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고민상담사 파일 중 수간을 원하길래 그중 좀 특별한 걸 써봤다.ss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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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0건 조회 610회 작성일 20-01-07 10:17본문
아오 다 쓰고 맨 위로 올라왔는데 매우 기니까 보기 싫으면 뒤로가기를 눌러도 된다.
모쪼록 피곤해서 쓰다가 말았는데, 모든 얘기의 7할 정도는 풀었음.
모쪼록 이번 파일은
보는 사람(일베사람)의 요구가 곧 쓰는 사람의 방향성을 결정짓는 거라, 필수적으로 피해상황이 많은 것을 찾아봤다.
솔직히 미해결된 파일들은 본인이 매우 꺼내기 꺼려하는 거고 찜찜하게 끝난 것들이 대부분이다.
근데 이번 경우는 매우 특수한, 몇 안 되는 사례중 하나이고 실제로 내가 지원해주는 20여명의 사람들 중 한명의 이야기다.
이 여성분은 지원해준다기보다 더 적절한 표현을 빌리자면 투자를 한 거라 앞서 몇 번의 수간성애 의뢰자들을 겪은 나한테 매우 도움이 되었다.
그런데 고민상담보단 계약서의 내용이 시간이 지날수록 변질되어서 미해결되었다고 했다;
모쪼록 이분의 직업은 동물 조련사인데 내가 지금껏 만난 수간성애 의뢰자들 중 가장 똑똑했다고 생각한다.
소개한 것과 같이 말 그대로 수간 때문에 피해를 본 사례인데 수간을 그만두는 게 아니라 어떻게든 수간 때문에 얻는 피해상황을 피하도록 도와달라고 찾아왔다.
이것만 말했다면 당장 수간을 해결하는 쪽으로 방향을 잡았겠지만, 이 여성분이 많은 파일을 가져왔길래 계약의 유예기간을 두고 일단 파일을 보고 나서 얘기하기로 했다.
개인적으로 지금도 존경하는 부분이 있는 여성인데, 학문적인 열의가 대단하고 특히 동물에 관심이 많아서 내가 그녀에게 받은 수간관련 논문과 동물의 기초지식, 또 연구파일은 지금도 기억에 남은 부분이 많다. 그중 그녀의 연구파일은 자신의 직접적인 수간과 연관된 부분이 있어서 사실 연구라기보단 피해사례가 아닌가, 하고 생각하는 것도 있다.
당장 자신의 수간성애를 밝힌 건 아니고 파일을 슬슬 주면서 나랑 만나보고 얘기를 나눈 끝에 수간성애를 밝힌 거라 그녀에게 수많은 파일을 얻을 수 있었다.
벌써 5년도 더 된 일이라 대부분을 잊어버렸지만 그녀가 준 파일이 워낙 상세했기에 지금도 상당수를 볼 수 있으므로 그중에서도 피해사례를 위주로 서술해보겠다.
그녀가 날 찾아왔을 때가 25살이었고 수간을 시작한 건 전문대 대학을 졸업하면서니까 3년 전이다.
대학졸업과 함께 남자친구가 군대에 가서 한동안 동물에만 미치고 싶었는데 그녀가 취직한 동물원에선 초임 조련사에게 잡무만 시켜서 정작 그녀가 기대했던 연구 등은 없었고 때문에 혼자서 연구하게 되었다.
집에 창고가 딸려있어서 여자가 그걸 개조해서 마구간의 형태로 만들고 프렌치 더러브렛이란 수입말을 데려왔다. 그게 수천만원짜리 말이라서 여자가 개인연구에 얼마나 많은 돈을 쏟아부었는지 알게 되었다. 또 그레이트 피레니즈라는 대형견이 있는데 이건 전부터 키우던 거란다. 아 그리고 쓰면서 고민하는 건데 학술개념을 모조리 설명하면 끝이 없어서 최대한 압축하려고 하므로 짧게만 말하겠다. 그레이트 피레니즈는 워킹그룹에 속해서 학습능력이 매우 뛰어나고 지능이 높다. 프렌치 더러브렛은 승마용 말이고 교배종임.
모쪼록 여자의 파일은 나보다 더 잘 정리되어있는 부분이 많은데 대개 학술적 용어가 많아서 그거 찾아가면서 한번 쭉 훑고, 부분적으로 검토하는 방식으로 여자와 상담했다.
그 파일은 아직도 남겨뒀는데 보고서형식, 수필형식 등 접근이 용이하다면 수시로 접근법을 바꿔서 새롭기도 했고 감탄한 부분도 있었기 때문에 남겨뒀다. 그녀의 서술방식은 레알 채택하고 싶은 거라서 지금도 흉내내보려고 하는데 잘 안된다 ㅠㅠ
어쨌거나 여자의 파일에서 발췌한 내용이고 치료과정은 맨 후미에 붙이겠다.
