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학원에 여신. Sull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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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0건 조회 329회 작성일 20-01-07 19:21본문
7시에 롯데리아에서 보자 이러고 짐정리를 했음 짐 존내많더라, 형들 잘기억해 이사가기 며칠전에 필요 없는건 다 갖다버려
짐을 대충 다 정리하고 보니, 방에 침대에 누워서 잠깐 잠들어서 깨니까 여섯시였음. 친구랑 놀다올게요 하고 다시 샤워하고코트에 면바지 입고 집에서 나왔지
나왔는데 아파트 입구를 걷는 익숙한 뒷모습이 보임, 걔더라 그래서 불러서 같이가는데 애가 크롬하트 무늬새겨진 집업에 레깅스를 입은거임ㅋㅋㅋㅋㅋㅋ
형들 근데 레깅스에 존나 별이 미국국기마냥 그려져있고 위에는 햇츠온 모자 눈깔그려진거 그걸 썼는데 키는 한 160 좀 안될거고 피부 존나 하얗고
생긴건 설리닮은 여자애가 서있는데 형들은 무슨생각이듬? 나는 존나 귀여웠음 고영욱이가 왜 그지랄로 어린애들한테 그랬는지 이해가 갈정도로 시발
귀여운 애들이 왜 인기있는지 알았음 그때 처음으로 아 시발 이건 대박사건이구나 이걸 느낌 일진들 따까리 새끼가 존나 이쁜 여자애랑 사귀는데 이게 대박사건아님?
그래서 같이 가는데 손이 진짜 조그만게 애기손같았어 그래서 내가 걔한테 핫팩 주면서 야 이거 너 쓸래? 이러니까 웅! 고마워! 이러면서 눈이 존나 가늘어지는데 귀여워 죽는줄알았어 내 표정을 내가 볼순 없지만 아마 아빠미소가 나왔을거야
롯데리아에 가서 걔보고 앉아있으라 하고 주문을 하고 와서 진동기 받았는데 걔 핸드폰 카톡 알림음이 카톡왔숑이거였거든
5분에 한번씩 카톡이 오더라 첨에는 아 얘 이쁘니까ㅋ 썸남도 많은듯 했는데 걔가 보면서 아 짜증나 이러는거임 그래서 내가
왜 누군데 이러니까 자기 아빤데 외동딸이라 존나 어디 나간다치면 어딨는지 뭐하는지 누구랑있는지 그런걸 보내야된대
그래서 그때부터 심상치가 않았음 어떻게 된 집구석이 딸내미가 사춘기인데 핸드폰을 잘때 거실에 내놓고 자라고 하고
어디있는지 그런걸 다물어보겠음? 그래서 내가 아ㅋㅋ아빠가 너 걱정많이하시나봐? 이러니까 걔한테 나온대답이 존나 충격적이었음
걔네 아빠는 걔가 남친생겼다 하면 모든인맥을 다동원해서 그 남친이란놈이 어떤새낀가 그런걸 다 구글링 하듯이 샅샅이 뒤지고 약점을 뽑아내서 딸한테 말해준다는거 근데 내가 남친도 아니고 뭐 할말이 없으니까
아ㅋㅋㅋ 이러고 그냥 아파트까지 갔는데 그 다음날이었음
걔한테 카톡이옴 야 우리 주말에 시내갈래? 이래서 당연히 가자 하고 학원에서 얘기했음
걔는 옷을 살건데 자기혼자만 가면 안어울리는 옷 살거같고 여자 혼자만 가면 장사하는애들이 호갱으로 보고 가격 존나 후려 친다는 말듣고 나랑 같이간다는거임 근데 남자 혼자 가면 호갱으로 보는거 아닌가? 하튼
그주 토욜날 우리아파트 바로뒤가 종점이었는데 종점에서 버스타고 시내에서 내려서
둘이 호떡도 사먹고 이미지도 찍고 별 지랄 다떨고 걔 옷을 사러갔음
갔는데 거기 진짜 귀여운 털모자가 있었어 뭐냐면 위에부분이 두개 로 나눠져 있어서맨 위에가 ^^ 이렇게 생긴거 그걸 내가 ㅅ라고 했음
쓰니까 코까지 확 내려가길래 더귀여웠음ㅋㅋㅋㅋ 그래서 이마에 씌워주고 나왔는데 얘가 산게 뭐였냐면 블레이저하고 치마를 샀음 내가 얘한테 너 바지만입지 않냐 이러니까
좀 이뻐보일라면 치마가 좋을것같아서 치마산거 이러더라 그래서 내가 ㅋㅋ넌 귀여운게나은데 이러니까 고맙다고 해주는데
시발 형들 개 좇돼게 기분좋고 웃는모습보고 풀발*됨
시오후키 나올 뻔했엌ㅋㅋㅋㅋㅋㅋ 오늘은 짧아서미안 내일은 두편 올려줌
짐을 대충 다 정리하고 보니, 방에 침대에 누워서 잠깐 잠들어서 깨니까 여섯시였음. 친구랑 놀다올게요 하고 다시 샤워하고코트에 면바지 입고 집에서 나왔지
나왔는데 아파트 입구를 걷는 익숙한 뒷모습이 보임, 걔더라 그래서 불러서 같이가는데 애가 크롬하트 무늬새겨진 집업에 레깅스를 입은거임ㅋㅋㅋㅋㅋㅋ
형들 근데 레깅스에 존나 별이 미국국기마냥 그려져있고 위에는 햇츠온 모자 눈깔그려진거 그걸 썼는데 키는 한 160 좀 안될거고 피부 존나 하얗고
생긴건 설리닮은 여자애가 서있는데 형들은 무슨생각이듬? 나는 존나 귀여웠음 고영욱이가 왜 그지랄로 어린애들한테 그랬는지 이해가 갈정도로 시발
귀여운 애들이 왜 인기있는지 알았음 그때 처음으로 아 시발 이건 대박사건이구나 이걸 느낌 일진들 따까리 새끼가 존나 이쁜 여자애랑 사귀는데 이게 대박사건아님?
