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하남 사귄 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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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0건 조회 385회 작성일 20-01-09 11:32본문
내가 25살때 언어교환을 둔갑하며 거의1년가까이 이야기하며 지냈던 미국오빠가 있었지근데 그 걔가 대학원 공부하러 한국에 온다길래 만나자 하던게 어찌어찌돼서 걔내 집에서 자고1만에 사귀게 되고 나의 4년남자친구랑도 쪽내게됐지 아.. 그때생각하면 진짜 외국인에 미친년 같았어그렇게 급사랑이 끝나고 후유증이 너무큰거야
그런 도중 SNS를 하고 있는데 나 22살 알바시절 나좋다고 쫓아다닌 훈남고딩남자얘가 있었었는데걔가 친구추천에 있는 거야 ...사실나도 22살알바시절에 걔가 외적으로 마음에 들었었는데 그당시 난 남친이 있었고고딩이랑 사귄다는 게 너무창피하고 어린애같아 보여서그냥 누나동생으로 지냈어그렇게 6개월정도 지내다가 갑자기 개가 번호바꾸고 연락 두절됐었지그 뒤로 전혀 생각안하고 있었는데 SNS에서 만나다니.. 얘도 벌써 20살이 됐더라고이건 기회다! 라고 생각하고 먼저 친구요청 했더니 받아주더라난 마음만 들떠서 계속 만나서 놀자고 놀자고 걔한테 계속 졸랐지근데 얘가 자꾸 미루는 거야 가뜩이나 외국인때문에 짜증폭발인데 누굴 물로보나싶었지더 이상 참다참다 만날꺼면 빨리 날 잡고 아니면 말라고 확실히하라고 강력하게 나갔지그러니 씨알이 먹혔는지 날짜 알려주더라고그렇게 해서 만나서 노래방에서 미친듯이 놀았는데 얘가 내가 노는 거보고 적잖이 충격을 먹었는지아주 넋이 빠지게 나를 훑고 있더라고 (저누난 뭐지? 약간그런 느낌...)그래도 오랜만에 프레쉬한 애기랑 놀아서인지 난 나름 기분 좋아져 나중에 또 놀자 하고 빠이빠이하고 집에 갔지
그리고 몇 일이 지났는데 연락이 없더라고 그래서 그냥 얘랑은 안되다보다하고 말았지일주일정도됐을 때 였나 저녁 10시쯤 전화로 나보고 어디냐고 하더라고그래서 나 동네 번화가에서 놀고있다고 했지그러더니 자기도 번화가라며 내가 있는 곳으로 오겠데그래서 나 이제 집에갈거라고 나중에보자고 했지이때가 여름장마시즌이어서 비내릴 때 였는데 굳이 오겠다고 자기가 술을 깨야 돼서 걸어야 한다고누나 집까지 걸어서 같이 가주겠다고누나 우산없지 않냐고 자기 우산이 있다며 씌워주겠다고 말도 안돼는 소리만 지껄이고 있는 거야
솔직히 뜬금없이 연락왔을 때 안만나고 싶었는데 계속 지껄이니깐 제가 나한테 마음있나 싶기도 해서 오라했지만나서 우리집까지 같이 우산쓰면서 걸어갔었어집 다오기직전에 공원 하나가 있는데 서로 들어 가기 아쉬워서 과자하나사서 공원벤치에 앉아 얘기를 했지
처음에는 시답지않은 얘기로 시작했지 '뭘했길래 아직 야밤도 아닌데 술을 그렇게 많이 먹었냐'부터시작해서'너는 뭔데 일주일있다가 뜬금없이 연락을 했냐는 둥'그렇게 얘기를 하면서 과자를 우걱우걱 먹다 허벅지에 흘리고 주변에 다 흘렸는데걔가 무릎꿇고 주워주는데 와.. 난 좀이상한거같지만 그게 멋있었어그리고 내가 일어서고 걔가 과자주웠던 순간 의자에 빗물이 습격해서 앉을수가 없는 거안돼겠다싶어 이제 집에갈려고 했는데 갑자기 걔가 의자에있는 빗물을 손으로 밀어버리고 거기에 앉더니양손으로 자기 무릎을 탁탁치며 '누나 여기에 앉아' 이러는데 순간 심쿵했었지
난 못이기는 척 '의자가 빗물에 젖었으니깐 그치?' 그러면서 무릎에 앉았는데 앉자마자내 허리에 걔 손이 들어 와서 나를 감는데 나름 백허그?된 격이 되었더라고 진짜 심장터지는 줄걔도 나못지 않게 좋았던지 내 등뒤에서 얼굴을 대고 숨소리가 들려오는데 거칠더라구그리고 한동안 아무 말없다가 갑자기 걔가 한마디 내뱉더라 '누나 여기 빨아도 돼냐고 '나도 그순간 무덤덤하게 '그래'그랬는데 참..속으로는 얘가 술취해서 미쳤나? 여기공원인데 뭔소리하나했지그런데 이건 핥는 것도 아니고 뭣도 아니길래 답답해서 '이게 무슨 빠는 거야?' 그랬더니자기는 깨물고 싶은데 내가 아파할까봐서 깨물지 못하겠다는 거야와... 어쩜 저렇게 예쁘게 말을 하는지 저렇게 나오니깐 눈뒤집히더라 그리고 내가 미친듯이 돌아서서 아주 그냥 예뻐해줬지 그리고 사귀었지 ...
