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 1시간 반전에 심형래 베트남에서 본썰.SS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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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0건 조회 348회 작성일 20-01-07 19:26본문
일단 나는 베트남 사는 해외게이다.
친구들이랑 피방가서 롤하다가 다 이긴게임 개같은 티모, 마이새끼한테 져서 멘붕한 후에 애들이랑 헤어졌다.
누나 픽업해서 집에 가려고, 누나 픽업했는데, 목이 마르다고 징징거리는게 아니겠盧?
그래서 근처 마트에 물을 사려고 갔지.
근데 난 후딱 물이나 사서 가자, 하는 마음으로 문을 젖히고 들어가서 못봤는데,
누나가 갑자기 음료 코너로 가는 날 턱 붙잡더니, 저거 영화감독 심형래 아니냐고, 한번 물어보라고 하는거 아니겠盧?
아따, 귀찮아 죽겄는데 이게 뭐하는 거시당가 하고 봤는데, 오오미 시발 진짜 심형래가 있더라.
오늘따라 분홍 옷이 입고 싶어서 분홍색을 입었더니 으따 심형래를 만나부렸소.
차마 '왜 파산하셨어요? 님 진짜 사람들 비비탄으로 빵야빵야함?' 드립은 못치겠고 - 주변에 일행도 몇명 있더라. 어느 키큰 아줌마 있었는데 배우처럼 생긴게, 아름다우시더라.
'혹시... 심형래씨 아니세요?' 하니까 웃으시면서 맞다고 하더라. 생각보다 사람은 괜찮아 보였음. 꽤 여유도 있어보였고.
그래서 사진찍고, 감사하다하고, 본인은 계산할거 다하고 나가더라.
그래서 우리도 물 계산하고 나왔는데, 마트 앞에서 일행들하고 담배 피우고 계시더라.
서울은 언제 가냐고 물어보시길래, 우린 여기 산다고, 대학도 해외로 간다고 대답했음.
우리도 베트남 왜오셨냐고 하니까 놀러 왔다 하더라. 과연 사실인진 모르겠다만...
아무튼 사람 자체는 괜찮아 보였음. 친절하고, 여유있어보이고.
사진 한장 부탁드린다고 해서 사진 뙇찍고 왠지 베트남에서 유명인을 만나니 기분 좋아서 올린다 ㅇㅇ.
친구들이랑 피방가서 롤하다가 다 이긴게임 개같은 티모, 마이새끼한테 져서 멘붕한 후에 애들이랑 헤어졌다.
누나 픽업해서 집에 가려고, 누나 픽업했는데, 목이 마르다고 징징거리는게 아니겠盧?
그래서 근처 마트에 물을 사려고 갔지.
근데 난 후딱 물이나 사서 가자, 하는 마음으로 문을 젖히고 들어가서 못봤는데,
누나가 갑자기 음료 코너로 가는 날 턱 붙잡더니, 저거 영화감독 심형래 아니냐고, 한번 물어보라고 하는거 아니겠盧?
아따, 귀찮아 죽겄는데 이게 뭐하는 거시당가 하고 봤는데, 오오미 시발 진짜 심형래가 있더라.
오늘따라 분홍 옷이 입고 싶어서 분홍색을 입었더니 으따 심형래를 만나부렸소.
차마 '왜 파산하셨어요? 님 진짜 사람들 비비탄으로 빵야빵야함?' 드립은 못치겠고 - 주변에 일행도 몇명 있더라. 어느 키큰 아줌마 있었는데 배우처럼 생긴게, 아름다우시더라.
'혹시... 심형래씨 아니세요?' 하니까 웃으시면서 맞다고 하더라. 생각보다 사람은 괜찮아 보였음. 꽤 여유도 있어보였고.
그래서 사진찍고, 감사하다하고, 본인은 계산할거 다하고 나가더라.
그래서 우리도 물 계산하고 나왔는데, 마트 앞에서 일행들하고 담배 피우고 계시더라.
서울은 언제 가냐고 물어보시길래, 우린 여기 산다고, 대학도 해외로 간다고 대답했음.
우리도 베트남 왜오셨냐고 하니까 놀러 왔다 하더라. 과연 사실인진 모르겠다만...
아무튼 사람 자체는 괜찮아 보였음. 친절하고, 여유있어보이고.
사진 한장 부탁드린다고 해서 사진 뙇찍고 왠지 베트남에서 유명인을 만나니 기분 좋아서 올린다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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