털때문에 병원 다니게 된 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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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0건 조회 333회 작성일 20-01-09 11:00본문
내 나이가 17인데 진짜 요즘 너무 스트레스인거 .....
이런 거 가지고 병원다니게 될 줄은 몰랐는데 ,, 병원 가는 게 뭐 어떠냐 하겠지
근데 진짜 창피하고 이젠 창피한게 익숙해졌어.. 들어봐
뭐 땜에 병원 다니냐
그거 부터 말하면 , 무모증 때문에 그래
차근 차근 말해볼게 .. 말하기가 좀 뭐해서 뭐부터 말해야할지 몰겠다
나는 지금 17 여고 다니는 학생이고, 두 살 어린 중 2 여동생이 있어.
이런 걸로 전에도 스트레스좀 받긴 했었는데 병원가게 될 줄은 몰랐던 거지
근데 내가 성에 대해서 알 수가 없잖아
남자들처럼 동영상을 보는 것도 아니고, 성교육을 하긴 하는데 뭘 들었는지 기억도 잘안남
내가 아는 지식은 중2 때 학교 도서관에서 읽은 why 사춘기와 성이 전부야 ..
초딩때는 이게 전혀 문제가 안됬지
여자들은 보통 12세~14세 쯤에 음모가 자란다고 책에서도 말하지만, 개인편차가 있다는 애매모한 말이 있잖아
초6 때 친구들이랑 찜질방 놀러가도 서로 몸 얘기 하겠어? 안하지
그냥 속으로 친구는 어른되간다 하는 생각 하고 말았지
중학생이 되서 생리 시작했어 . 좀 늦은 편이었지
근데 당황하지 않앗지 책에서 봤던 거니까 엄마한테 말도 안했어
그냥 내가 용돈으로 생리대 사서 썻고, 엄만 별로 관심없는 듯 했지
그 쯤부터 다른 사람한테 몸보여주는게 너무 싫어서 엄마한테도 절대 안보여주고 샤워할때도 수건으로 가리고 다녔지
그리고 중2 때 였어
학기초에 친구들이랑 좀 서먹하기도 한 때 찜질방 놀러갔어
자연스럽게 서로 몸 공개하는데 , 그 떄 처음으로 좀 놀랐어
내 피부가 좀 뽀얗고 하예서 완전 애기 같은 반면에 나를 제외한 다른 친구들은 다 애기티 찾아 볼 수가 없었지
민망해서 쭈볏쭈볏 뒤에 있는데
그 중에 좀 웃기고 털털하고 직설적인 친구가 내 정곡을 찔렀음..
친구 : 지은이 (가명) 귀엽다 ㅋㅋㅋㅋㅋㅋ
나는 겉으로는 당당하게 머래 꼬맹이가 했는데 속으론 창피했지
그날 집와서 좀 걱정되서 인터넷으로 좀 검색했는데, 음모는 개인차가 있으니까 걱정하지 말라는 말들만 있어서 잊기로 했어 엄마한테 당연히 말안했고 (사춘기때라 그런지 엄마랑 어색하고 ..)
그리고 목욕탕 거의 안감
그렇게 중3 막바지까지 시간이 흘렀지
아 이건 말안했네
초등학교는 당연히 공학이었는데, 중학교는 여중이었고 지금도 여고 ㄷㄷ
암튼 생물시간이었고, 생물쌤 30대 여자쌤이었는데, 되게 이쁘시고 목소리 완전 좋고 수업도 재밌음
졸업고사 끝나고 거의 놀자판 이었는데, 생물시간에 생물쌤이 영화 안보여주고 중요한 수업을 한다고함
생물거의 끝부분에 생식세포 뭐 나오고 남자 생식기 여자 생식기 그런거 배워
시험은 안보는데, 중요하니까 그 생식기랑 그런거 배운데
난 그때까지 남자 거시기는 알긴 알았는데, 성관계에 관한건 처음배움 ...
