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술자리에서 김치후배년 조진.SS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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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0건 조회 470회 작성일 20-01-08 07:39본문
내가 한 말은 아니고 선배가 한 말이다. 후배년중에 김치 냄새 개 풀풀 풍기는 년에 미국 유학갔다오고는 뉴요커행세하는 김치년이 하나 있는데.
선배나 나나 내 후배나 친구나 걔를 별로 좋아하지 않는데 아니 그냥 씨발 싫어해. 근데 선배 여친이랑 걔가 되게 친한 사이라(같은 여중 여고 출신 이래나)
빼라고 하기가 힘들어서 억지로 같이 모임도 하고 그렇게 지냄. 김치발언 및 김치짓해도 그냥 넘어가는 분위기임.
오늘 과에서 한 열명 모임 가지기로 했는데 저번주 부터 문자로 알림 보내기전에 선배가 여친한테 걔는 빼자고 했다고 하더라 그거가지고 여친이랑 싸워서
며칠째 냉전이라 하데? 결국엔 그 김치년은 모임에 나오는거고. 선배가 내 오늘 그년 하는거 봐서 작살낸다고 함 ㅋ
어째 조용히 지나가나 했더니 술쳐먹으면 나오는 단골 레퍼토리 지 미국 유학때 얘기를 함.
미국에서 자기 인기가 어땟고 흑인은 기본 백인남자도 자기랑 친해져 볼려고 어쩌고 저쩌고 얘기하더라? ㅋ 선배는 그냥 씨발씨발 하면서 듣고 있었고
그런데 그년이 남자들 심기를 딱 건드리는 발언을 함. 같은 한국인 남자가 있었는데 백인 여자랑 사귀지도 못하고 친하게 지내지 모한다고
인기없는 한국 남자는 인기많은 한국여자한테 고마워 해야한다고 선배를 보면서 이렇게 고마운 여친이랑 왜 싸우려 드냐고 사과하라고 하더라? ㅋㅋ
순간 선배 개 빡침 ㅋㅋㅋㅋㅋ 갑자기 후....... 하고 한숨을 쉬더니
김치년후배한테. A야 넌 내일 내가 저녁을 사준다면 랍스터가 좋니 라면이 좋니? 하더라. 김치년이 당연히 랍스터죠 ㅋ 라면이야 먹고 싶을때 아무때나 먹잖아요.
라고 하더라고. 선배가 그래 100에 90이상은 랍스터라 하겠지. 그런데 판매량은 라면이 훨씬 많겠지? 왜 그럴까? 하더라
그러자 김치년이 싸고 편하잖아요 그러더라 ㅋㅋㅋ 이말듣고 선배가 그래 너희 한국여자들은 백인남자한테 있어서 라면이야. 먹기 쉽거든. 싸고 간편하고.
그런데 이 라면들이 지들이 고급스럽고 좋아서 많이 찾는줄알어 백인여자라는 랍스터를 쉽게 먹을 수 있다면 라면을 찾을거같어? 라고 함 ㅋㅋㅋㅋㅋ
진짜 술자리가 그렇게 조용해진거 처음봤다 ㅋㅋ 그년이랑 여친이 합세해서 농담한거 가지고 말을 그따구로 하냐고 난리 치는데 선배가 그냥 일어나면서
이런년이랑 사귀는 너도 똑같은 년이다 하고 나감 ㅋㅋ 고기 10인분 했는데 김치년이랑 여친 고기값 2인분빼고 술값이랑 8인분만 계산하고 갔더라 ㅋㅋㅋㅋ
나머지 2인분은 쟤들한테 받으라고 했다고 하데? ㅋㅋ 졀라 씩씩대면서 계산하고 선배한테 전화하는데 안받는거 같더라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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