파일은 60장가량의 a4용지였는데, 모두 컴퓨터로 프린트된거였음 ㅇ
보면 동물원에서 그녀가 초임에 하던 일이 나와있는데 말똥을 치우고 동물원 청소를 하고, 일종의 수습기간이 있었던 것 같다. 그런데 여자는 의욕이 너무 급해서 결국 말을 샀고, 쉬는 날 등에 짬을 내서 연구를 하려고 했는데 남친이랑 헤어진지 얼마 안 된 날이라서 그냥 개랑 말에 대해 자료를 읽으면 관리하는 것만으로도 벅찼다.
벌여놓은 건 좋은데 정작 관리가 안 되니까, 여자는 하루에 4시간도 못 잤다. 웃기는 건 그럴 거면 동물원에 분양해도 되는데 끝까지 안 했다는 거임. 개는 오랫동안 키워온 거라서 그렇다고 쳐도, 말은 좀 이해가 안 된다. 쨌든 이때쯤 알았지 싶은데 말은 암놈이 숫놈보다 더 성욕이 왕성하고, 대개 암놈의 똥에서 뭔 유혹하는 냄새인가? 그게 나와서 숫놈을 자극시킨다.
근데 암놈이 없고, 이녀석이 들어온 지 3개월쯤 지나서 몸이 부쩍 컸고 성숙해졌는데도 암놈이 없으니까, 말이 이상행동을 보이기 시작했다. 국내에는 대개 암놈이 먼저 유혹해서 짝짓기를 해서 숫말의 발정기가 나와있는 부분이 없는데, 여자는 그걸 관찰했다.
생물학적인 접근부분이 자세히 나와있는데 안타깝지만 너무 길어서 일단 제껴놓고; 이상행동을 보인지 1주 후인가 도로에서 말이 주인 말을 안 듣기 시작함 ㅇ. 나중엔 대로에 나가지도 못했다. 여자가 승용마운행면허증을 가지고 있고, 도로현행법상 승용마가 도로에 나올 수 있음. 그런데 사람사이로 막 들어가니까 나중엔 처치곤란이라서 집에 묶어두기만 했다.
말이 한 곳에만 갇혀사니까 식욕이 떨어지고, 담을 타넘으려고 하길래 문에 기스가 났고, 여자는 어쩔 수 없이 암컷말을 알아보다가, 금전적으로 여유가 없어서 발만 동동 굴렸다 ㅇ. 그러다가 말이 주인도 못 알아보고 난동을 피우길래, 얌전해졌을 때쯤에 숫놈의 죶을 비눗물로 1시간정도 씻어서 작아질 때까지 씻기기만 했다. 말 정액이 계속 쏟아지길래 나중엔 창고바닥에 하수구를 설치해야했다;
말은 겁쟁이이고, 맹수한테 살아남으려고 암놈에게 삽입 후 30초~1분이면 싼다. 그리고 말이 6~7번 정도 사정을 해서 창고에 하수구가 없던 때는 커다란 양동이를 가져와서 말의 정액이랑 비눗물을 받았는데 그걸 화장실 하수구에 흘려보내다가 막혀서 존나 고생했단다.
솔까 존나 이해 안 됐던 게 이럴거면 그냥 딴데로 말 팔 것이지 말 씻겨주는 주기를 매우 길게 해서, 나아졌던 말 행동이 다시 나타나게 됐다. 그래서 이때마다 여자가 급하게 씻겨줬는데, 대략 2개월쯤 후에는 습관이 되었다. 그때쯤에는 여자가 아주 피로하고 지쳤고, 날이 잘못 겹쳐서 생리가 왔는데 이 때문에 흥분했다고 함. 수간을 어떻게든 포장시키려고 한 것 같긴 한데 솔까 별로 공감이 안 간다. 모쪼록 여자는 호기심으로 말 거기를 씻다가 네번째 사정 때 입에 넣어봤는데, 그게 은근히 중독되는 게 있어서 가족이 없을 때 말을 씻겨주다가 말죶을 빨았고 나중에는 일상이 되었다.
연구는 이상한 쪽으로 빠져서, 여자는 말죶을 빨게 된 이후로 자신의 음부를 벌렸다가 닫았다가 하면서 숫말한테 보여줬다. 이게 암말의 구애방식이라는데, 목적이 다른 종이 하면 어떻게 반응하는지 보기 위해서였지 싶다; 처음에는 별 반응이 없다가, 한번씩 말이 얼굴을 가까이 대거나 혀로 허벅지주변을 핥으면 말을 칭찬해주고 먹이를 주는 방식으로, 종래엔 자기 음부를 핥게 했다. 팬티를 내리고 음부를 벌렁거리면 말이 핥게 만든 건데 그거 가지고 조건반사이론을 가져오길래 어이가 없었다.
