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시간 전에 노무현 전대통령 꿈에 나온 ssul.꿈해몽좀 해줘 > 성인썰ssul

현직 대통령이 꿈에 나오면

혹은 전대통령이 꿈에 나오면 재물운 성공을 

뜻하는 길몽이라는데..

하필 고 노무현 대통령 꿈을 꿨다...

물론 자연사로 생을 달리했으면 뭐라 안한다..

자살이라 그래...에휴

내가 만들어낸 꿈이지만...일단 내가 좀전에 꿨던꿈

썰좀 풀어볼께..잊혀지질 않네(꿈내용은 아주 개꿈이니까 그냥 그러려니 해줘)



갑자기 꿈에서 노찡이 하라보지 따라오너라~

하고 날 어디론가 데려감

따라갔더니...정말 묘지라고 하기에도 너무나 초라한

묘가 하나 나오더라...노찡이 인사하라고...

노찡의 어머님이라 하더라고..(여기서 내가 노무현의
친척인가??했으나 꿈에선 할머님이 그냥 나 아껴했던걸로 나온다 혹은 먼 친척일지도)

꿈 꾸면서도 대통령의 어머님인데 이렇게 초라한 묘를?? 하고 생각했는데...

노찡이 하는말이 어머님이 너 어릴적에 교복도 맞춰주고...먹을것도 만들어다주시고 한거 기억나니?

하면서 우는거야...그래서 같이 꿈에서 펑펑 울었다
슬프더라고 상황이


그러다 갑자기 조문객들이 막 왔어...
꿈에선 상황이 노무현의 아들이 둘이 있더라고
사람들이 손에 하나씩 조의금 봉투를 들고 오는데
어디어디 임직원 200여만원 이런식으로 써있더라고

첫째가 오더니 무슨 회사 임직원 1000여만원...

둘째가 오더니 2000여만원에 다른 봉투에는 200여만원...들어 있더라고...


꿈꾸면서도 이건 무슨 개꿈인가 싶었는데...
노찡을 순간 쳐다보고 놀래서 깼다...

사람들 봉투 앞에 적힌 액수를 힐끔 힐끔 쳐다보더라고...
아들들이 가지고온 봉투는 더욱 쳐다보더라....

진짜 놀라서 울다 깼다 같이 울다가 돈보고 움찔하는거 보니..ㄷㄷㄷ

이게 아까 세시간전에 꿨던 개꿈인데...

내용은 진짜 이게 다인데..말도 안되는 꿈인데
그래도 대통령 꿈이라...

아참 깨나자마자 노무현 어머님 검색했더니

노무현이 부른 '어머니'라는 노래만 수두룩 나오더라

뭔가 찝찝해 꿈이

꿈해몽 좀 하는 일게이없노??

아참 평소 노무현에 대해 나쁘다거나 좋다거나
별 생각도 안했는데 이런꿈 꾸는거 보니
일베충 다 됐나 보다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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