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달만에 토토로 400만원벌고 74원남은썰.SS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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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0건 조회 347회 작성일 20-01-07 19:25본문
난 올해 20살이다. 재수생이고 집에서 수능특강풀면서 돈이랑 밥만 존나축내는 좆잉여임ㅋ 애비는 없고 엄마 혼자서 나랑 내 여동생 존나 열심히 키우시는데 공부는 드럽게안돼 돈은 또 씨발 왤케 필요한지 알바하려고 몇번 시도도 해봤다 근데 씨,발 편의점은 돈도 안주는데 존나 허벌나게 바쁘고 홀서빙은 허리에 지병이있어서 엄두도 못낸다 그래서 생각을 해봤는데 내가 스포츠를 존나좋아한다 특히 축구랑 농구 그래서 한번 토토에 손을대볼까 하고 토토하는 친구들한테 이것저것 물어보면서 토토를 시작하게 되었지. 그게 1월중순쯤이었어. 처음에 통장에 남아있던 전재산 6만원을 다 토토사이트에 충전하고 이걸 잃으면 아에 손을대지않기로 내 스스로 맹세한다음에 경기를 열심히 분석했지 그리고 2월.(친구한테 만원 빌린거 보내고 스샷찍어놨던거다. 인증할게 이거밖에없다) 전재산 6만원을 갖고 시작했는데 내 통장에는 400만원에 육박하는 어마어마한 거금이 찍히게되었지. 물론 꾸준히 따서 400만원을 모은건 아니다 토토 해본게이나 하는게이들은 알겠지만 6만원으로 차곡차곡 따면서 400만원 만드는건 거의 불가능하거든. 처음에 계속 잃다가 딱 5천원이 남았을때, "에이썅! 몰라! 막찍고 때려칠거야!" 하고 세밀한 분석따윈 집어치우고 눈대중으로 이팀 저팀 골라서 배팅하고 잤는데 다음날 일어나니까 그게 다 맞아서 86만원이 들어와있더라. 그렇게 총알이 확 생기니까 돈따기가 수월해지더라고. 대박도 한두번 더 터졌고 ㅎ 그렇게 모은 400만원을 처음에 어따쓸까 고민했다 사고싶은 옷도 많았고, 바이크에 관심많아서 중고 매물도 엄청 검색했지. 근데 다 부질없을거같더라. 다시 잉여로 돌아갈거같아서 고민하다가 엄마가 6년동안 갚아온 빚이 500만원 남았길래 10원단위까지 전부 보태드렸다. 효자 ㅍㅌㅊ? 그리고 지금은 다시 공부하면서 죶 잉여됐다. 엄마한테 다시 용돈받으면서 식비,담배값에만 다쓰고있음ㅋㅋㅋㅋㅋㅋㅋㅋ 토토는 깔끔히 접은상태이고 토토 당첨내역 인증하고싶지만, PD수첩에서 불법토토 방영된후로 단속이 심해서 행게이들 무서워서 못올리겠다 ㅜ 마지막으로 현재 잔고, 최근 입출내역 인증 3줄요약 죶잉여였는데토토로 400만원딴거 엄마빚갚음다시잉여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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