가족이 없을 때마다 그짓을 계속 해서, 서로 생식기를 빨아주는 관계가 되었단다. 파일에 이 부분에서 프렌치 더러브렛(여자의 숫말)의 우수성을 묘사했으니 이때는 진심 여자얼굴을 보고 싶었다;
그래도 말한테 음부가 빨리는 것에 두려움은 있었는지 항상 절정에 가기 전에 맛보기형식으로 관계를 끝내고, 가끔은 장난으로 개한테 말 죶을 빨게 하다가, 말을 안 들어서 결국 자기 음부를 빨게 했다. 말이랑 달리 숫개는 365일 상관없이 발정상태고 대개 식욕이 떨어지거나 암캐의 등에 올라타면 발정기임. 지금껏 키워오면서 한번씩 자기 다리에 교미행위를 해대길래, 여자는 음부빨게 하는 걸 몇번 시도해보다가 포기하고 개가 발정했을 때 옷을 입은 채 장난으로 엎드려서 개를 올라타게 했다. 개의 죶은 당연히 허공을 갈랐고, 여자는 그때마다 칭찬을 하고 먹이를 줘서 말이랑 똑같이 대해줬는데, 나중엔 개가 아무 이유없이 올라타는 게 일상이 되어서, 이 부분에도 조건반사이론을 들먹이길래 레알 찢고 싶었다.
모쪼록 그렇게 장난을 치고, 성욕이 쌓이니까 여자의 행동도 더 대담해졌다.
여자가 팬티를 내리고 음부를 벌렁거리면 한 몇십분 후에 말이 유심히 보다가, 핥기 시작하는데 이때 말죶이 커진다. 종을 떠나서, 암놈과의 유사성 때문에 말의 기질에 이상이 왔고, 상황에 적응하려는 말의 특수성 떄문인가 뭔가 떄문이었지 싶다. 장황한 이론접근이 암튼 존나 많은데, 그딴 걸 떠나서 여자는 그냥 흥분해있었고, 말도 그래서 여자는 말죶을 자기 음부에 넣어보았다. 귀두정도만 넣었는데도 더 안 들어갔다는데 그만큼 말죶이 매우 컸다. 대략 50cm정도고, 그중에서 3분의 1정도만 들어갔는데 금방 말의 정액이 쏟아져서 관계를 갖는 것도 잊고 깜짝 놀라서 화장실에 자기 음부를 씻는데, 너무 무서워서 울었단다.
그럴 거면 그냥 포기할 것이지 3일 후에 다시 말의 죶을 자기 음부에 넣어봤는데 만족은 고사하고 질이랑 배에 말정액이 한가득 차서 그거 빼는 데만 몇십분이 걸렸다고 한다. 말정액은 한번에 많은 양이라서, 여자가 몇번 까딱거리고는 봊이에 정액이 넘쳐흘러서 차가웠다고 함. 종이 달라서 임신위험은 없으니, 이를 최대한 자기위안으로 삼았다고 한다.
여자는 몇번 해보고, 아무리 생각해도 말은 아닌 거 같아서 이번엔 개한테 시험해봤단다. 개가 여자한테 올라타는 건 습관이 되어서, 속옷도 다 벗고 엎드려주니 개가 올라타서 또 허공에 죶질을 함. 그때마다 여자가 때리고, 개가 잘 넣으면 칭찬해줬다. 그래서 실제 관계를 가지는 데에는 3주나 걸렸는데, 그때는 개가 잘 찾아서 넣었다. 근데 여자가 만족을 안 했는데 개가 먼저 가버려서 말 때랑 똑같이 봊이에 정액만 가득 찼다. 그거 씻어내고 이번엔 그냥 편안히 뒤로 누우면 개가 올라타게 했는데 그것도 꽤 시간이 걸렸지만, 일단 한 번 올라타니까 넣는 건 잘했다. 가끔 항문이랑 봊이를 착각해서 넣었다고 했는데, 그때는 역시나 칭찬해줬다. 이러다 보니 여자가 샤워하고 아무것도 입지 않고 나오면 개가 미친듯이 달려들었는데, 모르고 넘어지면 음부에 개정액이 가득 차서 다시 씻는다고 목욕탕에 들어갔다. 옷을 입으면 그러지 않아서, 목욕탕에도 옷을 꼭 들고 갔다. 살이 비치는 속옷을 입어도 그래서, 속옷도 항상 건전한 걸 선택했단다.
이때쯤 여자도 자기가 잘못했단 걸 느꼈는데, 연구일지를 진행한 것도 있고, 또 그 경험들이 중독되는 것도 있어서 결국엔 계속하기로 했다.
