좆같은 김치년들 엿먹인 썰.ssul(약스압) > 성인썰ssul

오늘 PC방에서 피온쓰리하다가 9시쯤 집에가려고 버스를 탔다.
근데 뒷자리 보지년들이 부랄 두쪽마냥 두마리가 붙어서 줬나 시끄럽게 이야기하는거야.
존나 신경쓰였는데 들어보니까 저번주에 소개팅을 했는데 남자가 ㄱㅅ대학교 사범대에 재학중인데 요즘 사범대 나와서 취업도 안되는데 ㅉㅉ 이런 투로 얘기하는거야.
그리고 다음말이 게다가 키도 180이 안되더라? 이러는거야 씨발. 
순간적으로 삼일한 호르몬이 BBC에서 좆물 나오듯 콸콸 쏟아지는데 삼일한을 실천했다가는 내 인생 하라보지 따라갈것같아서 좀 자제했다. 
그리고 역시 김치년들은 답이 없네 씨발 이런 생각으로 버스에서 내리려는데 이게 뭐노? 
그 씹년들도 내가 내리는 정거장에 내리는거야. 
내가 이딴 씹년이랑 같은 동네에 살다니 좆같네 라고 생각하고 길을 걸어가는데 이상하게 계속 따라온다? 
살짝 당황했다. 뒤치당할것같은 기분 알지? 밤에 가면 그런거 있잖아. 
여튼 그렇게 가다보니까 내가 사는 아파트에 같은동 쪽으로 계속 오는거야.
이딴년이 나랑 같은 동에 사는건지 친구집에 가는건지 모르겠지만 일단 난 첨 보는년이었어. 
이제 동에 들어오고 엘리베이터 앞에 도착한 순간!!! 요시! 엘리베이터가 1층에 있노ㅋㅋㅋ
최대한 빨리 엘리베이터에 들어가서 문 닫았다. 
근데 엘리베이터가 올라가려고 하는 순간 그 씹년이 아 씨발! 이러는거야. 
그래서 나도 한술 더 떠서 지금 엘리베이터 문에 등 기대고 엘리베이터 못 내려가게 하고 있다. 
우리집 19층인데ㅋㅋㅋㅋㅋ지금 글 쓴지 한 8분쯤 됬는데 씹년들 계단으로 존나 올라갔겠지? 
씹년들 멘탈 운지할 생각하니까 기분 좋노ㅋㅋㅋ

세 줄 요약

1. 버스에서 보지년둘이 얘기를 하는데 소개팅남이 취업도 안되는 ㄱㅅ대 사범대학생에다가 키가 180 도 되지 않았다고 하는 소리를 듣고 빡침.

2. 근데 나랑 같은 아파트에 같은동으로 옴. 이 때다 싶어서 엘리베이터 재빨리타서 올라감. 근데 김치년들이 씨발 하는걸 들음.

3. 지금 엘리베이터 문에 기대서 못 내려가게하고 글 일베중ㅋ 그년들 계단으로 올라갔겠지? 좋노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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