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 엄마 바람났던 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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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0건 조회 408회 작성일 20-01-09 10:54본문
대체 바람을 옹호하는 새끼들은 뭐냐?한 가정이라는 공든 탑이 한 방에 무너지는건데.지네 부모가 바람이 함 나봐야 정신을 차리지.
울 엄마가 옛날에 바람났었던 일이 생각나 그 일을 적어보려고 한다.
울 엄마는 젊었을 적 공무원이셨다.한 미모 하셨던 분이라 공무원을 하면서도 꽤 유니크한 일을 하셨는데(자세한 내용은 존나 신상 털릴까봐 겁나서 못 적는 점 양해 부탁한다)5살 연상인 우리 아버지와 결혼하고 나서도 일은 그만두지 않고 계속 했었다.
성격은 레알 전형적인 김치녀..김치녀라는 말이 세상에 나오지도 않았을 적에어쩜 그리 김치녀의 특성을 두루갖춘 여자가 존재할 수 있었는지 아직도 존나 신기한데,
자기 얼마 안되는 월급이랑 아버지가 벌어오는 많은 돈으로그당시에 존나게 크고 가격도 애미없이 비싼 최신형 핸드폰을 끼고 다녔고,온갖 장신구는 물론이요 명품질도 서슴치 않았으며개인 승용차도 한 대 뽑아서 몰고 다녔던 여자였다.
맞벌이하던 여자니까 우리들은 울 할머니가 갓난아기때부터 키워주셨지.까놓고 얘기하면 낳아주기만 했지 엄마라고 불릴만한 자격은 없는 여자였다.
이런 우리 엄마가 나 초3때 바람이 났다.
마침 사업을 하시던 우리 아버지의 일이 조금 잘 못 되셨는데,살짝 집안 대들보가 흔들리고좀 낡은 집으로 이사를 오고 얼마 안 되었을때..
그 힘들었던 시기에..직장에서 만났는지 어디서 만났는지 모를 어떤 개 시발 ㅈ같은 ㄱ새끼랑 바람이 난 것이다.
영화 캐치미이프유캔을 보면 주인공의 행복했던 가정이 주인공 아버지의 사업실패가 곧바로 어머니의 외도로 이어지고결국 한 번에 풍비박산이 나는 장면을 볼 수가 있는데..
그 장면 보면서 나는 주먹을 꽉 쥔체 속으로 '어..!? ㅅㅂ 나랑 똑같네?' 라고 중얼거렸다.딱 초3때의 우리집이 저 꼴이었거든..
아무튼,그때는 우리 엄마도 아직 젊었을 적이니 바람난 새끼가 책임져주겠다고 했나봐.
어렸을 적이라 기억이 조금 희미하긴 한데그 당시에 아빠가 촉이 있어서 엄마 단속 하려다가엄마랑 충돌이 자주 있었고.
엄마는 자주 나한테 뭔가가 굉장히 미안한듯이전에는 안 사주던 군것질 거리도 자주 사주었던 것으로 기억한다.
그러고 굳게 마음을 다 잡은 것인지어느날 아버지랑 한 번 크게 다투고 내가 보는 앞에서 집을 후다닥 뛰쳐나가더니..그 이후로 소식이 딱 끊겼다.
차를 타는 엄마를 잡으려던당시 초등학교 저학년이었던 나를 정말 힘껏 뿌리치고하얀 차와 함께 저 멀리 사라지던 어머니의 모습이 아직도 눈에 선하다..
그리고 간간히 들려오는 소식을 듣자하니ㅈ대가리를 아무데나 쳐놀리는 것 빼고는바람난 상대가 존나 가정적이고 착한 새끼인지행복하게 잘 살고 있다고 하더라.
...
는 훼이크고 레알 뒷 이야기를 얘기해주자면.
약 10년의 세월이 흘러서..애 하나 딸려서 그집에서 쫓겨나고 다시 우리집으로 기어들어 왔다.
10년만에 만났는데예뻤던 젊은 시절의 모습은 온데간데없이 사라지고 영락없는 아줌마의 모습에초등학생으로 보이는 처음보는 아이 하나를 데리고 있던 그 모습..그때의 충격은 아직도 나의 뇌리에서 잊혀지지가 않는다.
우리 아버지가 존나 진짜 미치고 환장할 정도로 대인배여서애도 우리 성씨주고 이름 바꾸고, 살 곳 하나 마련해줘서조용히 아닥하고 살고있다.
내가 거의 1년에 한 두번 찾아갈때가 있는데나한테 미안하긴 한건지 찾아갈때마다 진수성찬에 존나게 잘 해준다.
그때마다 왜 바보같은 선택을 해서 이 모양 이 꼴로 인생을 살고 있는걸까하는측은한 생각도 좀 들면서 꼬시다는 생각도 들더라. ㅋㅋ..
바람의 최후.특히 홀로 독립할 자신없는 유부녀의 바람이란 이렇듯 최후가 비참한 것이다.
우리 엄마는 젊고 예쁘기라도 했지.젊은 놈이 그냥 유부녀 맛좀 함 볼려고 꾀어냈다가이혼 당하고 나니 그 젊은 놈도 나몰라라 하는 경우가 태반이다 태반.
니들도 정신 차리고..개인적으로 돈 없으면 못 사는 년이랑은 절대 결혼을 삼가했음 한다.