가족이 있을 때 개가 그러면 안 되니까, 여자는 꼭 옷을 입었고 가족이 없을 때만 옷을 벗고 개랑 했다. 그러다가 생각이 바뀌어서, 이번엔 말을 조련시키기로 했다. 아무리 교육시켜도 개는 자기 만족만 하면 떠나버려서, 말을 이용해 풀려고 한 것이다.
말은 교미를 할 때 암놈의 등에 올라타는데 레알 말 무게가 존나 무거워서 여자가 그게 가능할 리 없었음; 그래서 결국 말을 얌전히 있게 하고 그 밑에 탁자를 둔 뒤에 누워서 말 죶을 자기 거기에 삽입했다. 전이랑 똑같았는데, 이번엔 여자가 참아서 만족까지 갔다. 근데 그렇게 하면 말죶을 뺄 때 탁자에 정액이 너무 많이 쏟아져서, 항시 창고에는 수도시설을 마련했다고 한다.
결국 말의 조련은 거기서 그치고, 나머지 조련은 개한테 집중되었다. 연구방향은 이상한 쪽으로 변질되어서 여자는 좀 더 가학적인 자극을 위해 자기 속옷을 놔두고 개한테 그것을 물라면서 너무 세게 물면 때리고, 아예 안 건드려도 때려서, 딱 적정선에 이를 때까지 칭찬을 안 했다고 한다.
나중엔 자기 속옷을 큰 냄비 같은 것에 입히고, 그것을 물어보라고 시키니 개가 약하게 물어서 찢는데 성공했다고 한다. 그제야 여자도 안심하고 자기 속옷을 입고 개한테 똑같이 시키니 개가 잘 찢고, 여자의 생살을 보자마자 달려들어서 정액을 쌌다. 사용된 속옷을 또 사용해도 갈아채우는 게 더 많아서 비용만 몇십만원이 들었다고 하는데.. 다시 봐도 미친 것 같다.
여자는 집에 있을 때 브레지어랑 팬티를 입고, 짧은 면핫팬츠랑 메리야스만 입고 있는데 발정기 때 개가 달려들어서 핫팬츠랑 팬티를 찢으려고 들었다. 겨우 떼어놓고 잠들면, 어느새 핫팬츠는 찢어져있고, 봊이에는 개정액이 찐득하게 굳어있었다고 한다. 여자는 그제야 잘못한 걸 알고, 집에 있을 때 긴 옷을 입었다가, 여름때도 그럴 순 없어서, 결국 말처럼 개한테 봊이를 핥으면 칭찬을 하고, 또 속옷을 핥게 했다. 그런데 그렇게 되니까 발정기가 아닐 땐 핫팬츠나 속옷을 핥고, 발정기일 땐 그걸 째고 박으려고 드니까 여자는 미칠 것 같았단다. 처음 몇주간은 참았는데, 가족이 있을 때도 그러니까 개의 분양도 생각했다.
자기가 깨어있을 땐 어떻게든 떨어뜨려놓을 수 있는데 출근할 때 집에 돌아와서 바로 자면, 자는틈에 개가 속옷을 찢고 죶을 박았다. 시간을 보면 대충 개가 3번 정도 올라탄 것 같은데 이불에도 개정액이 굳어서 빨래하는데 정말 곤란했다고 들었다. 가족한테 들킬 순 없어서 잘 때 매일 문을 잠그고 개랑 같이 잤는데, 개를 방에 묶어놓아도 워낙 큰 견이라서 여자를 끌고 와서 속옷이랑 바지를 침범벅으로 만들어놓고, 그렇다고 구석에 가서 자니, 자다가 몸부림을 쳐서 혹시라도 개가 있는 곳으로 가면, 다음날 추행당해있었다. 어떤 날은 여자가 성적으로 몹시 흥분되는 때였는데, 개가 달려들어서 정액을 쌌다. 다행히 가족이 없는 날이라서 말이랑 관계를 맺고, 자기방으로 가서 속옷을 찾는데 속옷이 다 떨어져서 속옷을 입지 않은 채 옷만 입고 잔 적도 있다. 그게 여름 하반기라서, 땀에 범벅이 되어서 결국 옷을 벗었는데, 개가 여자의 생살을 보고 달려들었다.
여자는 이 때문에 몸살과 노이로제에 시달려서 개를 철창에 딱 가뒀는데 하도 시끄럽게 울어서 풀어주면, 자신을 강간하고 조용해졌다고 한다. 여자는 이 때문에 더는 못 참고 나를 찾아왔는데, 위의 서술은 여자가 준 파일에서 수간부분만을 뺀 거고, 나머지는 진짜 학자라고 불러도 좋을 만큼 잘 정리해서 솔까 놀랐다.
여자의 파일내용은 이렇고, 이후 내가 여자랑 상담하는 부분은 나중에 서술하겠다.