수업이 듣기 민망했는데, 일부러 까놓고 말하시더라고
그리고 두 번째 수업이었나 이차성징에 대해서 수업하는데
여자는 언제 남자는 언제 머라머라 하면서 중간에 너희들은 벌써 초경도 다하고 음모도 나났을거야 그렇지 ?
라고 하셨는데
이학년 때 같이 찜질방 같던 친구 중 하나가 같은 반이었는데
지은이는 안났어요!! ㅋㅋㅋㅋ
이러는거
순간 멍하고 수업듣다가 당황스럽고 창피하고 ..
일단 반사적으로 낫다고 뻥쳤음
친구들이 오오오 ~~ 하는거 진짜 개화났음
선생님이 사람마다 편차있다고 정리하면서 마무리 해주시고 그 수업끝난 쉬는 시간에 그친구 찾아가서 재밌냐고 하니까
미안하다고 하더라고 그래서 그냥 별일없이 지나갔지
근데 난 별일없었어 그때까지 안낫엇거든 스트레서 받으면 더안난다고 하니까 그냥 잊고 편하게 생각하자 햇지
그리고 올해 여름 방학때 우리 가족끼리 제주도로 여행갔어
콘도에서 몇박몇일 지냈는데, 콘도에 실내수영장도 있었어
엄마 아빠 동생이랑 수영장 놀러갔지
수영장 들어가기 전에 샤워실이랑 락커룸 있잖아
엄마랑 동생이랑 샤워해야하는데 그 제서야 안거지
엄마한테 몸보여준 기억이 거의 없거든 다 내가알아서 해서
동생이랑은 사이가 안좋아서 서로 잘못한거 있으면 엄마한테 꼬지르는 사이 동생이랑도 초딩 떄 이후로
샤워해본적이 없었음
이게 문제 였어 ..
나는 몸 보여주기 싫어서 등돌리고 옷벗고 샤워 하기 전에 바로 수영복입고 물만 뭍이려 했지
그래서 수영복 입었는데 엄마랑 동생은 발가벗고 있었어
엄마가 나한테 수영복 왜입냐고 탕에좀 있다 가자는거
싫다고 했는데 아빠도 30 분 후에 나오기로 했다고 하니까 뭐 어쩔 수 없이 나도 알몸 보여줬지
하 근데 망할 동생년이 문제야
동생은 중2나 됬으니 당연히 털이 날만큼낫지
엄마가 모를리 없었고
우리엄마 성격은 (내가 진짜 싫어하는 부분) 걱정많음 + 창피x + 직설
나한테 관심 없더니 털 없는거 보고는 (동생은 있는데 말이지) 놀라더라고..
근데 그나마 다행인거 동생이 나 이상하게 보면서 엄마한테 뭐라뭐라 하는데 엄마는 왠일로 별말없더라
제주도에서는 .. 그랬는데
집에 돌아와서 역시
내방에 조용히 들어오더니 하는말이
털밀엇냐는거 ...
엄마가 관심이 없는건가 싶었는데 생각해보니까 내가 엄마랑 말을 너무안함 ...
내가 엄마인데도 이런건 말하기좀 창피하고 좀 그러차나
털 아직 안난거라고 하니까 갑자기 동생을 불러오더라고
동생이랑 나 엄마 셋이 내방에 있는데
갑자기 엄마가 너무 진지하고 그러니까 이상하지 이게 뭐라고 진지할거야 ??
별것도 아닌데 엄마가 나보다 심각해지니까 이상하게 짜증나더라고
엄마가 동생한테 털언제 낫냐고 물어보고
동생은 여유롭게 초5 때쯤 ?? 라고 했지
(엄마는 진짜 앞뒤꽉막힌 아줌마 .. 내가 엄마랑 말을 별로 안하다보니까 엄마가 날 애취급하는것도 있었고)
엄마가 나보고 벗어보라했지
속으로 잘못들은건가 싶었어 털안난게 심각한거냐 + 심각하더라도 엄마한테 왜보여줘 ...
