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직장 회식때 놀방도우미년과 있었던 썰.SS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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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0건 조회 377회 작성일 20-01-07 19:13본문
그날 남자 셋이갔는데 조촐한 벙개였다. ㅋㅋ
서울역근처에서 술을 얼큰하게 빨았는데. 알잖냐 그동네 아줌마가 존나게 잡아요
다 뿌리쳤는데 그중 동료하나가. "노래한곡 뽑아보까?" 이래서 노래방에 감
음주와 노래가 있는데, 여자가 없음 되나? 당연히 불렀지
아 근데 존니 꼬맹이들이 왔더라....딱 봐도 꼬맹이야.....
한창 노래부르고있는데 내옆에있던년이 나한테 나즈막히 그러더라
"차있어?"
"응"
"뭔데?"
"걍...뭐 2000CC 짜리에 160마력 정도되는거야."
"어렵다. 근데...차가 있구나...♡"
레알 미친 년이. 차있는 남자를 만날라고 도우미를 뛰나 그런생각이 듬. ㅋㅋㅋㅋㅋㅋㅋ (나를 맘에들어서 그럴수도있지. 너희처럼 다리가 없으니까)
어느덧 2시간을 놀았네??
잘가~~ 우리도 가야겠다 했더니
"연장안해?" 이지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 피곤해" 했더니
"우리집 이근처인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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