작성일 20-01-07 18:45본문
지금생각해보니 진짜 어이가없고 너무 웃겨서 이렇게 판에 글을올려봅니다.저는 20살 한 건전한 남자입니다.본론부터 들어가겠습니다 제가 고2때 인가 여자친구와 데이트를하다 피자 집에 저녁을 해결하러 갔습니다.피자를 시켜먹으면서 이야기를 하다가 갑자기 방광이 터질거같은 신호가 오는겁니다여자친구한태 나 화장실좀 다녀올게 하고 화장실로 향하게 되었습니다.화장실에 들어갔는데 그 남자화장실에는 꼭있는 소변기 있잖습니까?그런데 이피자집에는 남자화장실에 소변기가 있지않지말입니다.그래서 속으로 '아 여기는 무조건 앉아서 싸라고 있는거구나'라 생각하고 자신있게 화장실에 들어가문을 잠그고 볼일을 봤습니다.볼일을 보고있는데 갑자기 사람이들어오는데 여자 힐소리 있잖습니까?또각 또각 그런 발소리가 화장실을 들어오는겁니다.'어? 미친년인가?? 남자화장실을 쳐 들어고 지랄이야' 라 고생각했는데 저는솔직히 직원이 청소?하러들어온지알고 별생각없었는데 제 옆칸에 들어가서 문을잠그는 소리가 들리는겁니다...ㅋㅋㅋ그러고서는 바지를 내리는소리가들리고 변기에앉더니 뭔 똥싸는소리가뽕 푸더더더더덕 드르르르륵 뽕뽕 ㅡㅡ 미친 저의 여자의 환상을 다깨버렸습니다.ㅋㅋㅋㅋ와진짜 어이가없어서 나가려하는데 또어떤 사람이들어오는겁니다.전화를하는데 이사람도 여자인겁니다. 그래요 저는 상황파악을 했죠.어느식당이든 남자화장실에는 소변기가있을탠데 여기는 없을리가 없다고.내가 여자화장실에 들어와서 볼일을 보고있는거라고.......정말 미칠거 같았습니다. 여자친구는 밖에서 기다리고있을탠데 저는 빨리나가야하고빨리 나가야하는데 여자들이 계속들어와 타이밍을 못잡겠는겁니다.ㅅㅂ여자친구한태 소변누러 간다했는데 오랫동안 않나가면"이미친 더런놈 피자쳐먹다 똥싸러갔나" 라고 생각할까봐 더 빨리 나가고 싶었습니다.그래서 정말 환상의 타이밍을 활용하려고 일단 물을 내리고 사람이 다나갈때까지 기다렸습니다.저는 이때다 싶어서 바로 문을열고 나갔는데!!!!!!!!!! ㅋㅋㅋ아 ㅅㅂ;;여자직원이 화장실 바로 앞에서 청소를 하고 있었습니다.저를 매우 이상한 눈으로 야렸습니다....ㅋㅋㅋ 저는 대가리를 쳐숙이고... 여자친구가 있는곳으로가서피자를 매우빨리 먹고 집으로 향했습니다...ㅋㅋㅋ 진짜 생각하니 어이가없고 너무웃겨서 글남겨봅니다..남자화장실 가려는데 문이닫혀있는데 표시가 되있는거임 그래서 문닫힌건지 모르고 벽에 남자화장실 표시된거지알고 오른쪽이 뻥뚤려있길래 자신있게 들어감..ㅋㅋ여러분 남자화장실인지 여자화장실인지 잘확인하고 들어가서 볼일봅시다!!즐거운 주말보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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