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수의 노인분들은 생각이 깊은것같다.ss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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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0건 조회 525회 작성일 20-01-07 09:36본문
방금 이시간에 친구랑 보이스톡으로 전화끝냈다. 왜했는지는 묻지마.. 혹시 댓글로 이런걸로 트집잡는 주작의심병자들이 많아..나 외국이라 보톡으로 통화함.내친구는 군대마치고 지금 복학준비하면서 아르바이트+자원봉사하는 정말 착한애임.20분정도 이런저런얘기하다가 안철수얘기가 나왔다.마침난 통화하면서 인터넷 뉴스 끄적였었고나 : 야 안철수 사퇴했다는데 어찌 생각하냐친구 : 나 안철수뽑을랬는데 아쉽다.나 : 문재인이 욕심 부린거지친구 : ㅇㅇ 난 문재인은 별로다나 : 그럼 누구찍게? 걍 안찍게?친구 : ㄴㄴ 박근혜 찍을까하는데 그날 상황바서 투표하러가면 찍을거. 그런데 그냥 어디 놀러갈까나 : 안철수 문재인하고 단일화했는데 걔안찍고 왜 박근혜?친구 : 나 봉사하는곳 할아버지 할머니들있잖아. 그분들 새누리지지자.그 분들 복지관 컴퓨터로 인터넷뉴스보는데 댓글쓰는거있잖아?할아버지들도 그런데 댓글쓰거든? 그런데 다 독수리야 그것도 엄청 느리게쳐.가끔씩 댓글 내가 대신쳐주기도하는데 할아버지들이 직접쓰면 오타가 좀 많이나그런데 그 댓글에 답변달리는거보면 내가 더 빡치더라새누리 지지하면 알바라고만하고 미친놈이라 하던데할아버지들 자기 생각쓰는건데 맞춤법 틀렸다고 알바로 몰고 호구라고 하더라.웃기는 댓글하나는 새눌알바는 국민 아니라는데 그럼 그 댓글 할아버지들은 뭐가되냐?나 진짜 이런새끼들 직접보면 후려패고싶더라근데 할아버지들 타자도 느린데 하나하나 치니까 걔들말에 일일이 반박도 안해걍 욕하는 댓글나오면 페이지 바꾸더라. 얼굴에 속상한거 팍팍 보이시면서이말듣고 참 여러 생각떠올랐다죤나뜬금없이 나온 이야기서 쬐끔 감명받음늙어서 몸이 불편하거나 느지막히 할거없어 복지관 오시는 노인분들도 자기 주관과 생각이란게 있다.노인공경 잘하자주작아니다 좀 믿어라 ㅅㅂ..친구랑 보톡한거라도 찍어 올릴까하는데 지금 usb가 민주화되서 안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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