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올라오는 버스에서 있었던 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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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0건 조회 494회 작성일 20-01-09 10:16본문
주말마다 집에 내려가는데 고속버스에선 내 옆자리에웬 등빨좋은 50대 신사양반이 타서 땀삐질삐질 흘리면서 불편하게 갔었는데올라오는 버스에서는 갓 스무살된것처럼 보이는 여자애가 옆에 앉았음피부가 정말 깨끗했고 이쁘장하게 생겼음
그리고 우등이 아니라 일반이어서 그여자애랑 허벅지끼리 계속 맞닿은채로 왔는데ㅅㅅ하는것보다 진짜 쌩판 모르는 여자애랑 민감한 부위도 아닌그냥 살갗이 닿는게 더 흥분되더라그리고 나깨있을때 그여자애도 나한테 몇번 기대서 잤음
사건은 이때부터 시작됐음내가 손을 내 허벅지 위에 올리고 자고있었는데정말 본의아니게 졸다보니 그여자애 허벅지위에 손이 올라갔음그여자애도 핸드폰하면서 깨있는데 아무말안함그래서 조심조심해서 손등이 허벅지에 닿아있었는데손바닥이 허벅지에 닿게 손을 돌림손바닥으로 허벅지 닿은 상태로만 있었음손이 은밀한부위쪽으로 간다든가 힘을 줘서 더 만진다든가하면갑자기 버스에서 소리지르면서 망신당하고 은팔찌찰까봐내 머리가 거기서 멈추라고 계속 신호를 보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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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추석내내 여기저기 다녀서 피곤했고길막혀서 올라가는데 시간이 오래 걸렸는데내가 버스에서 술에 떡된 사람마냥 졸았었나봐완전 몸전체가 그 여자애한테 기울어져서 자고있었음중간에 깼을때 느꼈는데 일부러 자는척하면서 계속 기댔음그리고 우등이 아니라 일반이어서 그여자애랑 허벅지끼리 계속 맞닿은채로 왔는데ㅅㅅ하는것보다 진짜 쌩판 모르는 여자애랑 민감한 부위도 아닌그냥 살갗이 닿는게 더 흥분되더라그리고 나깨있을때 그여자애도 나한테 몇번 기대서 잤음
사건은 이때부터 시작됐음내가 손을 내 허벅지 위에 올리고 자고있었는데정말 본의아니게 졸다보니 그여자애 허벅지위에 손이 올라갔음그여자애도 핸드폰하면서 깨있는데 아무말안함그래서 조심조심해서 손등이 허벅지에 닿아있었는데손바닥이 허벅지에 닿게 손을 돌림손바닥으로 허벅지 닿은 상태로만 있었음손이 은밀한부위쪽으로 간다든가 힘을 줘서 더 만진다든가하면갑자기 버스에서 소리지르면서 망신당하고 은팔찌찰까봐내 머리가 거기서 멈추라고 계속 신호를 보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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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쁘장하게 생기고 착하게 생겼고 피부가 정말 깨끗해서번호 물어볼까 했는데 번호 땄다가 내번호 아니까 신고할수도 있단 생각들어서무서워서 그냥 집에 왔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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