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사님 아들의 비애.ss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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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0건 조회 386회 작성일 20-01-07 19:01본문
안녕 게이들아
일단 난 목사님자녀다
인터넷에서 기독교를 일명 개신교를 너무까더라
팩트가 중요한건 아는데
종교는 팩트로 설명할수있으면 그건 이미종교가아니다
라고 생각한다 나도 목사님자녀지만 불교에대해서 별감정없다 혐오하지도 않고 납득은 간다
그럼이제부터 내가살아온 이야기를 시작한다
어렸을때부터 난 아버지가 개척교회를하셧다
교인들이 많지도 않았지
하지만집이랑 교회가 붙어??있어서 초딩때 어릴적 쪽팔림으로 집에서 나갈때 좌우를살피고 갔다
소심햇엇고 위축된것도있었지
항상 1학기가 시작되면 선생님들이 나눠주는 자기소개서?비슷한것에 부모님 직업란에 목사님이라 적는게 불편햇다 선생님들이 색안경으로 볼까봐 너무싫었고 종이거둘때도 다른아이들이 볼까봐 쫄렷지
학력?은 신경쓰지도않았다 아버지가 석사엿고 어머니도 대졸이엿기때문에 하지만 아이러니하게도 12년 학교생활에 기독교엿던 담임이 단한명도없었다
대충말하는것보면 다 보이거든
그렇다고 날미워한 선생님은없었다 조용하기도햇었고
얼굴이 ㅅㅌㅊ;;라서 이뻐들하셧거든 부럽제 게이들
그러면서 초딩졸업하고 중학교로 넘어가면서
인생에 큰반환점을 맞게된다
여기에대해서 얘기는하기싫지만 어린애가 감당할수있을만한게 아니엿다 정말충격이엿다 실감도안났고 이건말하기도싫고 이루말할수도없다
그래서 본의아니게 조금은성숙해졋고 고등학교때도
보통아이들처럼 다녓는데 고3여름방학때엿나?
그때 담임이아니고 임시담임?? 할매가 왓는데
지각을햇다 한 이틀정도연속이엿지
학교에도착해서 반에들어가는데 분위기가 달랐다
애들이 웅성거리고 집중하면서 날보는데 직감이 대충왓다 그러면서 어떤애가하는말이 니목사님 아들이라며 라고하는데 패닉이왓다
존나뛰쳐나가고싶엇지만 그럴용기는없었다
알고보니 그할매 ㅅㅂ년이 나안오니까
얘들 다있는데서 "얘는 목사 아들라는 애가 ㅉㅉ"
이라고햇단다
씨발그대로 교무실로달려가서 조패고싶었다
그때 명예회손으로 신고안한게두고두고존나후회된다
지금도가끔생각하면 개빡친다
그따구로 개념없는선생이어딨노 그것도 임시담임이라는년이
목사님자녀는 지각도하면안되냐 시발?? 목사님자녀랴면 색안경끼고보지마라 목사님자녀들은 알꺼다 존나
인생을바르게살아야될것같고 위축될수밖에없고 친구한번집에 대려오기도 꺼리고
그리고 난뒤에 고3이되서 방황하다가 겨우졸업햇다
선생님이 날이뻐하셧지 속상할일햇는데도 화한번안내셧다 아직까지 존경하고있다
그리고 일베라서 하나더얘기한다
그때가 아마 이명박전갓카 당선되기전에 투표할때쯤에
아빠한테물었다 정치에 대해서 단하나도 몰랐기 때문에
가르쳐달라하니 아빠가 그때가 민주통합당이엿나? 여튼 좌파는 무조건 빨갱이라면서 김대중이랑 노무현때문에
빨갱이천지라면서 세상이 어떻게될라나 걱정하시더라
그때 난 아빠가 오바하는줄알았는데 이제야 깨닫는다
