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대 학생회가 비권으로 바뀐 이유] 총학사퇴, 그리고 그 후.SS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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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0건 조회 377회 작성일 20-01-07 19:25본문
1. 청문회의 결말 이랄 것도 없다. 이거 망했다. 로켓퀸 말로는 대대적으로 준비했다 하는데 난 이거 제대로된 기억도 안난다. 그도 그럴것이 당시 시험기간이었다. 어지간히 할 짓 없지 않고서야 시험기간에 한마당에 쳐자빠져서 여유부릴 수 있는 학생들이 얼마나 있겠냐... 로켓퀸의 증언으로는 당시 한마당에 모인 인원이 80명 남짓 했는데, 이 인원을 몰고 총학생회실로 가서 농성을 벌이면 그 자체만으로도 압박이 되겠다 싶어서 총학실을 향해 약진앞으로 했댄다. 로켓퀸과 비대위는 3편에서 언급한 회계부정에 대해 따져물었고 이 과정에서 총학 측은 회계부정과 스폰서비의 존재에 대해 어느정도 인정을 하는 실수를 범했다고 한다. 녹취록도 있었다 하는데 이건 팩트를 확인할 수 없으므로 패스. 2. 체인지포유, 끝나다. 다시 한번 정리하자면 체인지포유가 압박당했던 부분은 두가지다. 첫번째는 한총련새끼들한테 장소를 불법대여, 장부에 허위기재한 사실.두번째는 분식회계를 통한 회계부정과 스폰서비 꿀꺽. ㅇㅋ?? 결과적으로는 표면적으로 1400만원을 부정한 사실이 드러났다. 당시 군대도 안갔다온 찌질이 아싸인 나도 ㄱㅈㄷ사건으로 알 정도면 학교에 모르는 사람이 없었다 해도 무방할 정도지. 체인지포유는 결국 총학퇴진, 당시 사건의 핵심인물이었던 ㅁㅈㅎ의 자퇴로 조치를 취한다. (그런데 ㅁㅈㅎ가 자퇴햇다는건 아직까지도 확실하지 않다. 자퇴서라도 공개해야 되는데 이런 부분이 이뤄지지 않았다. ) 또 우리의 주인공인 ㄱㅈㄷ는 사망유의 중궈마냥 사라졋던걸로 기억한다. ㄱㅈㄷ 근황은 내가 공대생이 아니라 잘 모르겠다. 히말라야 산맥의 '예띠'처럼 학교에서 봤다는 증언들이 출몰하지만 정확한 근황은 모르겟다. 아는 게이들있음 알려주라. 3. 횡령의 예, 축제. 하도 쳐먹어서 도대체 그 시작이 어디고 그 끝이 어딘지 모르겟다만 이 학생회, 즉 체인지포유 놈들이 어떻게 해쳐먹었는지 예는 하나 들어야 할 것 같아서 쓴다. 가장 돈이 모이기 좋은 축제가 예다. 이 자료는 로켓퀸이 올린 글의 자료다. 니들 혹시 '한양대첩'이라는 말 아는지 모르겟다. 2008년에 원더걸스가 축제 때 한양대를 방문했엇는데 당시 반응이 가히 폭발적이었다... 그도 그럴 것이 남자만 졸라게 많는 학교다보니까...잘 몰라도 된다. 한양대 찌질이 냄새나는 새끼들 그게 뭐가 자랑이라고 떠벌리고 다니는지 모르겠다. 암튼 이 원더걸스를 섭외했던 학생회가 체인지포유다. 계약서는 니들이 잘 알아서 읽고 여기 바로 위에 계약의 주체인 '을'에 파크투이벤트라고 되있지?? 결론적으로 말하자면 이 회사는 '유령회사'였다. 이 회사의 등기부등본이다. 주소를 잘 봐둬라. 호옹이?? 스포츠센터?? 언제부터 스포츠센터가 원더걸스도 섭외하盧?? 이게 바로 이 놈들이 유령회사를 만들었다는 증거다. 