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생활 시절 GOP에서 저질렀던 미친짓.ss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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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0건 조회 386회 작성일 20-01-07 18:45본문
안녕 게이들
나는 작년 여름부터 전역할때까지 내내 gop에서 낮에는 작업 밤에는 근무 애미리스한 군생활을 했어
거기서 보낸 시간 중에 내가 저질렀던 제일 또라이같은 짓이 갑자기 생각나서 썰을 풀어볼까 해
gop에서 근무 뛰어본 예비역 게이들은 다 알고 있겠지만
지오피에는 총들고 근무 서는 초소가 있고 그 사이 사이에 대기 초소라는게 있어
근무하다가 차례가 돌아오면 중간에 들어가서 쉴 수 있게 만들어놓은 곳이야
원래는 밀조가 저기 들어가서 십오분 정도 쉬면 바로 다음 초소로 이동해서
옆 근무조들을 밀어주면서 그 근무조는 다시 밀조가 되서 철책 순찰을 하는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오피 투입한지 한 두달 되니깐 밀조 개념 이딴거 다 사라지고
초소 1, 초소 2, 초소 3, 대기초소 이런 식으로 있고
한 네 시간 근무 선다 하면 각 조마다 한시간씩 대기에 짱박혀 있는거
초소 두개에 대기 하나일 때도 있거든? 그럴 때는 근무 절반을 걍 휴게소에서 쳐 자다 오는거
물론 소초장 부소초장이 맨날 순찰을 돌지
근데 이색히들도 공범이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들도 순찰 돌기 존나 힘드니깐 그냥 대기 초소에 쳐박혀서
시간 되면 전화해서 어 나 xxx 초소 도착했다 가라 보고만 하는거지
지들 하는게 있으니깐 병사들 가라치는 것도 봐주고
그러다 중대장 대대장 연대장 오면 이제 간부고 병사고 근무하는 척만 존나 하는거야
암튼 지오피의 젙같음은 니들 상상 이상이지만
가라 역시 상상 이상이란 것만 알아둬라 노크귀순이라든가 이런거 솔직히 일어날만하다고 봄
서론이 길었는데 암튼
때는 진짜 개젙같은 여름에서 선선한 가을로 넘어가던 시기였어
지오피 야간근무는 전반야라고 저녁반이 있고 후반야라고 새벽반이 있는데
여름에는 진짜 전반야가 존나 젙같은게
저녁이라고 해서 8월이면 엄청 더워서 땀을 진짜 개싸거든
가라 안치고 근무하면 말할 것도 없고 가라 쳐서 초소에 짱박혀 있는다 해도
땀이 그냥 줄줄 나오고 군복 땀처리도 잘 안되가지고
땀지린 냄새가 나중에는 무슨 소금국 냄새 나더라
암튼 그런 개같은 시절이 끝나고 전반야 근무도 선선한 가을 바람을 맞으면서
하게 되서 야 기분좋다! 하던 시절이었지
그때 나는 상병 끝물 분대 왕고로 진짜 미칠대로 풀린 상태였어
암튼 신병이랑 아까 말한 그 대기초소에 쳐박혀서 아 뭐하지 뭐하지 이러고 있는데
신병새퀴 쳐 졸더라 그래서 이색히 아구창을 날릴까 말까 고민하다가
내 휴가는 소중하니깐 참았지
암튼 좁아터진 곳(이건 케바케인데 완전 펜션같은 대기 초소도 있고
땅굴같은 대기초소도 있고 그래) 에서 가만히 앉아있기만 하니깐
야한 생각이 솔솔 드는거
보빨 열심히 했는데 못먹은 김치년 생각도 나고~ 휴가때 안마방 갈까말까 고민하던 생각도 나고~
그때 딱 생각난게
그 초소 뒤 편으로는 풀숲이 좀 넓게 펼쳐져 있어서 애들이 근무하다
똥마려우면 거기로 가서 누고 그랬거든
거기다 마침 내가 그날 휴지를 탄조끼 안주머니에 잔뜩 너놓고 온거
부사수는 안그래도 신병인데 진짜 개어리버리한 색히 ㅋㅋㅋㅋㅋ
순찰자라고 있는 부소초장은 다른 대기 초소에 쳐박혀서 자고 있는거 뻔히 아는데다 뭐
난 결심한 바가 있어서
부사수한테 야 나 똥누고 온다 안에 있어라 하고 나와서
그 풀숲 쪽으로 갔지
와 그날 월광이 아마 100% 였을거다
보름달은 휘황찬란하지 가을 바람은 딱 기분 좋을 정도로 선선하게 불어오지
여자도 없는게 그냥 마음이 설레더라고
딱 술 한잔 걸치고 모텔가면 좋을 날씨였지
난 딱 풀숲 안쪽으로 들어가서 바지를 내리고 다리를 벌렸지
내 대중이가 달빛을 반사하더라고
바로 옆 초소 안에 부사수 색히 쳐졸고 있다고 생각하고
또 거기가 어디야 대한민국 최전선 지오피잖아 ㅋㅋㅋㅋㅋㅋ
낮에는 적지피 북한군도 망원경으로 관측 가능한 곳인데
그런데서 자지를 까놓고 있다고 생각하니깐 묘하게 흥분되더라
흥분되면 어쩌겠노 싸야지?
