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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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0건 조회 389회 작성일 20-01-08 07:38본문
안녕하세요..
저는 서울문화고다니는 고등학생1학년 남자입니다..
제가 쓸글은
여러분들이 크게 관심을 가지지 않는 부분일겁니다.
드라마나 영화같은데보면 나올법한
술만먹는 아버지 ... 가정폭력...
오늘도 너무 힘들어서 글을씁니다...
아무한테도 말하지않고 속으로만 끙끙 앓다가는 정말 잘못될것같아서
이렇게 글로라도 누군가에게 말하고싶었어요.....
저희 아버지는 알콜중독자입니다.
이건 정말 죽을때까지 못고치는 병이죠...
저는 어렸을때 기억나는일들은
아버지가 술마시고들어와 행패부리고
엄마와 저는 도망다니고
그런 않좋은 기억만 생각이납니다...
오늘도 새벽에 시끄러운 소리에 일어났더니
아버지가 엄마를 폭행할려 하고있었습니다..
겨우 말렸죠...
엄마는 도망가고 아버지는 술먹으러 간다고 나갔습니다..
자살까지 생각해본적 정말 많은데요...
이런상황에 처한 사람들이 저말고 더많다는게
정말끔찍합니다....
글로는 정말 표현하기가 힘들 정도로 끔찍합니다.....
술권하는 사회에 폐해가 아닌가 싶네요....
동정을 원하는게 아닙니다.
그저 이글을 본사람들만이라도
한번쯤 술에대해 생각해 봤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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