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20살때 우연히 ㅅㅌㅊ여자랑 연애해본 썰.ss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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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0건 조회 389회 작성일 20-01-07 19:06본문
나 대학교 갔을때 OT에서 그앨 처음봄
걔 별명이 염소였는데 염소 닮아서 그럼 근데 이쁘게 닮음
중딩때 발레 배워서 장기자랑때 발레 해서 남자애들이 다 눈독들이고 있었음
난 당연히 마음은 잇었지만 포기했지
나같은놈은 가능성이 없었거든 난 얼굴도 ㅍㅌㅊ고 성격도 약간 내성적인 편이었고 이빨도 못털었거든
그애는 복학한 3,4학년 형들이 차지하고 얘기하고 그랬음
근데 나랑 걔랑 친해지게 된 결정적 사건이 있었는데
평소 걔가 존 나 싫어하던 년이랑 나랑 싸우게 된거임
진짜 미친척하고 과실에서 소리 존 나 지르면서 둘이서 싸웠는데
나중에 그얘기하면서 그년 뒷담까면서 친해짐 ㅋ
나랑 걔랑 과에서 계속 같이다니니깐 소문이 계속나서
나중엔 그냥 친구인지 사귀는 사이인지 애매한(?)단계가 되버림
그때 존나 고민함
난 중고딩때 연애경험도 없고 더구나 저렇게 이쁜애랑 사귀게되면 어떻게 해야되는지 몰랐거든
근데 걔는 자꾸 나한테 호감을 표시하는 것처럼 나한테만 같이 밥먹으러 가자그러고
그래서 솔직히 좀 부담되기도 하고
남자로써 재밌게 해줘야될 것 같은데 어떻게 해야 여잘 재밌게 해주는지도 잘모르겠고
그러다가 어느날 눈오는 크리스마스에
꽃한송이를 주면서 저기... 너 그거 좋아햬?
하고물었어 그랬더니 뭐? 이러더라
그거있잖아 섹스
하앍섹스! 하더니 나한테 안기더라고 ㅠㅠ 감동 ㅠㅠ
그렇게 우린사귀게 됫어.. 아 새벽감성돋아서 옛 추억좀 꺼내봄 ㅎ
걔 별명이 염소였는데 염소 닮아서 그럼 근데 이쁘게 닮음
중딩때 발레 배워서 장기자랑때 발레 해서 남자애들이 다 눈독들이고 있었음
난 당연히 마음은 잇었지만 포기했지
나같은놈은 가능성이 없었거든 난 얼굴도 ㅍㅌㅊ고 성격도 약간 내성적인 편이었고 이빨도 못털었거든
그애는 복학한 3,4학년 형들이 차지하고 얘기하고 그랬음
근데 나랑 걔랑 친해지게 된 결정적 사건이 있었는데
평소 걔가 존 나 싫어하던 년이랑 나랑 싸우게 된거임
진짜 미친척하고 과실에서 소리 존 나 지르면서 둘이서 싸웠는데
나중에 그얘기하면서 그년 뒷담까면서 친해짐 ㅋ
나랑 걔랑 과에서 계속 같이다니니깐 소문이 계속나서
나중엔 그냥 친구인지 사귀는 사이인지 애매한(?)단계가 되버림
그때 존나 고민함
난 중고딩때 연애경험도 없고 더구나 저렇게 이쁜애랑 사귀게되면 어떻게 해야되는지 몰랐거든
근데 걔는 자꾸 나한테 호감을 표시하는 것처럼 나한테만 같이 밥먹으러 가자그러고
그래서 솔직히 좀 부담되기도 하고
남자로써 재밌게 해줘야될 것 같은데 어떻게 해야 여잘 재밌게 해주는지도 잘모르겠고
그러다가 어느날 눈오는 크리스마스에
꽃한송이를 주면서 저기... 너 그거 좋아햬?
하고물었어 그랬더니 뭐? 이러더라
그거있잖아 섹스
하앍섹스! 하더니 나한테 안기더라고 ㅠㅠ 감동 ㅠㅠ
그렇게 우린사귀게 됫어.. 아 새벽감성돋아서 옛 추억좀 꺼내봄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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