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미친ㄴ 인실좃해버린 Ss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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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0건 조회 334회 작성일 20-01-09 10:58본문
어제 우선 담배피는 24살 솔로된 게이임
이런글 싸질러본적은 이제까지 없었으니 음슴체.
언제부턴가 담배피는 사람들을 담배냄새 독하다면서 기피하는 세상이 되어버려서
그것에 많이 자각하고 주변 비흡연자들 의식하면서 피해 안가도록 조심조심 몸사리면서 피고 있음
특히 전여친 ( 이제는 그냥 허벌썅ㄴ이지만 ) 얘는 담배냄새 조금이라도 나면 기겁하던 년이라
거의 6개월을 강제 금연하다시 비굴하게 살았음.
사건의 시작은 어제임.
담배피는 사람들은 알겠지만 아이스볼트라고 람보르기니 멘솔이 있음.
얘가 그 냄새가 겁나 진하도록 나는데 어느정도냐면 비닐뜯고 차 안에 방치해두면 그 향으로 도배될 정도임.
친구놈이 차에 방향제로 쓴다는 거에 존나게 쳐웃으며 병신같다고 했으면서 나도 그렇게 해봤음.
아 물론 전 여친새끼는 담배곽만 봐도 존나 자지러질듯 발광하니 안보이는 곳에 대충 배치해둠.
여튼 그렇게하고나서 그 미친 향이 은은하게 차 여기저기 베일쯤에 모처럼 드라이브나 나갈까 그년이 탔고,
시발 살아생전 담배는 존나 혐오할 그런년이 차에 타자마자 향 좋다고, 오빠 뭐야? 이러는데 시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존나 듣는데 피꺼솟하더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냥 여기서부터 이 시발년 가식에 놀아났구나 후회하면서 담배냄새다 썅년아! 를 시전할 뻔했으나
좀 더 구체적으로 빅엿을 먹이기 위해, 친구놈이 쓰는거 따라서 썼다고 대충 얼버무림.
계속 차타고 가는데 향좋다 이지랄하면서 나중엔 그냥 아주 빠져가지고 디비자는거 아니겠음? 표정이 시발 약취해서 존나 헤롱헤롱한 마약쟁이가 디비자는것마냥 존나 평화로운게 싸닥션 날리려는 충동을 얼마나 눌렀는지 모름.
내 이 년을 어찌 인실좃시켜버릴까하다 생각난게 이년앞에서 이걸 피는거였고,잠시 피곤하다는 투로 대충 둘러대면서 대충 파킹해놓음.그리고 잘도 숨겨두었던 담배곽 꺼냄. 시발년 그거 보자마자 바로 정색빠는데 개극혐.
물론 그거 신경안쓰고 차안에서 한개피 물고 불붙임. 불보듯 뻔하게 지금 뭐하는 짓이냐고 코막고 아주 시발 똥이라도 씹은 표정을 짓더라. 차마 후려칠 수는 없겠고 담배곽을 그년 코앞에 바로 들이대고 '니가 좋다던 그 냄새야.'라고 존나 내 스스로 생각해도 빵긋 웃어주면서 말해줌. 물론 담배연기 그년 얼굴에 뿜어대는걸로 마무으리 !
샹년이 존나 얼굴 빨개져서 뭐라 짖어대고 싶은데 병신같이 입만열고 어버버 거리다가 내리는거 그냥 방치하고 출발해버림.
그리고 시발 그동안 내 차에서 내 마음대로 못피는거 존나 풀어내겠다는듯 개꿀빨듯 담배 쭉쭉 빨며 집으로 돌아왔음.
여기서 이렇게 끝나면 개씹노잼이 되었겠지만, 이 미친년이 여기서 끝내질 않음.
평소에 이년 친구들 단톡방에 나를 초대해서 지금생각하면 손발파괴당할 오글거릴 염장질을 해댔는데
아침에 꿀잠자고 일어나보니 그 단톡방 안에서 내가 존나 허벌쌍놈이 된거임. 시발 어짜피 면상도 안볼 사이인데 뒤끝남을 정도로 내 인생에 깊이 관여된 사람들은 아니라 그동안 선비코스프레 점잖은거 싹다 날려버리고 그동안의 썰을 풀었음.
그리고 별 기대도 안하고 있었는데 이게 시발점이 된건지 그 미친년 친구들 중에 사실 이년 담배핀다고하면서 존나 다른 가식떨던 것도 풀어대는데, 그 미친년이 존나 찍찍이 그어대면서 그만하라하는데도 존나 여기저기서 터져나옴. 나중에 그년을 아주 대놓고 갈군다음에 들어보니 그년 친구들도 이년을 별로 고깝게 생각하는것 아닌것 같았음. 진짜 내 썰을 시발점을 그년 까기를 작정한듯 신나게 후려갈긴듯.
이제보니 시발 개씹노잼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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