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여자한테 까인 Ssul.tx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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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0건 조회 410회 작성일 20-01-07 10:20본문
안녕 게이새끼들아 내가 어제 처음으로 얼굴만 아는 여자랑
술마시려다가 까여서 이거 썰이나 풀어보려고 한다.
일단 나는 여자 친구 한번 안만나본 23살 모태 쏠로에 아다다
군바리 휴가나왔을때 흔한 안마방 한번 안가봤지 씨발 왠지 가면 돈주고 따먹히는 느낌이 들어서 그게 싫어서 안가다보니
아직도 아다임 ㅋ 씨발
잡소리가 너무 길었네 바로 본론으로 넘어가자면, 내가 2주전에 랜챗에서 만나서 톡까지 넘어온 여자가 있었어 20살에 사진보니 좀 괜찮은 애였지.
근데 얘가 내가 사는 곳 근처에서 대학을 다닌다네? 호옹이? 그래서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다가 어제 술마시러 우리 사는 지역쪽에 온다는거야.
나도 그때 마침 친구랑 같이 그날 술 약속을 해놓은 우연치않은 상태였지. 그래서 막 만나서 술마시고 하기엔 내가 너무 들이대는게 없어서 그냥
나중에 마시다가 보자 ㅋㅋ 이랬어. 그리고 운명의 어제가 다가왔지.
난 내친구랑 같이 술을 마시러나갔고 사내놈들 두명이서 술 한창 마시다 결국 마지막에 할 이야기는 여자 이야기 밖에 없지.
그래서 여자 이야기하다가 내가 랜챗에서 만난 여자 이야기를 했어. 그랬더니 이새끼도 솔깃 한가 보더라고. 그래서 내가 술마시다 말고
다시 톡을 해서 어딘지 물어봤는데, 마침 또 이 근방에서 술마시는데 올래?? 이러더라고 그래서 친구랑 나는 올ㅋ 잘됬다 씨발! 하고 거의 다 끝난
자리를 정리하고 그녀가 있는 곳으로 향했어. 마침 또 걔는 지 친구랑 같이 있는데 딱 2:2 였던 상황인거야. 그래서 더욱더 상황이 좋은 쪽으로 흘러가고있었지.
난 솔직히 23년동안 옆에 여자 끼고 술마셔본 역사가 없어서 아 씨발 어떻게 하지 이런 고민으로 그녀들이 있는 곳으로 향했지. 왜냐하면 씨발 23년 동안 디씨질하다 정신차리니까 와우하고있고 또 정신차리니까 군대가따오고 씨발 지금 이렇게 일베질을 하고있으니 여자 만날 일이나 있었겠냐...
여튼 그래서 어떻게 해야할까 하면서 일베에서 본 약간의 팁글 같은걸 떠올리면서 고민하고 있는사이에, 그녀들이 있는 술집에 근처에 도착을 했어.당시 건물이 5층짜리였는데, 2층 술집에 올라가자마자 바로 앞에 보이는 테이블에 그녀들이앉아있다고 해서. 나랑 내친구는 마치 육공트럭 타고
전선에 투입되는 병사마냥 존나 비장하게 맘을 먹고 들어갔어. 참고로 말하자면 내 친구 새끼도 연애 경험이 없음 ㅋ 씨발 옛말 틀린거 하나없는거같아
엘리베이터 타고 들어가자마자 그녀들이 보이더라 난 아..씨발 그래 나도 이제 여자랑 술을 마신다! 씨발 그녀들의 밑구녕은 햛지 못하더라도 여자랑 술이라도 마셔보는게 어디야 씨발!' 이러면서 내 생애 일대의 순간을 맞이하려는 순간 이었어. 근데 그녀들한테 인사하려는 찰나의 순간에 어? 씨발? 왠 남자새끼 하나가 걔네 테이블에 앉는거야 그러면서 말을 존나 하더라?
난 순간적으로 코난에 빙의된것처럼 뇌리속에 허연 빛하나가 지나가더라 광속의 속도로
' 아 씨발 잘못됬다 이건 ' 순간적으로 이런 생각이 들었어. 그리곤 곧바로 그녀에게 톡으로 "미안 잠시만 ㅠㅠ" 이라고 톡이 왔어.
그리고 우린 한 5분을 기다렸지 그냥 앉아서 씨발.... 내 친구는 여자 따먹으려고 마치 고삐풀린 맹수마냥 눈만 존나 번뜩이면서 미친놈이 눈에서광선 쏠 기세로 앉아있어서 난 톡으로 얼마냐 기다려야 되냐고 물었지. 그러나 돌아오는 대답은 미안하다는 거였어...그래 씨발...까인거지...
자기 친구가 그 남자네랑 합석을 하겠다는거였는데 씨발 나도 일베에서 본게있지 그런게 아닌거쯤은 알겠더라고
그래서 난 허탈한 마음에 그냥 친구새끼 여자 하나 따먹으려는거 말리고 나와서 친구는 안마방 가고 난 그냥 집으로 왔다 하...씨발...
역시 일베질하는 나는 여자가 안생기는건가봐. 23년 인생동안 여자랑 생물이랑 한번도 안엮여봐서 이번에 한번 술이라도 같이 마시나 싶었는데 씨발...그런거 나에게는 있을수가 없는건가봐 씨발
써놓고 보니 필력 종범이네 미안하다. 그냥 답답한데 쓸데는 여기밖에 없어서 여기다 쓴다.민주화는 달게 받을께 오늘 좋은 하루 보내라 일베게이들아.