근데 레알..정말 슬프게도..주작이 아니란다. ㅋㅋ
울 엄마가 옛날에 바람났었던 일이 생각나 그 일을 적어보려고 한다.
울 엄마는 젊었을 적 공무원이셨다.한 미모 하셨던 분이라 공무원을 하면서도 꽤 유니크한 일을 하셨는데(자세한 내용은 존나 신상 털릴까봐 겁나서 못 적는 점 양해 부탁한다)5살 연상인 우리 아버지와 결혼하고 나서도 일은 그만두지 않고 계속 했었다.
성격은 레알 전형적인 김치녀..김치녀라는 말이 세상에 나오지도 않았을 적에어쩜 그리 김치녀의 특성을 두루갖춘 여자가 존재할 수 있었는지 아직도 존나 신기한데,
자기 얼마 안되는 월급이랑 아버지가 벌어오는 많은 돈으로그당시에 존나게 크고 가격도 애미없이 비싼 최신형 핸드폰을 끼고 다녔고,온갖 장신구는 물론이요 명품질도 서슴치 않았으며개인 승용차도 한 대 뽑아서 몰고 다녔던 여자였다.
맞벌이하던 여자니까 우리들은 울 할머니가 갓난아기때부터 키워주셨지.까놓고 얘기하면 낳아주기만 했지 엄마라고 불릴만한 자격은 없는 여자였다.
이런 우리 엄마가 나 초3때 바람이 났다.
마침 사업을 하시던 우리 아버지의 일이 조금 잘 못 되셨는데,살짝 집안 대들보가 흔들리고좀 낡은 집으로 이사를 오고 얼마 안 되었을때..
그 힘들었던 시기에..직장에서 만났는지 어디서 만났는지 모를 어떤 개 시발 ㅈ같은 ㄱ새끼랑 바람이 난 것이다.
영화 캐치미이프유캔을 보면 주인공의 행복했던 가정이 주인공 아버지의 사업실패가 곧바로 어머니의 외도로 이어지고결국 한 번에 풍비박산이 나는 장면을 볼 수가 있는데..
그 장면 보면서 나는 주먹을 꽉 쥔체 속으로 '어..!? ㅅㅂ 나랑 똑같네?' 라고 중얼거렸다.딱 초3때의 우리집이 저 꼴이었거든..
아무튼,그때는 우리 엄마도 아직 젊었을 적이니 바람난 새끼가 책임져주겠다고 했나봐.
어렸을 적이라 기억이 조금 희미하긴 한데그 당시에 아빠가 촉이 있어서 엄마 단속 하려다가엄마랑 충돌이 자주 있었고.
엄마는 자주 나한테 뭔가가 굉장히 미안한듯이전에는 안 사주던 군것질 거리도 자주 사주었던 것으로 기억한다.
그러고 굳게 마음을 다 잡은 것인지어느날 아버지랑 한 번 크게 다투고 내가 보는 앞에서 집을 후다닥 뛰쳐나가더니..그 이후로 소식이 딱 끊겼다.
차를 타는 엄마를 잡으려던당시 초등학교 저학년이었던 나를 정말 힘껏 뿌리치고하얀 차와 함께 저 멀리 사라지던 어머니의 모습이 아직도 눈에 선하다..
그리고 간간히 들려오는 소식을 듣자하니ㅈ대가리를 아무데나 쳐놀리는 것 빼고는바람난 상대가 존나 가정적이고 착한 새끼인지행복하게 잘 살고 있다고 하더라.
...
는 훼이크고 레알 뒷 이야기를 얘기해주자면.
약 10년의 세월이 흘러서..애 하나 딸려서 그집에서 쫓겨나고 다시 우리집으로 기어들어 왔다.
10년만에 만났는데예뻤던 젊은 시절의 모습은 온데간데없이 사라지고 영락없는 아줌마의 모습에초등학생으로 보이는 처음보는 아이 하나를 데리고 있던 그 모습..그때의 충격은 아직도 나의 뇌리에서 잊혀지지가 않는다.
우리 아버지가 존나 진짜 미치고 환장할 정도로 대인배여서애도 우리 성씨주고 이름 바꾸고, 살 곳 하나 마련해줘서조용히 아닥하고 살고있다.
내가 거의 1년에 한 두번 찾아갈때가 있는데나한테 미안하긴 한건지 찾아갈때마다 진수성찬에 존나게 잘 해준다.
그때마다 왜 바보같은 선택을 해서 이 모양 이 꼴로 인생을 살고 있는걸까하는측은한 생각도 좀 들면서 꼬시다는 생각도 들더라. ㅋㅋ..
바람의 최후.특히 홀로 독립할 자신없는 유부녀의 바람이란 이렇듯 최후가 비참한 것이다.
우리 엄마는 젊고 예쁘기라도 했지.젊은 놈이 그냥 유부녀 맛좀 함 볼려고 꾀어냈다가이혼 당하고 나니 그 젊은 놈도 나몰라라 하는 경우가 태반이다 태반.
니들도 정신 차리고..개인적으로 돈 없으면 못 사는 년이랑은 절대 결혼을 삼가했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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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들도 짐작하겠지만 여기에 대해선 ㅅㅂ어떤 증거자료도 내놓을 수가 엄성;그러니 그냥 믿던지 말던지 알아서 판단하길 바랄게.근데 레알..정말 슬프게도..주작이 아니란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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