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부과 글래머 아가씨와의 그린라이트 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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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0건 조회 328회 작성일 20-01-09 10:56본문
3시간 전에 피부관리하러 피부과에 갔어.
늘 가던데가 있어서 피부과에 있는 여자관리사들은 전부 꿰뚫고 있었지.
그런데 얼굴만 알고 있지 모든 관리사들한테 피부관리를 받은건 아니야.
아쿠아 필링이라고, 모공도 줄여주고 여드름도 없애주고 피부에 있는 모낭충도 빨아없애주는 관리를 끊었어.
일시불로 66000원인데 피부를 위해 양보했지.(부과세 10%포함. 원래 6만원인데 시발 나라 법이 병신같이 바뀜.)
예쁘장하게 생기고, 글래머러스하고 나이는 한 23?24?
여튼 그녀한테는 처음 관리를 받는데, 매번 피부과에 올 때 마다 안녕하세요 하면서 수줍게 웃어주던 여자였어.(예뻐서 기억하고 있었지.)
보통 피부과는 피부관리실에 침대가 ㅁ ㅣ ㅁ ㅣ ㅁ ㅣ ㅁ
이렇게 있으면 커텐으로 안보이게끔 커텐을 닫아놓고 관리를 해. ㅣ <- 커텐이야.
그런데 아쿠아필링 장비가 있는 방은 피부관리실이랑 달리 독방이어서 문을 열고 닫아야 해..
쉽게 말해서 여자 관리사랑 나 단 둘이만 들어가 있는거지.
신발벗고 락커에 소지품 넣고 그녀를 따라 이동했지.
아쿠아필링 장비가 있는 방에 들어오고, 중앙에 있는 침대에 누우라는 말에, 올라가서 누웠지
그녀가 위에서 아래로 나를 쳐다보는 구도가 그려졌어.
이마를 까서 머리캡을 씌우는 순간 그녀가 웃으면서
"되게 얼굴 작으시다~"
라는거야. 존나 부끄러워서 머쓱하게 웃기만 했지.
"그, 그럼 잘 부탁드릴게요."
"네~ 걱정마세요."
그렇게 피부관리가 시작되면서 두런두런 이야기를 나눴어.
여지껏 다른 피부관리사들이랑 많이 대화를 나눠봤지만 뭐랄까 이렇게 대화가 잘 통하는 여자는 처음봤달까.
물론 서비스직 종사자로써 영업 마인드를 어필하는 걸 수도 있었지만,
서슴없이 자기 얘기를 하고 묻지도 않았는데 곧 군대갈 남동생 얘기를 하질 않나...
그냥 대화를 좋아하는 여자일 수도 있겠구나 싶었지. 여튼 관리하는 내내 심심하지가 않았어.
아쿠아필링은 시술시간이 거의 2시간이 넘어가는데 2시간동안 아무 말 없이 관리만 한다고 생각 해봐..
1차로 세면 -> 스팀 쐬고 -> 여드름 및 뾰루지 압출 -> 아쿠아필링 장비(청소기 같이 강하게 흡입하는 둥그런 장비. 10원짜리 동전 구멍만한걸로 수차례 얼굴을 빨아댕김. 대충 4회정도 얼굴전체를 빨아댕긴다고 생각 하면 됨 )-> 필링 끝나면 알로에 진정 에센스 발라주고 ->재생레이져 -> 마무리로 팩
이런 절차인데 아무말 없으면 얼마나 심심하겠어.
그런데 보통 재생레이져 단계랑 팩 단계때는 손님 옆에 안있어도 되는데 옆에서 계속 앉아서 나랑 대화를 나누는거야.
물론 나야 좋았지. 그런데 얘는 자기 업무도 있을테고,
다른 할 일도 있을텐데 굳이 여기 앉아서 노가리 까는 이유가 뭐였을까.
여지껏 아쿠아필링 받으면서 재생레이져땐 전부다 밖에 나갔단 말이야. 그런데 최초로 얘만 안나갔음..
뭐, 대화 내용은 일상적인 대화에서 벗어나지 않았지만 그래도 이상하긴 했지...
많이 양보하고 여기까지는 이해 해.
딱히 할 일이 없고, 대화하는걸 좋아하면 그럴 수 있겠다 싶었지..
그런데 더 이상한건 팩이 끝나고 팩을 떼어주면서 남은 잔여물들을 물수건으로 닦아주는데
이 때 내 머리를 자기 몸쪽으로 끌어 당기는거야... 쉽게 말해서 내 얼굴이 걔 가슴쪽에 맞 닿는거지.
얼굴을 물수건으로 닦고 있으니 눈은 감고 있었지만 얼굴에 느껴지는 느낌은 틀림없는 가슴이었어.
