좆같았던 나의 첫사랑.ss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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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0건 조회 313회 작성일 20-01-07 18:45본문
나이 18
용돈이나 벌어보자는 생각으로
무작정 집앞 주유소에서 일하게됬어
첫출근날 정말 꿈에서만 봐오던
나의 이상형이 그 주유소에서 일을 하고있더라
몸매는 통통하지만
눈은 브라질리언 언니들 눈 보는것마냥 묘했고
코는 오똑했다.. 입술은 방금 사탕빨던것처럼 도톰했던것같애
보자마자 멍때리고 5초정도 쳐다본것같다
첫출근에 어린나이에 패기도 있고 마음 굳게먹고
걔 번호따고 사귀자했어 결과는...?
첫날에 바로 사겼다
'아 정말 내 여자다' 라는 생각이 들었거든
그런데.. 쉽게 사겨서 그런가 서로 알지 못하는 상태에서 사귀어서 그런가?
서로 애착이 가지 않았던걸까.
문자를 해도 답장을 안하고..
전화를 해도 전화를 안받고..
처음해보는 연애라서 그런지
그냥 무작정 답장안오면 답장올때까지 기다리고
전화안받으면 받을때까지 전화하고 그랬던것같다..
그 때문인지 모르겠지만,
그 여자애는 나한테 큰 흥미를 못가졌던 것 같고
3주만에 헤어지게 됐다
그때 난생 처음 살면서 처음 소주한병 나발불고
너무 힘들어서
같이 일하는 형앞에서 무릎꿇고
'형 나 살려줘 너무 힘들어 죽고싶어 걔 보고싶어'
끄읅끄끅 울면서 하소연 했어.
내가 출근을 2시간 더 일찍했던것도 그 여자애를 조금이나마 더 보려고 했던거였는데
내 첫사랑은 는 그걸 지금까지 모를거야
헤어지고 시간이 좀 지나니까
시간이 약이라는 말을 알게됐음
근데 내가 제일 후회되는건
그썅년을 못따먹었다는거
용돈이나 벌어보자는 생각으로
무작정 집앞 주유소에서 일하게됬어
첫출근날 정말 꿈에서만 봐오던
나의 이상형이 그 주유소에서 일을 하고있더라
몸매는 통통하지만
눈은 브라질리언 언니들 눈 보는것마냥 묘했고
코는 오똑했다.. 입술은 방금 사탕빨던것처럼 도톰했던것같애
보자마자 멍때리고 5초정도 쳐다본것같다
첫출근에 어린나이에 패기도 있고 마음 굳게먹고
걔 번호따고 사귀자했어 결과는...?
첫날에 바로 사겼다
'아 정말 내 여자다' 라는 생각이 들었거든
그런데.. 쉽게 사겨서 그런가 서로 알지 못하는 상태에서 사귀어서 그런가?
서로 애착이 가지 않았던걸까.
문자를 해도 답장을 안하고..
전화를 해도 전화를 안받고..
처음해보는 연애라서 그런지
그냥 무작정 답장안오면 답장올때까지 기다리고
전화안받으면 받을때까지 전화하고 그랬던것같다..
그 때문인지 모르겠지만,
그 여자애는 나한테 큰 흥미를 못가졌던 것 같고
3주만에 헤어지게 됐다
그때 난생 처음 살면서 처음 소주한병 나발불고
너무 힘들어서
같이 일하는 형앞에서 무릎꿇고
'형 나 살려줘 너무 힘들어 죽고싶어 걔 보고싶어'
끄읅끄끅 울면서 하소연 했어.
내가 출근을 2시간 더 일찍했던것도 그 여자애를 조금이나마 더 보려고 했던거였는데
내 첫사랑은 는 그걸 지금까지 모를거야
헤어지고 시간이 좀 지나니까
시간이 약이라는 말을 알게됐음
근데 내가 제일 후회되는건
그썅년을 못따먹었다는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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