시바..여자가 준 파일 다시한번 찾아가면서 적을라니까 존나 힘드네.
모쪼록 피곤해서 쓰다가 말았는데, 모든 얘기의 7할 정도는 풀었음.
모쪼록 이번 파일은
보는 사람(일베사람)의 요구가 곧 쓰는 사람의 방향성을 결정짓는 거라, 필수적으로 피해상황이 많은 것을 찾아봤다.
솔직히 미해결된 파일들은 본인이 매우 꺼내기 꺼려하는 거고 찜찜하게 끝난 것들이 대부분이다.
근데 이번 경우는 매우 특수한, 몇 안 되는 사례중 하나이고 실제로 내가 지원해주는 20여명의 사람들 중 한명의 이야기다.
이 여성분은 지원해준다기보다 더 적절한 표현을 빌리자면 투자를 한 거라 앞서 몇 번의 수간성애 의뢰자들을 겪은 나한테 매우 도움이 되었다.
그런데 고민상담보단 계약서의 내용이 시간이 지날수록 변질되어서 미해결되었다고 했다;
모쪼록 이분의 직업은 동물 조련사인데 내가 지금껏 만난 수간성애 의뢰자들 중 가장 똑똑했다고 생각한다.
소개한 것과 같이 말 그대로 수간 때문에 피해를 본 사례인데 수간을 그만두는 게 아니라 어떻게든 수간 때문에 얻는 피해상황을 피하도록 도와달라고 찾아왔다.
이것만 말했다면 당장 수간을 해결하는 쪽으로 방향을 잡았겠지만, 이 여성분이 많은 파일을 가져왔길래 계약의 유예기간을 두고 일단 파일을 보고 나서 얘기하기로 했다.
개인적으로 지금도 존경하는 부분이 있는 여성인데, 학문적인 열의가 대단하고 특히 동물에 관심이 많아서 내가 그녀에게 받은 수간관련 논문과 동물의 기초지식, 또 연구파일은 지금도 기억에 남은 부분이 많다. 그중 그녀의 연구파일은 자신의 직접적인 수간과 연관된 부분이 있어서 사실 연구라기보단 피해사례가 아닌가, 하고 생각하는 것도 있다.
당장 자신의 수간성애를 밝힌 건 아니고 파일을 슬슬 주면서 나랑 만나보고 얘기를 나눈 끝에 수간성애를 밝힌 거라 그녀에게 수많은 파일을 얻을 수 있었다.
벌써 5년도 더 된 일이라 대부분을 잊어버렸지만 그녀가 준 파일이 워낙 상세했기에 지금도 상당수를 볼 수 있으므로 그중에서도 피해사례를 위주로 서술해보겠다.
그녀가 날 찾아왔을 때가 25살이었고 수간을 시작한 건 전문대 대학을 졸업하면서니까 3년 전이다.
대학졸업과 함께 남자친구가 군대에 가서 한동안 동물에만 미치고 싶었는데 그녀가 취직한 동물원에선 초임 조련사에게 잡무만 시켜서 정작 그녀가 기대했던 연구 등은 없었고 때문에 혼자서 연구하게 되었다.
집에 창고가 딸려있어서 여자가 그걸 개조해서 마구간의 형태로 만들고 프렌치 더러브렛이란 수입말을 데려왔다. 그게 수천만원짜리 말이라서 여자가 개인연구에 얼마나 많은 돈을 쏟아부었는지 알게 되었다. 또 그레이트 피레니즈라는 대형견이 있는데 이건 전부터 키우던 거란다. 아 그리고 쓰면서 고민하는 건데 학술개념을 모조리 설명하면 끝이 없어서 최대한 압축하려고 하므로 짧게만 말하겠다. 그레이트 피레니즈는 워킹그룹에 속해서 학습능력이 매우 뛰어나고 지능이 높다. 프렌치 더러브렛은 승마용 말이고 교배종임.
모쪼록 여자의 파일은 나보다 더 잘 정리되어있는 부분이 많은데 대개 학술적 용어가 많아서 그거 찾아가면서 한번 쭉 훑고, 부분적으로 검토하는 방식으로 여자와 상담했다.
그 파일은 아직도 남겨뒀는데 보고서형식, 수필형식 등 접근이 용이하다면 수시로 접근법을 바꿔서 새롭기도 했고 감탄한 부분도 있었기 때문에 남겨뒀다. 그녀의 서술방식은 레알 채택하고 싶은 거라서 지금도 흉내내보려고 하는데 잘 안된다 ㅠㅠ
어쨌거나 여자의 파일에서 발췌한 내용이고 치료과정은 맨 후미에 붙이겠다.