당황해서 왜냐고 물어보니까 엄마는 혼자 심각한듯이 말대꾸하지 말라는거 .. 동생은 그거 보고 실실 쪼개고 기분확상함..
동생앞에서 내가 그래야 하나 싶지 당연히 존심이있는데
엄마가 걱정하는건지 화난건지 인상쓰고 있어서 얼떨결에 벗엇어
민망하게 뚫어져라 보는데 울것같았어 동생이 엄마 등뒤에서 쪼개면서 무음카메라로 사진 찍으려 하길레 바로 바지 올렸는데
엄마가 그것도 모르고 화내고 ,,
내가 그럼 동생 내보내라 하니까 그제서야 나가더라고
엄마가 시집은 어떻게 가냐고 하면서 다른문제는 없냐고 물어봄
(생리는 하냐 부터해서 **얘기까지)
자존심상하고 진짜 상처받았어 17살먹고 애기된느낌
그러고 한의사인 외삼촌한테 전화해서 다말하더라고 ..
외삼촌이 병원가보라고 해서 엄마손잡고 병원행 ,,
처음 간 병원은 산부인관데 의사선생님 여자였고 엄마한테 보여주는 거보다 훨 낫더라..
간호사 , 엄마 포함 여러명앞에서 알몸 까보이면서 검사를 끝내니까 무모증이라 하더라고
뭐 딱히 문제될건 없데, 그냥 창피한게 끝이라고 하심
엄마는 그런데도 치료할 수 있냐고 묻더라
가발같은거도 잇고 , 이식하는 방법도 잇다고 하더라고
이식하는 전문 병원이 따로 있으니까 한번 가보라 햇어
갓냐고?
날잡아서 또 엄마 손잡고 갓지... ㅅㅂ..
차타고 간 병원 인데 이번에 의사쌤이 남자고, 간호사 분들은 여자
첫날은 상담만 했어
이제는 보여주는게 자연스러웠지
머리카락 뽑아서 이식 수술 하는거래
아직 수술은 안하고 상담만 받고 왔는데
진짜 한마디로 수치스러워.. 내가 왜이래야하나
털없으면 어떤데 ..
다음주에 수술있어 .... 하..
이런 거 가지고 병원다니게 될 줄은 몰랐는데 ,, 병원 가는 게 뭐 어떠냐 하겠지
근데 진짜 창피하고 이젠 창피한게 익숙해졌어.. 들어봐
뭐 땜에 병원 다니냐
그거 부터 말하면 , 무모증 때문에 그래
차근 차근 말해볼게 .. 말하기가 좀 뭐해서 뭐부터 말해야할지 몰겠다
나는 지금 17 여고 다니는 학생이고, 두 살 어린 중 2 여동생이 있어.
이런 걸로 전에도 스트레스좀 받긴 했었는데 병원가게 될 줄은 몰랐던 거지
근데 내가 성에 대해서 알 수가 없잖아
남자들처럼 동영상을 보는 것도 아니고, 성교육을 하긴 하는데 뭘 들었는지 기억도 잘안남
내가 아는 지식은 중2 때 학교 도서관에서 읽은 why 사춘기와 성이 전부야 ..
초딩때는 이게 전혀 문제가 안됬지
여자들은 보통 12세~14세 쯤에 음모가 자란다고 책에서도 말하지만, 개인편차가 있다는 애매모한 말이 있잖아
초6 때 친구들이랑 찜질방 놀러가도 서로 몸 얘기 하겠어? 안하지
그냥 속으로 친구는 어른되간다 하는 생각 하고 말았지
중학생이 되서 생리 시작했어 . 좀 늦은 편이었지
근데 당황하지 않앗지 책에서 봤던 거니까 엄마한테 말도 안했어
그냥 내가 용돈으로 생리대 사서 썻고, 엄만 별로 관심없는 듯 했지
그 쯤부터 다른 사람한테 몸보여주는게 너무 싫어서 엄마한테도 절대 안보여주고 샤워할때도 수건으로 가리고 다녔지
그리고 중2 때 였어
학기초에 친구들이랑 좀 서먹하기도 한 때 찜질방 놀러갔어
자연스럽게 서로 몸 공개하는데 , 그 떄 처음으로 좀 놀랐어
내 피부가 좀 뽀얗고 하예서 완전 애기 같은 반면에 나를 제외한 다른 친구들은 다 애기티 찾아 볼 수가 없었지
민망해서 쭈볏쭈볏 뒤에 있는데
그 중에 좀 웃기고 털털하고 직설적인 친구가 내 정곡을 찔렀음..