나는 작년 여름부터 전역할때까지 내내 gop에서 낮에는 작업 밤에는 근무 애미리스한 군생활을 했어
거기서 보낸 시간 중에 내가 저질렀던 제일 또라이같은 짓이 갑자기 생각나서 썰을 풀어볼까 해
gop에서 근무 뛰어본 예비역 게이들은 다 알고 있겠지만
지오피에는 총들고 근무 서는 초소가 있고 그 사이 사이에 대기 초소라는게 있어
근무하다가 차례가 돌아오면 중간에 들어가서 쉴 수 있게 만들어놓은 곳이야
원래는 밀조가 저기 들어가서 십오분 정도 쉬면 바로 다음 초소로 이동해서
옆 근무조들을 밀어주면서 그 근무조는 다시 밀조가 되서 철책 순찰을 하는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오피 투입한지 한 두달 되니깐 밀조 개념 이딴거 다 사라지고
초소 1, 초소 2, 초소 3, 대기초소 이런 식으로 있고
한 네 시간 근무 선다 하면 각 조마다 한시간씩 대기에 짱박혀 있는거
초소 두개에 대기 하나일 때도 있거든? 그럴 때는 근무 절반을 걍 휴게소에서 쳐 자다 오는거
물론 소초장 부소초장이 맨날 순찰을 돌지
근데 이색히들도 공범이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들도 순찰 돌기 존나 힘드니깐 그냥 대기 초소에 쳐박혀서
시간 되면 전화해서 어 나 xxx 초소 도착했다 가라 보고만 하는거지
지들 하는게 있으니깐 병사들 가라치는 것도 봐주고
그러다 중대장 대대장 연대장 오면 이제 간부고 병사고 근무하는 척만 존나 하는거야
암튼 지오피의 젙같음은 니들 상상 이상이지만
가라 역시 상상 이상이란 것만 알아둬라 노크귀순이라든가 이런거 솔직히 일어날만하다고 봄
서론이 길었는데 암튼
때는 진짜 개젙같은 여름에서 선선한 가을로 넘어가던 시기였어
지오피 야간근무는 전반야라고 저녁반이 있고 후반야라고 새벽반이 있는데
여름에는 진짜 전반야가 존나 젙같은게
저녁이라고 해서 8월이면 엄청 더워서 땀을 진짜 개싸거든
가라 안치고 근무하면 말할 것도 없고 가라 쳐서 초소에 짱박혀 있는다 해도
땀이 그냥 줄줄 나오고 군복 땀처리도 잘 안되가지고
땀지린 냄새가 나중에는 무슨 소금국 냄새 나더라
암튼 그런 개같은 시절이 끝나고 전반야 근무도 선선한 가을 바람을 맞으면서
하게 되서 야 기분좋다! 하던 시절이었지
그때 나는 상병 끝물 분대 왕고로 진짜 미칠대로 풀린 상태였어
암튼 신병이랑 아까 말한 그 대기초소에 쳐박혀서 아 뭐하지 뭐하지 이러고 있는데
신병새퀴 쳐 졸더라 그래서 이색히 아구창을 날릴까 말까 고민하다가
내 휴가는 소중하니깐 참았지
암튼 좁아터진 곳(이건 케바케인데 완전 펜션같은 대기 초소도 있고
땅굴같은 대기초소도 있고 그래) 에서 가만히 앉아있기만 하니깐
야한 생각이 솔솔 드는거
보빨 열심히 했는데 못먹은 김치년 생각도 나고~ 휴가때 안마방 갈까말까 고민하던 생각도 나고~
그때 딱 생각난게
그 초소 뒤 편으로는 풀숲이 좀 넓게 펼쳐져 있어서 애들이 근무하다
똥마려우면 거기로 가서 누고 그랬거든
거기다 마침 내가 그날 휴지를 탄조끼 안주머니에 잔뜩 너놓고 온거
부사수는 안그래도 신병인데 진짜 개어리버리한 색히 ㅋㅋㅋㅋㅋ
순찰자라고 있는 부소초장은 다른 대기 초소에 쳐박혀서 자고 있는거 뻔히 아는데다 뭐
난 결심한 바가 있어서
부사수한테 야 나 똥누고 온다 안에 있어라 하고 나와서
그 풀숲 쪽으로 갔지
와 그날 월광이 아마 100% 였을거다
보름달은 휘황찬란하지 가을 바람은 딱 기분 좋을 정도로 선선하게 불어오지
여자도 없는게 그냥 마음이 설레더라고
딱 술 한잔 걸치고 모텔가면 좋을 날씨였지
난 딱 풀숲 안쪽으로 들어가서 바지를 내리고 다리를 벌렸지
내 대중이가 달빛을 반사하더라고
바로 옆 초소 안에 부사수 색히 쳐졸고 있다고 생각하고
또 거기가 어디야 대한민국 최전선 지오피잖아 ㅋㅋㅋㅋㅋㅋ
낮에는 적지피 북한군도 망원경으로 관측 가능한 곳인데
그런데서 자지를 까놓고 있다고 생각하니깐 묘하게 흥분되더라
흥분되면 어쩌겠노 싸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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