파일은 60장가량의 a4용지였는데, 모두 컴퓨터로 프린트된거였음 ㅇ
보면 동물원에서 그녀가 초임에 하던 일이 나와있는데 말똥을 치우고 동물원 청소를 하고, 일종의 수습기간이 있었던 것 같다. 그런데 여자는 의욕이 너무 급해서 결국 말을 샀고, 쉬는 날 등에 짬을 내서 연구를 하려고 했는데 남친이랑 헤어진지 얼마 안 된 날이라서 그냥 개랑 말에 대해 자료를 읽으면 관리하는 것만으로도 벅찼다.
벌여놓은 건 좋은데 정작 관리가 안 되니까, 여자는 하루에 4시간도 못 잤다. 웃기는 건 그럴 거면 동물원에 분양해도 되는데 끝까지 안 했다는 거임. 개는 오랫동안 키워온 거라서 그렇다고 쳐도, 말은 좀 이해가 안 된다. 쨌든 이때쯤 알았지 싶은데 말은 암놈이 숫놈보다 더 성욕이 왕성하고, 대개 암놈의 똥에서 뭔 유혹하는 냄새인가? 그게 나와서 숫놈을 자극시킨다.
근데 암놈이 없고, 이녀석이 들어온 지 3개월쯤 지나서 몸이 부쩍 컸고 성숙해졌는데도 암놈이 없으니까, 말이 이상행동을 보이기 시작했다. 국내에는 대개 암놈이 먼저 유혹해서 짝짓기를 해서 숫말의 발정기가 나와있는 부분이 없는데, 여자는 그걸 관찰했다.
생물학적인 접근부분이 자세히 나와있는데 안타깝지만 너무 길어서 일단 제껴놓고; 이상행동을 보인지 1주 후인가 도로에서 말이 주인 말을 안 듣기 시작함 ㅇ. 나중엔 대로에 나가지도 못했다. 여자가 승용마운행면허증을 가지고 있고, 도로현행법상 승용마가 도로에 나올 수 있음. 그런데 사람사이로 막 들어가니까 나중엔 처치곤란이라서 집에 묶어두기만 했다.
말이 한 곳에만 갇혀사니까 식욕이 떨어지고, 담을 타넘으려고 하길래 문에 기스가 났고, 여자는 어쩔 수 없이 암컷말을 알아보다가, 금전적으로 여유가 없어서 발만 동동 굴렸다 ㅇ. 그러다가 말이 주인도 못 알아보고 난동을 피우길래, 얌전해졌을 때쯤에 숫놈의 죶을 비눗물로 1시간정도 씻어서 작아질 때까지 씻기기만 했다. 말 정액이 계속 쏟아지길래 나중엔 창고바닥에 하수구를 설치해야했다;
말은 겁쟁이이고, 맹수한테 살아남으려고 암놈에게 삽입 후 30초~1분이면 싼다. 그리고 말이 6~7번 정도 사정을 해서 창고에 하수구가 없던 때는 커다란 양동이를 가져와서 말의 정액이랑 비눗물을 받았는데 그걸 화장실 하수구에 흘려보내다가 막혀서 존나 고생했단다.
솔까 존나 이해 안 됐던 게 이럴거면 그냥 딴데로 말 팔 것이지 말 씻겨주는 주기를 매우 길게 해서, 나아졌던 말 행동이 다시 나타나게 됐다. 그래서 이때마다 여자가 급하게 씻겨줬는데, 대략 2개월쯤 후에는 습관이 되었다. 그때쯤에는 여자가 아주 피로하고 지쳤고, 날이 잘못 겹쳐서 생리가 왔는데 이 때문에 흥분했다고 함. 수간을 어떻게든 포장시키려고 한 것 같긴 한데 솔까 별로 공감이 안 간다. 모쪼록 여자는 호기심으로 말 거기를 씻다가 네번째 사정 때 입에 넣어봤는데, 그게 은근히 중독되는 게 있어서 가족이 없을 때 말을 씻겨주다가 말죶을 빨았고 나중에는 일상이 되었다.
연구는 이상한 쪽으로 빠져서, 여자는 말죶을 빨게 된 이후로 자신의 음부를 벌렸다가 닫았다가 하면서 숫말한테 보여줬다. 이게 암말의 구애방식이라는데, 목적이 다른 종이 하면 어떻게 반응하는지 보기 위해서였지 싶다; 처음에는 별 반응이 없다가, 한번씩 말이 얼굴을 가까이 대거나 혀로 허벅지주변을 핥으면 말을 칭찬해주고 먹이를 주는 방식으로, 종래엔 자기 음부를 핥게 했다. 팬티를 내리고 음부를 벌렁거리면 말이 핥게 만든 건데 그거 가지고 조건반사이론을 가져오길래 어이가 없었다.
