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세 이상 여자 워킹이 힘든 썰 푼다.ss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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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0건 조회 482회 작성일 20-01-08 07:39본문
년 정도 주재원 일본지사장으로 근무 하다가 얼마 전 본사 복귀 했다.
시발 본사 헬임... 다시 해외지사 나가고 싶다 ㅠㅠㅠ
어차피 법인 핸드폰 일본에 놓고 와서 사진이나 인증 같은 건 못한다.
썰주화 달게 받음.
가끔 접대를 나갈 때가 있다. 1주일에 2~3번?
시발 생각 해보니 존내 자주 갔네.
우리가 제조 기반에 무역회사라 접대 받을 때도 있고 할 때도 있는데 그 날은 한국인 바이어 접대 할 때였다.
좀 오래된 거래처라 편한 분위기여서 간단히 밥 / 맥주 한잔 하고 9시 좀 지날 즈음에 클럽을 갔다.
일본은 크라부라 한다. 한국 홍대 강남 클럽이 아니라 주변이 뻥 뚤려있는 룸 없는 룸살롱임. 좆같은 영어발음 미개원숭이 새끼들.
칸막이 쳐져서 방 만들어진 상태로 여자 끼고 노는 건 불법이라 카더라.
여튼 가까운 신주쿠 저렴한 클럽을 갔다. 두당 3만엔 짜리였고 한국인이 하는 클럽이었다.
가까운 곳에 아카사카라는 지역이 있는데 여기는 존내 비쌈. ㅇㅇ 셋이 3시간 놀았는데 42만엔 나옴. 기본에 와인 한병 플러스 했는데..
평소에는 가게에 상주하는 아가씨를 옆에 끼는데 그 날은 신박하게 마마가 핸드폰 사진 보여주면서 맘에 드는 애 찍으러 하더라. ㅋㅋ
그래서 평범하게 생긴 애 골랐는데 15분 쯤 후에 와서 내 옆에 앉았는데 어설픈 김민희 닮았었다.
노래하고 노는데 술 좀 들어가니 거래처 양반 말고 옆에 아가씨랑 대화를 좀 시작했지.
뻔하게 일본에 언제 왔냐 물어보니 3주 됐대. 학생이라 하더라.
그래서 일본 전문학교 다니는가 싶어서 더 물어보니 한국에서 대학 다니고 이제 마지막 학기 남았다는거야.
속으로 씨발 화면으로만 보던 원정년을 실제로 만나는구나 웃흥~ 라고 생각했다.
3주 후에 한국 돌아간다니 뻔하지. 방학 동안 바짝 벌고 귀국하는거...
문제는 자리가 끝는 후에 생겼다. 보통 클럽은 8~9시에 오픈해서 늦어도 새벽 1시에는 칼 같이 닫는다.
재밌게 놀고 집에 갈 때쯤 마마가 묻더라.
'애들 준비 시킬까요?'
마마 이게 대체 무슨 소리요? 했더만 거래처 양반에 애들 데리고 밥이나 먹으러 가재. 그래서 콜 했다.
근데 마마가 애들 준비 시키는데 3만엔이래.
씨발 3만엔???
애들 나가서 밥 사맥이겠다는데 3만엔을 달라고? 했더니 그게 호텔비 포함한 숏타임 가격이라는거다.
내 신조가 돈 주고 여자는 절대 안 산다 주의라 됐다 그러고 그냥 나옴.
나오는데도 마마가 애들 돈 좀 벌게 데리고 가세요 라고 지랄하더라.
아! 내가 원정녀랑 술 마셨다!!
그리고 나 말고 딴 사람이 신고 했는지 담에 가보니 가게 망함.
주작이면 내 손모가지 걸고 리석기 석방된다.
야 시발 추가하는데, 29살에 대리 발령받고 주재원 갔는데 1년 조금 지나서 내가 지사장 자리 꿰찼다.
존나 노력하고 힘들게 앉은 자리고, 흑자 전환하고 본사 복귀해서 이번에 팀장 달았다.
3줄 요약
1. 접대하다 원정녀 만남
2. 숏타임에 3만엔
3. 김치년은 출국금지 시켜야 한다.
원정녀 정보 추가한다.
1. 2~3달 가까운 국가로 단기 여행. 무조건 사진 보여달라 하거나 여행 이야기 들려달라 해라.
그냥 여기저기 다녔어. 또는 상황묘사 제대로 못하는 년들은 70%확률로 전직 원정녀다.
2. 여행 기간 동안 어디 있었어? 물어봤는데 '아는 언니네서 잠깐 같이 살았어' 하면 87%의 확률로 전직 원정녀다.
3. 옷 취향 중에 응딩이에 PINK 같은 글씨 써져있는 반짝반짝 트레이닝복을 평소 외출복으로 즐겨 입는년이 위의 1, 2 조건을 만족한다면 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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