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까 피부과에서 김치년 본 ssul
페이지 정보
작성자 익명 댓글 0건 조회 374회 작성일 20-01-07 19:29본문
발가락, 바닥에 습진이 심했는데 시간가면 나아지겠지하고 방치했다가 무좀까지 생겨버렸다. 시발어제 저녁에 발이 하도 간지러워 긁었더니 고름까지 나오더라 그래서 심각해보여서 충남 배방역 앞 롯데리아 2층에 있는피부과를 갔어. 오후 3~4시쯤 갔는데 사람이 서울처럼 많은 동네가 아니라 한가할 줄 알았는데 의외로 많더라 아줌마, 아저씨들도 보이고20, 30대 여자들도 보이더라. 그렇게 진료를 하려고 데스크에 대충 증상말하고 앉아서 대기하고 있는데 대기실 안쪽에서 아줌마 2명이 나오데?한 30대 초반쯤 되보였다. 몸매는 그냥 관리 안한 몸매. 엄청 뚱뚱한 건 아니고 이영자보다 조금 마른 정도? 그리 둘이 데스크로 오더라고난 기다리는 동안 좀 지루해서 잡지좀 보고 있었는데 의도치 않게 걔네들이 하는 말 다 들리더라. 중간부터 들었어 궁금해서 "지금 XXX선생님 안계신데 무슨 일로 오셨어요?" "아 보톡스좀 맞으러 왔어요" "아 저기 관리실로 들어가세요" 이리 말했는데 뒤에서 유모차 2대 끌도오더니만 같이 관리실감. 보톡스 얼마나 하는지 모르겠는데 그 아줌마들 남편들이 조금 불쌍해 지더라존나 일나가서 조뺑이 깔꺼 아니냐? 가족을 위해서라는 생각하면서..난 주부가 보톡스 맞는거 첨봤다. 암튼
추천0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