가족이 없을 때마다 그짓을 계속 해서, 서로 생식기를 빨아주는 관계가 되었단다. 파일에 이 부분에서 프렌치 더러브렛(여자의 숫말)의 우수성을 묘사했으니 이때는 진심 여자얼굴을 보고 싶었다;
그래도 말한테 음부가 빨리는 것에 두려움은 있었는지 항상 절정에 가기 전에 맛보기형식으로 관계를 끝내고, 가끔은 장난으로 개한테 말 죶을 빨게 하다가, 말을 안 들어서 결국 자기 음부를 빨게 했다. 말이랑 달리 숫개는 365일 상관없이 발정상태고 대개 식욕이 떨어지거나 암캐의 등에 올라타면 발정기임. 지금껏 키워오면서 한번씩 자기 다리에 교미행위를 해대길래, 여자는 음부빨게 하는 걸 몇번 시도해보다가 포기하고 개가 발정했을 때 옷을 입은 채 장난으로 엎드려서 개를 올라타게 했다. 개의 죶은 당연히 허공을 갈랐고, 여자는 그때마다 칭찬을 하고 먹이를 줘서 말이랑 똑같이 대해줬는데, 나중엔 개가 아무 이유없이 올라타는 게 일상이 되어서, 이 부분에도 조건반사이론을 들먹이길래 레알 찢고 싶었다.
모쪼록 그렇게 장난을 치고, 성욕이 쌓이니까 여자의 행동도 더 대담해졌다.
여자가 팬티를 내리고 음부를 벌렁거리면 한 몇십분 후에 말이 유심히 보다가, 핥기 시작하는데 이때 말죶이 커진다. 종을 떠나서, 암놈과의 유사성 때문에 말의 기질에 이상이 왔고, 상황에 적응하려는 말의 특수성 떄문인가 뭔가 떄문이었지 싶다. 장황한 이론접근이 암튼 존나 많은데, 그딴 걸 떠나서 여자는 그냥 흥분해있었고, 말도 그래서 여자는 말죶을 자기 음부에 넣어보았다. 귀두정도만 넣었는데도 더 안 들어갔다는데 그만큼 말죶이 매우 컸다. 대략 50cm정도고, 그중에서 3분의 1정도만 들어갔는데 금방 말의 정액이 쏟아져서 관계를 갖는 것도 잊고 깜짝 놀라서 화장실에 자기 음부를 씻는데, 너무 무서워서 울었단다.
그럴 거면 그냥 포기할 것이지 3일 후에 다시 말의 죶을 자기 음부에 넣어봤는데 만족은 고사하고 질이랑 배에 말정액이 한가득 차서 그거 빼는 데만 몇십분이 걸렸다고 한다. 말정액은 한번에 많은 양이라서, 여자가 몇번 까딱거리고는 봊이에 정액이 넘쳐흘러서 차가웠다고 함. 종이 달라서 임신위험은 없으니, 이를 최대한 자기위안으로 삼았다고 한다.
여자는 몇번 해보고, 아무리 생각해도 말은 아닌 거 같아서 이번엔 개한테 시험해봤단다. 개가 여자한테 올라타는 건 습관이 되어서, 속옷도 다 벗고 엎드려주니 개가 올라타서 또 허공에 죶질을 함. 그때마다 여자가 때리고, 개가 잘 넣으면 칭찬해줬다. 그래서 실제 관계를 가지는 데에는 3주나 걸렸는데, 그때는 개가 잘 찾아서 넣었다. 근데 여자가 만족을 안 했는데 개가 먼저 가버려서 말 때랑 똑같이 봊이에 정액만 가득 찼다. 그거 씻어내고 이번엔 그냥 편안히 뒤로 누우면 개가 올라타게 했는데 그것도 꽤 시간이 걸렸지만, 일단 한 번 올라타니까 넣는 건 잘했다. 가끔 항문이랑 봊이를 착각해서 넣었다고 했는데, 그때는 역시나 칭찬해줬다. 이러다 보니 여자가 샤워하고 아무것도 입지 않고 나오면 개가 미친듯이 달려들었는데, 모르고 넘어지면 음부에 개정액이 가득 차서 다시 씻는다고 목욕탕에 들어갔다. 옷을 입으면 그러지 않아서, 목욕탕에도 옷을 꼭 들고 갔다. 살이 비치는 속옷을 입어도 그래서, 속옷도 항상 건전한 걸 선택했단다.
이때쯤 여자도 자기가 잘못했단 걸 느꼈는데, 연구일지를 진행한 것도 있고, 또 그 경험들이 중독되는 것도 있어서 결국엔 계속하기로 했다.