그래서 같이 가는데 손이 진짜 조그만게 애기손같았어 그래서 내가 걔한테 핫팩 주면서 야 이거 너 쓸래? 이러니까 웅! 고마워! 이러면서 눈이 존나 가늘어지는데 귀여워 죽는줄알았어 내 표정을 내가 볼순 없지만 아마 아빠미소가 나왔을거야
롯데리아에 가서 걔보고 앉아있으라 하고 주문을 하고 와서 진동기 받았는데 걔 핸드폰 카톡 알림음이 카톡왔숑이거였거든
5분에 한번씩 카톡이 오더라 첨에는 아 얘 이쁘니까ㅋ 썸남도 많은듯 했는데 걔가 보면서 아 짜증나 이러는거임 그래서 내가
왜 누군데 이러니까 자기 아빤데 외동딸이라 존나 어디 나간다치면 어딨는지 뭐하는지 누구랑있는지 그런걸 보내야된대
그래서 그때부터 심상치가 않았음 어떻게 된 집구석이 딸내미가 사춘기인데 핸드폰을 잘때 거실에 내놓고 자라고 하고
어디있는지 그런걸 다물어보겠음? 그래서 내가 아ㅋㅋ아빠가 너 걱정많이하시나봐? 이러니까 걔한테 나온대답이 존나 충격적이었음
걔네 아빠는 걔가 남친생겼다 하면 모든인맥을 다동원해서 그 남친이란놈이 어떤새낀가 그런걸 다 구글링 하듯이 샅샅이 뒤지고 약점을 뽑아내서 딸한테 말해준다는거 근데 내가 남친도 아니고 뭐 할말이 없으니까
아ㅋㅋㅋ 이러고 그냥 아파트까지 갔는데 그 다음날이었음
걔한테 카톡이옴 야 우리 주말에 시내갈래? 이래서 당연히 가자 하고 학원에서 얘기했음
걔는 옷을 살건데 자기혼자만 가면 안어울리는 옷 살거같고 여자 혼자만 가면 장사하는애들이 호갱으로 보고 가격 존나 후려 친다는 말듣고 나랑 같이간다는거임 근데 남자 혼자 가면 호갱으로 보는거 아닌가? 하튼
그주 토욜날 우리아파트 바로뒤가 종점이었는데 종점에서 버스타고 시내에서 내려서
둘이 호떡도 사먹고 이미지도 찍고 별 지랄 다떨고 걔 옷을 사러갔음
갔는데 거기 진짜 귀여운 털모자가 있었어 뭐냐면 위에부분이 두개 로 나눠져 있어서맨 위에가 ^^ 이렇게 생긴거 그걸 내가 ㅅ라고 했음
쓰니까 코까지 확 내려가길래 더귀여웠음ㅋㅋㅋㅋ 그래서 이마에 씌워주고 나왔는데 얘가 산게 뭐였냐면 블레이저하고 치마를 샀음 내가 얘한테 너 바지만입지 않냐 이러니까
좀 이뻐보일라면 치마가 좋을것같아서 치마산거 이러더라 그래서 내가 ㅋㅋ넌 귀여운게나은데 이러니까 고맙다고 해주는데
시발 형들 개 좇돼게 기분좋고 웃는모습보고 풀발*됨
시오후키 나올 뻔했엌ㅋㅋㅋㅋㅋㅋ 오늘은 짧아서미안 내일은 두편 올려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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