그렇다고 대놓고 가슴을 들이 민게 아니라 가슴이 작았으면 닿을 거리는 아니었어.
그런데 어림잡아봤 때 80C ~ 75D 정도? 아니 더 클 수도... 여튼 가슴이 존나 컸어.. 그래서 자꾸만 얼굴에 닿더라.
솔직한 심정으로 그냥 쭉 이렇게 있었으면 싶었지..
심지어 본인도 자각을 못하는건지, 아니면 일부러 이러는건지 알 순 없었지만 뭐 어때.
말 해 봤자 걔도 무안하고 나도 무안한데 그냥 다 닦을 때 까지 가슴의 감촉을 음미했지.
향수도 뿌렸는지 몸에서 기분 좋은 향기도 나더라.
그렇게 얼굴을 다 닦고, 스킨 로션, 크림을 발라주는데
"잘생긴 얼굴이 햇볕에 타면 안되니까 썬크림 바를게요!" 라고 하는거야.
진짜 일부로 이러는건가? 아니면 나한테 마음이 있어서 그러는건가? 진짜 헷갈리더라고...
솔직히 이마 다 까놓은 상태에서 저한테 관심있어요? 이러기도 뭐하고.... 웃으면서 "네." 라고만 대답했지..
그렇게 썬크림도 다 바르고
"수고했어요." 하면서 자리에서 일어나는데
그녀가 "오늘 재밌었어요. 다음에도 꼭 오셨으면 좋겠어요." 라고 말하는거야..
뭐랄까... 영업용 멘트인지, 천성이 이런건지, 나한테 관심이 있는건지.. 아리송하더라고.......
그렇다고 관심이 있는 것 같으니까 번호 좀 달라고 말하기도 뭐한게..
머리는 떡져있지, 관리 막 받은 상태여서 피부는 울긋불긋 시뻘겋지....
도저히 번호 달라고도 못하겠더라.
그래서 창피한 마음에 후다닥 피부과 빠져나와서 집으로 버스타고 ㅌㅌ 했어......
버스타면서 곰곰히 생각 해 봤는데, 그린라이트 인거 같기도하고.. 아닌 것 같기도 하고..
내가 앞으로 취해야 할 행동은 뭐가있지?
그 피부과 1~2주에 1번씩 들려. 만약 그린라이트면 3일뒤에 다시 가서, 걔랑 대화해보고 번호 따볼려고.
늘 가던데가 있어서 피부과에 있는 여자관리사들은 전부 꿰뚫고 있었지.
그런데 얼굴만 알고 있지 모든 관리사들한테 피부관리를 받은건 아니야.
아쿠아 필링이라고, 모공도 줄여주고 여드름도 없애주고 피부에 있는 모낭충도 빨아없애주는 관리를 끊었어.
일시불로 66000원인데 피부를 위해 양보했지.(부과세 10%포함. 원래 6만원인데 시발 나라 법이 병신같이 바뀜.)
예쁘장하게 생기고, 글래머러스하고 나이는 한 23?24?
여튼 그녀한테는 처음 관리를 받는데, 매번 피부과에 올 때 마다 안녕하세요 하면서 수줍게 웃어주던 여자였어.(예뻐서 기억하고 있었지.)
보통 피부과는 피부관리실에 침대가 ㅁ ㅣ ㅁ ㅣ ㅁ ㅣ ㅁ
이렇게 있으면 커텐으로 안보이게끔 커텐을 닫아놓고 관리를 해. ㅣ <- 커텐이야.
그런데 아쿠아필링 장비가 있는 방은 피부관리실이랑 달리 독방이어서 문을 열고 닫아야 해..
쉽게 말해서 여자 관리사랑 나 단 둘이만 들어가 있는거지.
신발벗고 락커에 소지품 넣고 그녀를 따라 이동했지.
아쿠아필링 장비가 있는 방에 들어오고, 중앙에 있는 침대에 누우라는 말에, 올라가서 누웠지
그녀가 위에서 아래로 나를 쳐다보는 구도가 그려졌어.
이마를 까서 머리캡을 씌우는 순간 그녀가 웃으면서
"되게 얼굴 작으시다~"
라는거야. 존나 부끄러워서 머쓱하게 웃기만 했지.
"그, 그럼 잘 부탁드릴게요."
"네~ 걱정마세요."
그렇게 피부관리가 시작되면서 두런두런 이야기를 나눴어.
여지껏 다른 피부관리사들이랑 많이 대화를 나눠봤지만 뭐랄까 이렇게 대화가 잘 통하는 여자는 처음봤달까.