가족이 있을 때 개가 그러면 안 되니까, 여자는 꼭 옷을 입었고 가족이 없을 때만 옷을 벗고 개랑 했다. 그러다가 생각이 바뀌어서, 이번엔 말을 조련시키기로 했다. 아무리 교육시켜도 개는 자기 만족만 하면 떠나버려서, 말을 이용해 풀려고 한 것이다.
말은 교미를 할 때 암놈의 등에 올라타는데 레알 말 무게가 존나 무거워서 여자가 그게 가능할 리 없었음; 그래서 결국 말을 얌전히 있게 하고 그 밑에 탁자를 둔 뒤에 누워서 말 죶을 자기 거기에 삽입했다. 전이랑 똑같았는데, 이번엔 여자가 참아서 만족까지 갔다. 근데 그렇게 하면 말죶을 뺄 때 탁자에 정액이 너무 많이 쏟아져서, 항시 창고에는 수도시설을 마련했다고 한다.
결국 말의 조련은 거기서 그치고, 나머지 조련은 개한테 집중되었다. 연구방향은 이상한 쪽으로 변질되어서 여자는 좀 더 가학적인 자극을 위해 자기 속옷을 놔두고 개한테 그것을 물라면서 너무 세게 물면 때리고, 아예 안 건드려도 때려서, 딱 적정선에 이를 때까지 칭찬을 안 했다고 한다.
나중엔 자기 속옷을 큰 냄비 같은 것에 입히고, 그것을 물어보라고 시키니 개가 약하게 물어서 찢는데 성공했다고 한다. 그제야 여자도 안심하고 자기 속옷을 입고 개한테 똑같이 시키니 개가 잘 찢고, 여자의 생살을 보자마자 달려들어서 정액을 쌌다. 사용된 속옷을 또 사용해도 갈아채우는 게 더 많아서 비용만 몇십만원이 들었다고 하는데.. 다시 봐도 미친 것 같다.
여자는 집에 있을 때 브레지어랑 팬티를 입고, 짧은 면핫팬츠랑 메리야스만 입고 있는데 발정기 때 개가 달려들어서 핫팬츠랑 팬티를 찢으려고 들었다. 겨우 떼어놓고 잠들면, 어느새 핫팬츠는 찢어져있고, 봊이에는 개정액이 찐득하게 굳어있었다고 한다. 여자는 그제야 잘못한 걸 알고, 집에 있을 때 긴 옷을 입었다가, 여름때도 그럴 순 없어서, 결국 말처럼 개한테 봊이를 핥으면 칭찬을 하고, 또 속옷을 핥게 했다. 그런데 그렇게 되니까 발정기가 아닐 땐 핫팬츠나 속옷을 핥고, 발정기일 땐 그걸 째고 박으려고 드니까 여자는 미칠 것 같았단다. 처음 몇주간은 참았는데, 가족이 있을 때도 그러니까 개의 분양도 생각했다.
자기가 깨어있을 땐 어떻게든 떨어뜨려놓을 수 있는데 출근할 때 집에 돌아와서 바로 자면, 자는틈에 개가 속옷을 찢고 죶을 박았다. 시간을 보면 대충 개가 3번 정도 올라탄 것 같은데 이불에도 개정액이 굳어서 빨래하는데 정말 곤란했다고 들었다. 가족한테 들킬 순 없어서 잘 때 매일 문을 잠그고 개랑 같이 잤는데, 개를 방에 묶어놓아도 워낙 큰 견이라서 여자를 끌고 와서 속옷이랑 바지를 침범벅으로 만들어놓고, 그렇다고 구석에 가서 자니, 자다가 몸부림을 쳐서 혹시라도 개가 있는 곳으로 가면, 다음날 추행당해있었다. 어떤 날은 여자가 성적으로 몹시 흥분되는 때였는데, 개가 달려들어서 정액을 쌌다. 다행히 가족이 없는 날이라서 말이랑 관계를 맺고, 자기방으로 가서 속옷을 찾는데 속옷이 다 떨어져서 속옷을 입지 않은 채 옷만 입고 잔 적도 있다. 그게 여름 하반기라서, 땀에 범벅이 되어서 결국 옷을 벗었는데, 개가 여자의 생살을 보고 달려들었다.
여자는 이 때문에 몸살과 노이로제에 시달려서 개를 철창에 딱 가뒀는데 하도 시끄럽게 울어서 풀어주면, 자신을 강간하고 조용해졌다고 한다. 여자는 이 때문에 더는 못 참고 나를 찾아왔는데, 위의 서술은 여자가 준 파일에서 수간부분만을 뺀 거고, 나머지는 진짜 학자라고 불러도 좋을 만큼 잘 정리해서 솔까 놀랐다.
여자의 파일내용은 이렇고, 이후 내가 여자랑 상담하는 부분은 나중에 서술하겠다.
시바..여자가 준 파일 다시한번 찾아가면서 적을라니까 존나 힘드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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