이새끼들은 이런 식으로 몇천, 몇억을 횡령한거다. 기막히지 않盧`.....이걸 로켓퀸은 당시 자게에 공개했고 이게 노쨩이 저만치 보이던 체인지포유의 운명을 바로 이어서 노쨩 손을 잡고 같이 가게하는 결정적인 한방을 안겨주는 역할을 했다. 4. 남은 의혹들 로켓퀸이 모든 걸 잘했냐?? 그것도 아니었다. 특히 당시 자게에 가장 많이 나돌던 소문이 로켓퀸 출마설이었다. 총학은 사퇴하였지만 로켓퀸은 모든 자료를 공개하지도 않았다. 그리곤 비대위도 해체했다. 로켓퀸 말로는 자게에 로켓퀸을 음해했던 알바를 총학측에서 풀었다고 한다. 그래도 어이없는게 그렇게 열정적으로 달려오던 사람이 한순간에 사건을 접고 떠났다는게 나로서는 이해가 안된다. 진짜 본인이 학생회장을 해서 운동권을 족치던가..ㅋㅋㅋ 5. 체인지포유 그 후 그 후에는 SAY라는 총학이 당선됐다. 난 얘네가 일을 잘햇는지 못햇는지 기억도 안난다. 얘네도 말은 많던데... 아는 게이들 썰좀 풀어줘라. 여자 부학생회장(?) 귀엽게 생겼던건 기억. 그 다음에는 터미네이터라는 총학이 당선됐다. 얘네는 일게이도 잘 아는 그 비대위의 '정현호'가 학생회장이었다. 물론 비권이었고 나름 일도 잘했다는 평을 듣는다. 정현호가 07이고 숭실대인가?? 거서 편입했던걸로 기억한다. 애네 다음은 그 이름도 찬란한 리얼플랜. 운동권이다. 90년생 미필인 ㄱㄱㄹ가 회장을 맡았었다. 어떻게 운동권이 당선될 수 있엇냐고?? 당시 리얼플랜 포함 두팀이 나왔엇는데 비권이었던 팀이 선거 당일에 포기햇다. 그도 그럴 것이 이 웃긴새끼들이 선거날 부정행위를 했기 때문이다. 경금대였나?? 어딘지 정확히 기억은 안나는데 투표소 앞에서 리얼플랜 선거 돕는 애들이 투표하라고 독려했다고 한다 ㅋㅋㅋㅋㅋㅋ 어떻게 딱 하는 짓이 그들과 같盧ㅋㅋㅋ 이게 말이되냐 난 3.15 부정선거 보는줄 알았다. 결과적으로 비권애들은 포기, 리얼플랜년들이 자동당선됐다. 근데 이 비권놈들도 찌질하다. 그냥 나갔어도 이겻을텐데 등신들... 부회장 나왔던 놈이 의대놈이었던걸로 기억하는데 리얼플랜 술잔치벌이는데 가서 의자투척하기도 햇다 ㅋㅋㅋㅋ 그 담은 잘모르겟다. 내가 휴학중이기땜에 ㅋㅋㅋㅋ 암튼 우리학교는 정말 운동권년놈들 싫어한다. 운동권으로 대표적인 단과대가 인문대, 사회대, 법대, 공대 일부와 체대, 음대... 비권으로 대표적인 단과대가 경영대, 경제대, 공대 일부...ㅋㅋㅋ 애초에 이 글 쓰려던 목적은 우리학교가 그렇게 단순하게 좌빨놈들로 가득찬 학교가 아니라는걸 알려주고 싶었기 때문이었다. 어딜가나 이정희같은년도 있꼬 전원책성님같은 사람도 있을거라 생각한다. 그러니 한대다니지 않는 게이들은 오해 ㄴㄴ해ㅜㅜㅜ 늦게 써서 미안하다. 필력 주영인데 끝까지 봐줘서 고맙다. 다음에 기회되면 운동권 놈들이 어떻게 새내기를 섭외하는지, 라바에서 어떻게 울트라로 진화시키는지 쓸 생각이다. 농활, 민가, 율동제 등등 이 새끼들 기가막힌 짓거리 많으니깐 기대해라. 참, 선브금 할줄 아는 게이 있음 좀 알려주라ㅜㅜㅜ <세줄요약> 1. 총학사퇴, 비대위 사퇴2. ㄱㅈㄷ종범, 로켓퀸 종범3. 그후 비권 득세, 리얼플랜은 예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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