그런 도중 SNS를 하고 있는데 나 22살 알바시절 나좋다고 쫓아다닌 훈남고딩남자얘가 있었었는데걔가 친구추천에 있는 거야 ...사실나도 22살알바시절에 걔가 외적으로 마음에 들었었는데 그당시 난 남친이 있었고고딩이랑 사귄다는 게 너무창피하고 어린애같아 보여서그냥 누나동생으로 지냈어그렇게 6개월정도 지내다가 갑자기 개가 번호바꾸고 연락 두절됐었지그 뒤로 전혀 생각안하고 있었는데 SNS에서 만나다니.. 얘도 벌써 20살이 됐더라고이건 기회다! 라고 생각하고 먼저 친구요청 했더니 받아주더라난 마음만 들떠서 계속 만나서 놀자고 놀자고 걔한테 계속 졸랐지근데 얘가 자꾸 미루는 거야 가뜩이나 외국인때문에 짜증폭발인데 누굴 물로보나싶었지더 이상 참다참다 만날꺼면 빨리 날 잡고 아니면 말라고 확실히하라고 강력하게 나갔지그러니 씨알이 먹혔는지 날짜 알려주더라고그렇게 해서 만나서 노래방에서 미친듯이 놀았는데 얘가 내가 노는 거보고 적잖이 충격을 먹었는지아주 넋이 빠지게 나를 훑고 있더라고 (저누난 뭐지? 약간그런 느낌...)그래도 오랜만에 프레쉬한 애기랑 놀아서인지 난 나름 기분 좋아져 나중에 또 놀자 하고 빠이빠이하고 집에 갔지
그리고 몇 일이 지났는데 연락이 없더라고 그래서 그냥 얘랑은 안되다보다하고 말았지일주일정도됐을 때 였나 저녁 10시쯤 전화로 나보고 어디냐고 하더라고그래서 나 동네 번화가에서 놀고있다고 했지그러더니 자기도 번화가라며 내가 있는 곳으로 오겠데그래서 나 이제 집에갈거라고 나중에보자고 했지이때가 여름장마시즌이어서 비내릴 때 였는데 굳이 오겠다고 자기가 술을 깨야 돼서 걸어야 한다고누나 집까지 걸어서 같이 가주겠다고누나 우산없지 않냐고 자기 우산이 있다며 씌워주겠다고 말도 안돼는 소리만 지껄이고 있는 거야
솔직히 뜬금없이 연락왔을 때 안만나고 싶었는데 계속 지껄이니깐 제가 나한테 마음있나 싶기도 해서 오라했지만나서 우리집까지 같이 우산쓰면서 걸어갔었어집 다오기직전에 공원 하나가 있는데 서로 들어 가기 아쉬워서 과자하나사서 공원벤치에 앉아 얘기를 했지
처음에는 시답지않은 얘기로 시작했지 '뭘했길래 아직 야밤도 아닌데 술을 그렇게 많이 먹었냐'부터시작해서'너는 뭔데 일주일있다가 뜬금없이 연락을 했냐는 둥'그렇게 얘기를 하면서 과자를 우걱우걱 먹다 허벅지에 흘리고 주변에 다 흘렸는데걔가 무릎꿇고 주워주는데 와.. 난 좀이상한거같지만 그게 멋있었어그리고 내가 일어서고 걔가 과자주웠던 순간 의자에 빗물이 습격해서 앉을수가 없는 거안돼겠다싶어 이제 집에갈려고 했는데 갑자기 걔가 의자에있는 빗물을 손으로 밀어버리고 거기에 앉더니양손으로 자기 무릎을 탁탁치며 '누나 여기에 앉아' 이러는데 순간 심쿵했었지
난 못이기는 척 '의자가 빗물에 젖었으니깐 그치?' 그러면서 무릎에 앉았는데 앉자마자내 허리에 걔 손이 들어 와서 나를 감는데 나름 백허그?된 격이 되었더라고 진짜 심장터지는 줄걔도 나못지 않게 좋았던지 내 등뒤에서 얼굴을 대고 숨소리가 들려오는데 거칠더라구그리고 한동안 아무 말없다가 갑자기 걔가 한마디 내뱉더라 '누나 여기 빨아도 돼냐고 '나도 그순간 무덤덤하게 '그래'그랬는데 참..속으로는 얘가 술취해서 미쳤나? 여기공원인데 뭔소리하나했지그런데 이건 핥는 것도 아니고 뭣도 아니길래 답답해서 '이게 무슨 빠는 거야?' 그랬더니자기는 깨물고 싶은데 내가 아파할까봐서 깨물지 못하겠다는 거야와... 어쩜 저렇게 예쁘게 말을 하는지 저렇게 나오니깐 눈뒤집히더라 그리고 내가 미친듯이 돌아서서 아주 그냥 예뻐해줬지 그리고 사귀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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