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스방,안마방 돌아다니다 방석집에서 사기당한 썰.ss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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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0건 조회 386회 작성일 20-01-08 07:28본문
존나 맨날 신림동 고시촌 근처에 썩은 창녀들이랑만 하니깐
기분이 너무 구린거야...
거기다 신림역에서는 삐끼 손에 이끌려서 모텔에 들어갔는데
40대 아줌마가 갑자기 모텔에 들어와서
시발 돈아까워서 한번 하고 입가심으로 키스방에 갔던 기억이 난다.
그러던 내가 과외비를 또 받아서 신촌에 갔음.
듣기로는 홍대 연대 시발 여대생들 존나 몸판다며?
내가 사실 연애 경험도 없고 맨날 창녀랑만 자고
민간인 여대딩 스타일 한번도 못 따먹어봐서 한이 맺혔거든.
그래서 좆나 감...근데 업소를 미리 안 알아놓고 가서 밤 1시인데 좆나 발품팔았음.
근데 엎친격 덮친격으로 비까지 내림.
안마방 들어갔더니 왠 할머니가 화장해놓고있고
또 딴데 갔더니 시발 조선족년..ㅡㅡ
아 시발 키스방이라도 들어가야지 하고 키스방 들어갔는데
존나 못생긴년 나와서 아 시발 딴년이요 이랬더니
여자 없다고 해서 쫒겨나고...
시발 그러다가 그러다가 홍대에서 마포쪽으로 걸어내려오게 됐는데
빨간집이 있더라? 시발 비 추적추적 맞으면서 기웃기웃 거리는데
와 존나 가슴 벌렁거리고 자지가 발끈거리더라.
아 시발 안 되겠다 하고 저기라도 들어가자 했는데,
가까이서 보니깐 시발 다 얼굴이 개 호구야...
와 시발 여기가 그 말로만 듣던 방석집인데 떡도 친다는데
저런 병신년들이랑 잘 수는 없지.
아 시발 안되겠다 가야지 하면서 골목길을 다시 나서는데
와 좆나 좆나...민간인 여대생이 야시시한 옷을 입고 진짜 서있는 거임.
와 시발 그 상태로 쪼르르 달려가서
"여기 얼마에요?" 하면서 "이분이랑 같이 하고 싶은데."
그랬더니 한번 피식 웃더라?
그러면서 자리 안내해주는데 개 좁아터진데야.
그리고선 무슨 맥주 세병에 10만원이래...
와 그래도 좆나 예쁜 여자가 갑자기 옆에 앉아서
비맞았냐고 좆나 닦아주고 다리 올려주고 하니깐
시발 10만원이 아깝지 않았음...나이 물어보니깐 21살이래...
윽 시발 내가 22살때였는데 얼마나 피가 끓어오르겠냐.
근데 세병이면 이 여자랑 오래 못 있잖아?
난 여러번 섹스할 수 잇는 곳이 방석집이라고 알고있는데
그래서 나가서 마담한테 "여기 더 마실려면 얼마에요?" 했더니...
무슨 양주 한병에 30만원이라고 하더라?
와나 이거 서비스 어디까지가나...어린 마음에 와 씨발
거기다 양주마시면 방에 들어간다고까지 함... 와 씨발...
또 들어가면 맥주 마신건 없던걸로 해주겠대 이게 무슨 땡이냐.
그래서 어쩔 수 없이 내 전재산이였던 30만원을 다 줌.
(난 과외하면 무조건 키스방이나 안마방가서 돈이 없었다. 그래서 내 전재산이 30만원이였음.)
옆에 또 다른 여자 붙여준다는 거 한사코 거절하고
좆나 둘이 있겠다고 해놓고 양주 마시는데...
개씨발 뭐가 이렇게 양이 적어 씨발...
완전 다람쥐처럼 홀짝홀짝 쳐마시는데 마담이 자꾸 들어와서
술좀 한번 따라달래
와나 이 시발년이 진도도 못 나가고있는데...시발...
그러는데 진짜 황홀하긴 하더라
21살짜리가 좆나 입에 술넣어서 나한테 먹여주는데...와나...시발...
그러면서 자기한테도 먹여달래...와나...와나...
그래서 먹여주니깐 좆나 잘 받아먹어...개꼴려.
그래서 계속 그짓했다??
시발 한 몇분 지났나? 정신차리고 보니깐
술병에 술이 하나도 없고 마담 들어와서 계산하라고 함...
와나 그래서 내가 야 시간 없는데 ㅂㅈ만 보여주면 안돼? 안돼?
좆나 질질 짜니깐
그년이 "시간 다되서 혼나..."
그러더라.
밖으로 나가니깐 마담년이
왜케 늦게 나오냐고 짜증내고...
그 예쁜 여자가 혼날까봐 진짜 나가줘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시발 시계보니깐 겨우 1시간 지났는데...
맥주 한병 마시고 그여자가 나한테 다리 올려놓고 말 더듬거리면서 소개하는데 20분.
양주고 안주고 세팅하는데 10분...나머지 30분에서 돈 ATM기에서 찾아와 달라고 하고 기다리는데 10분..
서로 친해지는데 10분...키스하는데 10분 지나니깐 시발...
이게 무슨 30만원짜리 키스방이냐...
비오는날인데
마포구에서 관악구까지 걸어왔다...
좆나 운동화에 물 가득 들어가서 추적거리는데
앞도 안 보이고 발도 좆나 아프고
시발 한강대교 건너는데 왠지 운치있더라.
"씨발 내가 꼭 성공해서 그 예쁜 년 그 방석집에서 꺼내준다."
그리고 그날 그렇게 힘들게 걸은 것 만큼
앞으로 내 인생에서도 그렇게 열심히 살아야겠다고 생각했다...
병신같이 진짜 그렇게 생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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