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가 없어서 길에서 여자한테 말걸어서 친구함.ss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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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0건 조회 341회 작성일 20-01-07 19:11본문
며칠동안 술 한잔 하고 싶었는데 도저히 부를 사람이 없더라.
원래 어릴때부터 친구가 없어서 익숙했지만 가끔 오는 태풍처럼 가슴 한켠이 황폐화 되는 경우는
더러 있었다.
각설하고 어제 홍대로 알바면접 갔다오는 길에 어떤 여자애가 보이더라.
머리도 짧고 귀엽고 또래로 보였다. 마침 같은 버스타고 같은 동네에 살더라고.
버스 타는 15분 동안 속으로 고민 많이했다.
그래서 결국 내려서 "저기요" 라고 말을 걸었고 당연히 여자애는 당황했지.
나는 "어디 가세요?"라고 물어보고 여자애가 집에 간다고 하더라.
막 떨리더라. 그 다음 내가 집 가는 길이면 가는 동안 같이 걸으면서 얘기해도 되냐고 물어보니깐
여자애가 알았다고 하더라. 그래서 3분 정도 걸었을까?
내가 시간 괜찮으면 커피나 마시자고 했다. 여자애도 알았다고 하고 그래서 근처 카페에 데리고 가서
커피 한 잔씩 마시면서 2시간 정도 대화하고 헤어졌다. 알고 보니깐 나보다 2살 어렸고 아무튼 성인이다.
집에 와서 연락도 계속하고 내일은 영화 보러 가기로 했는데.
친하게 지내게 됐으면 좋겠다.
원래 어릴때부터 친구가 없어서 익숙했지만 가끔 오는 태풍처럼 가슴 한켠이 황폐화 되는 경우는
더러 있었다.
각설하고 어제 홍대로 알바면접 갔다오는 길에 어떤 여자애가 보이더라.
머리도 짧고 귀엽고 또래로 보였다. 마침 같은 버스타고 같은 동네에 살더라고.
버스 타는 15분 동안 속으로 고민 많이했다.
그래서 결국 내려서 "저기요" 라고 말을 걸었고 당연히 여자애는 당황했지.
나는 "어디 가세요?"라고 물어보고 여자애가 집에 간다고 하더라.
막 떨리더라. 그 다음 내가 집 가는 길이면 가는 동안 같이 걸으면서 얘기해도 되냐고 물어보니깐
여자애가 알았다고 하더라. 그래서 3분 정도 걸었을까?
내가 시간 괜찮으면 커피나 마시자고 했다. 여자애도 알았다고 하고 그래서 근처 카페에 데리고 가서
커피 한 잔씩 마시면서 2시간 정도 대화하고 헤어졌다. 알고 보니깐 나보다 2살 어렸고 아무튼 성인이다.
집에 와서 연락도 계속하고 내일은 영화 보러 가기로 했는데.
친하게 지내게 됐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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