친구 : 지은이 (가명) 귀엽다 ㅋㅋㅋㅋㅋㅋ
나는 겉으로는 당당하게 머래 꼬맹이가 했는데 속으론 창피했지
그날 집와서 좀 걱정되서 인터넷으로 좀 검색했는데, 음모는 개인차가 있으니까 걱정하지 말라는 말들만 있어서 잊기로 했어 엄마한테 당연히 말안했고 (사춘기때라 그런지 엄마랑 어색하고 ..)
그리고 목욕탕 거의 안감
그렇게 중3 막바지까지 시간이 흘렀지
아 이건 말안했네
초등학교는 당연히 공학이었는데, 중학교는 여중이었고 지금도 여고 ㄷㄷ
암튼 생물시간이었고, 생물쌤 30대 여자쌤이었는데, 되게 이쁘시고 목소리 완전 좋고 수업도 재밌음
졸업고사 끝나고 거의 놀자판 이었는데, 생물시간에 생물쌤이 영화 안보여주고 중요한 수업을 한다고함
생물거의 끝부분에 생식세포 뭐 나오고 남자 생식기 여자 생식기 그런거 배워
시험은 안보는데, 중요하니까 그 생식기랑 그런거 배운데
난 그때까지 남자 거시기는 알긴 알았는데, 성관계에 관한건 처음배움 ...
수업이 듣기 민망했는데, 일부러 까놓고 말하시더라고
그리고 두 번째 수업이었나 이차성징에 대해서 수업하는데
여자는 언제 남자는 언제 머라머라 하면서 중간에 너희들은 벌써 초경도 다하고 음모도 나났을거야 그렇지 ?
라고 하셨는데
이학년 때 같이 찜질방 같던 친구 중 하나가 같은 반이었는데
지은이는 안났어요!! ㅋㅋㅋㅋ
이러는거
순간 멍하고 수업듣다가 당황스럽고 창피하고 ..
일단 반사적으로 낫다고 뻥쳤음
친구들이 오오오 ~~ 하는거 진짜 개화났음
선생님이 사람마다 편차있다고 정리하면서 마무리 해주시고 그 수업끝난 쉬는 시간에 그친구 찾아가서 재밌냐고 하니까
미안하다고 하더라고 그래서 그냥 별일없이 지나갔지
근데 난 별일없었어 그때까지 안낫엇거든 스트레서 받으면 더안난다고 하니까 그냥 잊고 편하게 생각하자 햇지
그리고 올해 여름 방학때 우리 가족끼리 제주도로 여행갔어
콘도에서 몇박몇일 지냈는데, 콘도에 실내수영장도 있었어
엄마 아빠 동생이랑 수영장 놀러갔지
수영장 들어가기 전에 샤워실이랑 락커룸 있잖아
엄마랑 동생이랑 샤워해야하는데 그 제서야 안거지
엄마한테 몸보여준 기억이 거의 없거든 다 내가알아서 해서
동생이랑은 사이가 안좋아서 서로 잘못한거 있으면 엄마한테 꼬지르는 사이 동생이랑도 초딩 떄 이후로
샤워해본적이 없었음
이게 문제 였어 ..