물론 서비스직 종사자로써 영업 마인드를 어필하는 걸 수도 있었지만,
서슴없이 자기 얘기를 하고 묻지도 않았는데 곧 군대갈 남동생 얘기를 하질 않나...
그냥 대화를 좋아하는 여자일 수도 있겠구나 싶었지. 여튼 관리하는 내내 심심하지가 않았어.
아쿠아필링은 시술시간이 거의 2시간이 넘어가는데 2시간동안 아무 말 없이 관리만 한다고 생각 해봐..
1차로 세면 -> 스팀 쐬고 -> 여드름 및 뾰루지 압출 -> 아쿠아필링 장비(청소기 같이 강하게 흡입하는 둥그런 장비. 10원짜리 동전 구멍만한걸로 수차례 얼굴을 빨아댕김. 대충 4회정도 얼굴전체를 빨아댕긴다고 생각 하면 됨 )-> 필링 끝나면 알로에 진정 에센스 발라주고 ->재생레이져 -> 마무리로 팩
이런 절차인데 아무말 없으면 얼마나 심심하겠어.
그런데 보통 재생레이져 단계랑 팩 단계때는 손님 옆에 안있어도 되는데 옆에서 계속 앉아서 나랑 대화를 나누는거야.
물론 나야 좋았지. 그런데 얘는 자기 업무도 있을테고,
다른 할 일도 있을텐데 굳이 여기 앉아서 노가리 까는 이유가 뭐였을까.
여지껏 아쿠아필링 받으면서 재생레이져땐 전부다 밖에 나갔단 말이야. 그런데 최초로 얘만 안나갔음..
뭐, 대화 내용은 일상적인 대화에서 벗어나지 않았지만 그래도 이상하긴 했지...
많이 양보하고 여기까지는 이해 해.
딱히 할 일이 없고, 대화하는걸 좋아하면 그럴 수 있겠다 싶었지..
그런데 더 이상한건 팩이 끝나고 팩을 떼어주면서 남은 잔여물들을 물수건으로 닦아주는데
이 때 내 머리를 자기 몸쪽으로 끌어 당기는거야... 쉽게 말해서 내 얼굴이 걔 가슴쪽에 맞 닿는거지.
얼굴을 물수건으로 닦고 있으니 눈은 감고 있었지만 얼굴에 느껴지는 느낌은 틀림없는 가슴이었어.
그렇다고 대놓고 가슴을 들이 민게 아니라 가슴이 작았으면 닿을 거리는 아니었어.
그런데 어림잡아봤 때 80C ~ 75D 정도? 아니 더 클 수도... 여튼 가슴이 존나 컸어.. 그래서 자꾸만 얼굴에 닿더라.
솔직한 심정으로 그냥 쭉 이렇게 있었으면 싶었지..
심지어 본인도 자각을 못하는건지, 아니면 일부러 이러는건지 알 순 없었지만 뭐 어때.
말 해 봤자 걔도 무안하고 나도 무안한데 그냥 다 닦을 때 까지 가슴의 감촉을 음미했지.
향수도 뿌렸는지 몸에서 기분 좋은 향기도 나더라.
그렇게 얼굴을 다 닦고, 스킨 로션, 크림을 발라주는데
"잘생긴 얼굴이 햇볕에 타면 안되니까 썬크림 바를게요!" 라고 하는거야.
진짜 일부로 이러는건가? 아니면 나한테 마음이 있어서 그러는건가? 진짜 헷갈리더라고...
솔직히 이마 다 까놓은 상태에서 저한테 관심있어요? 이러기도 뭐하고.... 웃으면서 "네." 라고만 대답했지..
그렇게 썬크림도 다 바르고
"수고했어요." 하면서 자리에서 일어나는데
그녀가 "오늘 재밌었어요. 다음에도 꼭 오셨으면 좋겠어요." 라고 말하는거야..
뭐랄까... 영업용 멘트인지, 천성이 이런건지, 나한테 관심이 있는건지.. 아리송하더라고.......
그렇다고 관심이 있는 것 같으니까 번호 좀 달라고 말하기도 뭐한게..
머리는 떡져있지, 관리 막 받은 상태여서 피부는 울긋불긋 시뻘겋지....
도저히 번호 달라고도 못하겠더라.
그래서 창피한 마음에 후다닥 피부과 빠져나와서 집으로 버스타고 ㅌㅌ 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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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아 지금도 존나 헷갈려.. 이거 마음이 있는거야? 아니면 영업용 멘트야?내가 앞으로 취해야 할 행동은 뭐가있지?
그 피부과 1~2주에 1번씩 들려. 만약 그린라이트면 3일뒤에 다시 가서, 걔랑 대화해보고 번호 따볼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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