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조국서 수업듣는데 교수님이 남북한을 명쾌하게 설명한 썰.ssul > 성인썰ssul

안녕 일게이들아. 난 그리 좋지도 나쁘지도 않은 미국대학에서 정치학 전공하는 일게이야 (아!내가 등골브래이커다!) 암튼 어제 the making of the modern worlrd 라는 세계사 수업시간에 냉전에 대해서 설명하는데, 교수(박사)가 한국 이야기를 꽤 오래(15분?) 쯤했어.  과목자체가 전세계사를 한학기동안 슥 훑는거라서 전쟁 하나 가지고 이렇게 끄는경우는 잘 없는데(1,2차 세계대전 제외), 기쁘기도 하고 슬프기도 하고 찡하기도 하고 그러더라. 아시아 역사도 아닌데 새계사 시간에 미국서 한국언급들은건 처음이라 헤헷. 그중에 명쾌한 문장이 몇개 있었는데, 교수가 말한걸 그대로 옮길께 "Do you wanna know the difference between capitalism under democracy and communism? There is a perfect example. South Korea and North Korea. After the Korean war, both of them were desperately poor. Actually, North Korea's situation was better because they have lots of natural resouces. But think about today. 
 South Korea is one of a leader countries in the whole world. North Korea? You aleady know, right? Ideologies are blah blah ... "  읽기 귀찮은 게이들을 위해 간단히 번역하자면, "너네 민주주의 체제아래 자본주의와 공산주의의 차이점에 대해 알고싶냐? 완벽한 예시가 있는데, 바로 대한민국과 북한이야. 한국전쟁 직후에 두나라 모두 존내 찢어지게 가난했어. 사실, 북한이 천연자원이 많아서 상황은 더 좋은 편 이었지. 근데 지금 봐바. 대한민국은 전세계를 이끌어가는 나라중 하나가 됐고, 북한은? 다들 알잖아 ㅎㅎ. 사상(이념)이란게 쥰내 ..." 그 뒤에 한국전쟁은 이념전쟁이라는 설명하면서 트루먼이 유엔에 뛰어가서 도움청하고 하는거 설명하고, 모택동이랑 스탈린이 얼마나 개갞끼들인지 설명하면서 김일성은 걔네(특히 스탈린)꼭두각시로 놀아났다고 나쁘게 보기보단 측은하게 보더라 ㅇㅇ. 혹시 질문있으면 받음 ㅇㅇ. 암튼 저 설명이 당연한 거지만 서도 타국에서 들으니까 찡하더라고! 딱히 훌쩍인건 아니얏 흥!ㅋ 3줄 요약1. 천조국 역사강의에서 한국이야기가 꽤 길게나옴.2. 아!내가 대한민국 국민이라 울뻔했다!3. 모택동 개갞끼 스탈린 개갞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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