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오던날 버스정류장에서 있던 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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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0건 조회 389회 작성일 20-01-09 09:43본문
얼마전에 있던얘긴데...
회사 퇴근시간무렵 버스정거장에서 항상 보던 20살쯤되던 여자가 있었어...
좀 이쁘더라고..
매일 어디로 통화를 하는지 전화로 버스가 올때까지 수다를 하던 여자애 였어..
물론 같은버스를 탓고..
그러던 어느날 비가오는데...
이 여자애가 우산도 안쓰고 손으로 머리위를 감싸고 버스정류장쪽으로 뛰어가는거야
근데 내가 바로뒤에서 우산을 쓰고 막걸어가고있었는데...
그 여자애가 뛰다말고 천천히 걸어가는거야..
비를 피할수있는 버스정류장가기 20~30 미터전인데도 말이지
나한테 우산을 씌워달라는건지 뭔지....
그래서 내가 우산을 씌워줄까 말까 고민하는 찰나
(여자 향수가 너무 진해서 좀 고민했음)에..
옆에 지나가던 어떤 나이많은 아저씨가 재빠르게 우산을 씌어주니깐
그 여자가 갑자기 정류장으로 다시 급하게 뛰어가면서 막 아니라고 그러더라고 ㅋㅋㅋ
이여자가 나한테 호감있는걸까??-_-; 내가 도끼병인가???
회사 퇴근시간무렵 버스정거장에서 항상 보던 20살쯤되던 여자가 있었어...
좀 이쁘더라고..
매일 어디로 통화를 하는지 전화로 버스가 올때까지 수다를 하던 여자애 였어..
물론 같은버스를 탓고..
그러던 어느날 비가오는데...
이 여자애가 우산도 안쓰고 손으로 머리위를 감싸고 버스정류장쪽으로 뛰어가는거야
근데 내가 바로뒤에서 우산을 쓰고 막걸어가고있었는데...
그 여자애가 뛰다말고 천천히 걸어가는거야..
비를 피할수있는 버스정류장가기 20~30 미터전인데도 말이지
나한테 우산을 씌워달라는건지 뭔지....
그래서 내가 우산을 씌워줄까 말까 고민하는 찰나
(여자 향수가 너무 진해서 좀 고민했음)에..
옆에 지나가던 어떤 나이많은 아저씨가 재빠르게 우산을 씌어주니깐
그 여자가 갑자기 정류장으로 다시 급하게 뛰어가면서 막 아니라고 그러더라고 ㅋㅋㅋ
이여자가 나한테 호감있는걸까??-_-; 내가 도끼병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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