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시방알바하다 연 닿은 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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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0건 조회 372회 작성일 20-01-09 11:04본문
필력이 없어서 재미없어도 그러려니 해줘 그냥 이런일이 있었다 회상하듯이 쓸테니작년 여름 난 자취방1분거리 피시방에서 주말 야간 알바를 하고있었어당시 사귀던 여자친구는 방학을맞아 본가로 갔고 난 주말알바나 하면서 시간을 보내고있었지주말엔 알바하고 주중엔 게임하고 먹고자고... 아무생각없이 하루하루 보내고 있었는데하루는 여자친구가 같이 테트리스하자고 자꾸 졸라서 피시방에 갔어가서 여자친구 접속하길 기다리면서 흡연실에가서 담배하나 피고있는데내 전타임 알바의 여자친구가 자기 친구를 데리고 따라 들어온거걔가 방송mc과였나? 아무튼 방송관련과라 그런지 활달하고 붙임성도 좀 있었거든아무튼 들어오더니 뭐할거녜.피시방에 겜하러왔지ㅋㅋ 이러니까 그럼 이따가 같이 술이나 마지재서 일단 알았다 하고 두시간쯤? 테트리스 하다가여친 보내고 내친구도 알바 끝날시간되서 넷이서 술마시러 갔어나랑 그 알바하는친구는 주량이 맥주 두캔정도마시면 꽐라수준인데 여자애들이 오히려 잘마셔서 좀 창피했지그렇게 놀고 자리 정리하면서 친구커플은 팔짱끼고 집에 간대그래서 남은 여자애 데려다준다고 자취방쪽으로 가는데얘는 멀쩡한데 내가 죽겠는거애들이 좀 활달하다보니까 분위기타서 과음했었나봐어떻게보면 그 여자애가 나 데려다주는 느낌으로 걔네 집앞에갔는데 술 많이먹은거 같다고 잠깐 들어와서 쉬다가래솔직히 딱 느낌이 오잖아 ㅋㅋ 아 처음부터 얘땜에 나 데리고 술먹으러 간거구나 하고그래서 뭐.. 여자친구한텐 잘자 하고 이모티콘 몇개 보내주고 같이 들어갔지그다음은 뭐 전국민이 아는 스토리딱봐도 약간 ㄱㄹ처럼 생겼다고 해야하나 색기가 나게 생겼다고 해야하나 그런 상이었는데그당시 내여친은 갓 스물이라 좀 목석같았는데 신세계를 경험하고 나왔어그 후부턴 뭐 ㅅㅍ로 잘 지냈...다면 좋았겠지만그날 좀 꼴렸던것뿐인지 그다음부턴 잘 보이지도않고 연락처를 교환한것도 아니라 다시보진 못했다는 이야기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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