술마시려다가 까여서 이거 썰이나 풀어보려고 한다.
일단 나는 여자 친구 한번 안만나본 23살 모태 쏠로에 아다다
군바리 휴가나왔을때 흔한 안마방 한번 안가봤지 씨발 왠지 가면 돈주고 따먹히는 느낌이 들어서 그게 싫어서 안가다보니
아직도 아다임 ㅋ 씨발
잡소리가 너무 길었네 바로 본론으로 넘어가자면, 내가 2주전에 랜챗에서 만나서 톡까지 넘어온 여자가 있었어 20살에 사진보니 좀 괜찮은 애였지.
근데 얘가 내가 사는 곳 근처에서 대학을 다닌다네? 호옹이? 그래서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다가 어제 술마시러 우리 사는 지역쪽에 온다는거야.
나도 그때 마침 친구랑 같이 그날 술 약속을 해놓은 우연치않은 상태였지. 그래서 막 만나서 술마시고 하기엔 내가 너무 들이대는게 없어서 그냥
나중에 마시다가 보자 ㅋㅋ 이랬어. 그리고 운명의 어제가 다가왔지.
난 내친구랑 같이 술을 마시러나갔고 사내놈들 두명이서 술 한창 마시다 결국 마지막에 할 이야기는 여자 이야기 밖에 없지.
그래서 여자 이야기하다가 내가 랜챗에서 만난 여자 이야기를 했어. 그랬더니 이새끼도 솔깃 한가 보더라고. 그래서 내가 술마시다 말고
다시 톡을 해서 어딘지 물어봤는데, 마침 또 이 근방에서 술마시는데 올래?? 이러더라고 그래서 친구랑 나는 올ㅋ 잘됬다 씨발! 하고 거의 다 끝난
자리를 정리하고 그녀가 있는 곳으로 향했어. 마침 또 걔는 지 친구랑 같이 있는데 딱 2:2 였던 상황인거야. 그래서 더욱더 상황이 좋은 쪽으로 흘러가고있었지.
난 솔직히 23년동안 옆에 여자 끼고 술마셔본 역사가 없어서 아 씨발 어떻게 하지 이런 고민으로 그녀들이 있는 곳으로 향했지. 왜냐하면 씨발 23년 동안 디씨질하다 정신차리니까 와우하고있고 또 정신차리니까 군대가따오고 씨발 지금 이렇게 일베질을 하고있으니 여자 만날 일이나 있었겠냐...
여튼 그래서 어떻게 해야할까 하면서 일베에서 본 약간의 팁글 같은걸 떠올리면서 고민하고 있는사이에, 그녀들이 있는 술집에 근처에 도착을 했어.당시 건물이 5층짜리였는데, 2층 술집에 올라가자마자 바로 앞에 보이는 테이블에 그녀들이앉아있다고 해서. 나랑 내친구는 마치 육공트럭 타고
전선에 투입되는 병사마냥 존나 비장하게 맘을 먹고 들어갔어. 참고로 말하자면 내 친구 새끼도 연애 경험이 없음 ㅋ 씨발 옛말 틀린거 하나없는거같아
엘리베이터 타고 들어가자마자 그녀들이 보이더라 난 아..씨발 그래 나도 이제 여자랑 술을 마신다! 씨발 그녀들의 밑구녕은 햛지 못하더라도 여자랑 술이라도 마셔보는게 어디야 씨발!' 이러면서 내 생애 일대의 순간을 맞이하려는 순간 이었어. 근데 그녀들한테 인사하려는 찰나의 순간에 어? 씨발? 왠 남자새끼 하나가 걔네 테이블에 앉는거야 그러면서 말을 존나 하더라?
난 순간적으로 코난에 빙의된것처럼 뇌리속에 허연 빛하나가 지나가더라 광속의 속도로
' 아 씨발 잘못됬다 이건 ' 순간적으로 이런 생각이 들었어. 그리곤 곧바로 그녀에게 톡으로 "미안 잠시만 ㅠㅠ" 이라고 톡이 왔어.
그리고 우린 한 5분을 기다렸지 그냥 앉아서 씨발.... 내 친구는 여자 따먹으려고 마치 고삐풀린 맹수마냥 눈만 존나 번뜩이면서 미친놈이 눈에서광선 쏠 기세로 앉아있어서 난 톡으로 얼마냐 기다려야 되냐고 물었지. 그러나 돌아오는 대답은 미안하다는 거였어...그래 씨발...까인거지...
자기 친구가 그 남자네랑 합석을 하겠다는거였는데 씨발 나도 일베에서 본게있지 그런게 아닌거쯤은 알겠더라고
그래서 난 허탈한 마음에 그냥 친구새끼 여자 하나 따먹으려는거 말리고 나와서 친구는 안마방 가고 난 그냥 집으로 왔다 하...씨발...
역시 일베질하는 나는 여자가 안생기는건가봐. 23년 인생동안 여자랑 생물이랑 한번도 안엮여봐서 이번에 한번 술이라도 같이 마시나 싶었는데 씨발...그런거 나에게는 있을수가 없는건가봐 씨발
써놓고 보니 필력 종범이네 미안하다. 그냥 답답한데 쓸데는 여기밖에 없어서 여기다 쓴다.민주화는 달게 받을께 오늘 좋은 하루 보내라 일베게이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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