그리고 난목사님자녀지만 성경에대해 아주잘알진못한다
어려운질문하지마라 참고로 난담배도핀다;;
그냥색안경만끼고 보지말았으면좋겟다
일단 난 목사님자녀다
인터넷에서 기독교를 일명 개신교를 너무까더라
팩트가 중요한건 아는데
종교는 팩트로 설명할수있으면 그건 이미종교가아니다
라고 생각한다 나도 목사님자녀지만 불교에대해서 별감정없다 혐오하지도 않고 납득은 간다
그럼이제부터 내가살아온 이야기를 시작한다
어렸을때부터 난 아버지가 개척교회를하셧다
교인들이 많지도 않았지
하지만집이랑 교회가 붙어??있어서 초딩때 어릴적 쪽팔림으로 집에서 나갈때 좌우를살피고 갔다
소심햇엇고 위축된것도있었지
항상 1학기가 시작되면 선생님들이 나눠주는 자기소개서?비슷한것에 부모님 직업란에 목사님이라 적는게 불편햇다 선생님들이 색안경으로 볼까봐 너무싫었고 종이거둘때도 다른아이들이 볼까봐 쫄렷지
학력?은 신경쓰지도않았다 아버지가 석사엿고 어머니도 대졸이엿기때문에 하지만 아이러니하게도 12년 학교생활에 기독교엿던 담임이 단한명도없었다
대충말하는것보면 다 보이거든
그렇다고 날미워한 선생님은없었다 조용하기도햇었고
얼굴이 ㅅㅌㅊ;;라서 이뻐들하셧거든 부럽제 게이들
그러면서 초딩졸업하고 중학교로 넘어가면서
인생에 큰반환점을 맞게된다
여기에대해서 얘기는하기싫지만 어린애가 감당할수있을만한게 아니엿다 정말충격이엿다 실감도안났고 이건말하기도싫고 이루말할수도없다
그래서 본의아니게 조금은성숙해졋고 고등학교때도
보통아이들처럼 다녓는데 고3여름방학때엿나?
그때 담임이아니고 임시담임?? 할매가 왓는데
지각을햇다 한 이틀정도연속이엿지
학교에도착해서 반에들어가는데 분위기가 달랐다
애들이 웅성거리고 집중하면서 날보는데 직감이 대충왓다 그러면서 어떤애가하는말이 니목사님 아들이라며 라고하는데 패닉이왓다
존나뛰쳐나가고싶엇지만 그럴용기는없었다
알고보니 그할매 ㅅㅂ년이 나안오니까
얘들 다있는데서 "얘는 목사 아들라는 애가 ㅉㅉ"
이라고햇단다
씨발그대로 교무실로달려가서 조패고싶었다
그때 명예회손으로 신고안한게두고두고존나후회된다
지금도가끔생각하면 개빡친다
그따구로 개념없는선생이어딨노 그것도 임시담임이라는년이
목사님자녀는 지각도하면안되냐 시발?? 목사님자녀랴면 색안경끼고보지마라 목사님자녀들은 알꺼다 존나
인생을바르게살아야될것같고 위축될수밖에없고 친구한번집에 대려오기도 꺼리고
그리고 난뒤에 고3이되서 방황하다가 겨우졸업햇다
선생님이 날이뻐하셧지 속상할일햇는데도 화한번안내셧다 아직까지 존경하고있다
그리고 일베라서 하나더얘기한다
그때가 아마 이명박전갓카 당선되기전에 투표할때쯤에
아빠한테물었다 정치에 대해서 단하나도 몰랐기 때문에
가르쳐달라하니 아빠가 그때가 민주통합당이엿나? 여튼 좌파는 무조건 빨갱이라면서 김대중이랑 노무현때문에
빨갱이천지라면서 세상이 어떻게될라나 걱정하시더라
그때 난 아빠가 오바하는줄알았는데 이제야 깨닫는다
그리고 난목사님자녀지만 성경에대해 아주잘알진못한다
어려운질문하지마라 참고로 난담배도핀다;;
그냥색안경만끼고 보지말았으면좋겟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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