나는 몸 보여주기 싫어서 등돌리고 옷벗고 샤워 하기 전에 바로 수영복입고 물만 뭍이려 했지
그래서 수영복 입었는데 엄마랑 동생은 발가벗고 있었어
엄마가 나한테 수영복 왜입냐고 탕에좀 있다 가자는거
싫다고 했는데 아빠도 30 분 후에 나오기로 했다고 하니까 뭐 어쩔 수 없이 나도 알몸 보여줬지
하 근데 망할 동생년이 문제야
동생은 중2나 됬으니 당연히 털이 날만큼낫지
엄마가 모를리 없었고
우리엄마 성격은 (내가 진짜 싫어하는 부분) 걱정많음 + 창피x + 직설
나한테 관심 없더니 털 없는거 보고는 (동생은 있는데 말이지) 놀라더라고..
근데 그나마 다행인거 동생이 나 이상하게 보면서 엄마한테 뭐라뭐라 하는데 엄마는 왠일로 별말없더라
제주도에서는 .. 그랬는데
집에 돌아와서 역시
내방에 조용히 들어오더니 하는말이
털밀엇냐는거 ...
엄마가 관심이 없는건가 싶었는데 생각해보니까 내가 엄마랑 말을 너무안함 ...
내가 엄마인데도 이런건 말하기좀 창피하고 좀 그러차나
털 아직 안난거라고 하니까 갑자기 동생을 불러오더라고
동생이랑 나 엄마 셋이 내방에 있는데
갑자기 엄마가 너무 진지하고 그러니까 이상하지 이게 뭐라고 진지할거야 ??
별것도 아닌데 엄마가 나보다 심각해지니까 이상하게 짜증나더라고
엄마가 동생한테 털언제 낫냐고 물어보고
동생은 여유롭게 초5 때쯤 ?? 라고 했지
(엄마는 진짜 앞뒤꽉막힌 아줌마 .. 내가 엄마랑 말을 별로 안하다보니까 엄마가 날 애취급하는것도 있었고)
엄마가 나보고 벗어보라했지
속으로 잘못들은건가 싶었어 털안난게 심각한거냐 + 심각하더라도 엄마한테 왜보여줘 ...
당황해서 왜냐고 물어보니까 엄마는 혼자 심각한듯이 말대꾸하지 말라는거 .. 동생은 그거 보고 실실 쪼개고 기분확상함..
동생앞에서 내가 그래야 하나 싶지 당연히 존심이있는데
엄마가 걱정하는건지 화난건지 인상쓰고 있어서 얼떨결에 벗엇어
민망하게 뚫어져라 보는데 울것같았어 동생이 엄마 등뒤에서 쪼개면서 무음카메라로 사진 찍으려 하길레 바로 바지 올렸는데
엄마가 그것도 모르고 화내고 ,,
내가 그럼 동생 내보내라 하니까 그제서야 나가더라고
엄마가 시집은 어떻게 가냐고 하면서 다른문제는 없냐고 물어봄
(생리는 하냐 부터해서 **얘기까지)
자존심상하고 진짜 상처받았어 17살먹고 애기된느낌
그러고 한의사인 외삼촌한테 전화해서 다말하더라고 ..
외삼촌이 병원가보라고 해서 엄마손잡고 병원행 ,,
처음 간 병원은 산부인관데 의사선생님 여자였고 엄마한테 보여주는 거보다 훨 낫더라..
간호사 , 엄마 포함 여러명앞에서 알몸 까보이면서 검사를 끝내니까 무모증이라 하더라고
뭐 딱히 문제될건 없데, 그냥 창피한게 끝이라고 하심
엄마는 그런데도 치료할 수 있냐고 묻더라
가발같은거도 잇고 , 이식하는 방법도 잇다고 하더라고
이식하는 전문 병원이 따로 있으니까 한번 가보라 햇어
갓냐고?
날잡아서 또 엄마 손잡고 갓지... ㅅㅂ..
차타고 간 병원 인데 이번에 의사쌤이 남자고, 간호사 분들은 여자
첫날은 상담만 했어
이제는 보여주는게 자연스러웠지
머리카락 뽑아서 이식 수술 하는거래
아직 수술은 안하고 상담만 받고 왔는데
진짜 한마디로 수치스러워.. 내가 왜이래야하나
털없으면 어떤데 ..
다음주에 수술있어 ....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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