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텔에서 일했던 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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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0건 조회 367회 작성일 20-01-09 12:36본문
군 제대하고 모텔에서 일했던 썰 풀어본다.장안동에 있는 모텔이었다.몇년이 지났고,아직까지 생생한 진상만 소개할께.1.스캇 매니아들벽에 똥칠해놓고,바닥에 오줌싸는건 양반이다똥싸서 냉장고에 넣어놓고,TV에 발라놓고,리모콘에 똥발라서 버튼사이사이에 똥이 끼여있고....진짜 별 잡종새끼들이 다 있다.이지랄 한번 해놓으면 방 2-3일은 못판다.냄새 빼느라고...페브리즈 한통 다 써도 모질란다2.똥꼬충들,레즈비언레즈비언은 뭐 그냥 그렇다.체크아웃하고 올라가보면 콘돔만 뒹굴러다님.진짜 좆같은건 똥꼬충들...존나 야리꾸리한 냄새가 진동한다.아무래도 관장해서 그런냄새가 나는것 같다.진짜 좆같음.씨발 똥꼬충들 극혐이다3.절도 커플케리어가지고 온 커플이었다.존나 큰 케리어 가지고 오길래 좀 이상하다 싶었는데 여행갔다 왔나보다 라고 생각했음.체크아웃 하고 메이드 아줌마가 청소하러 올라갔는데 전화가 왔다.컴퓨터가 없다고...씨발것들...케리어에 컴퓨터 훔쳐갔음.현금계산해서 못잡았는데,1달뒤쯤 동네 다른 모텔에서 현행범으로 잡혔더라.사장님이 합의금 100만원 받았다고 치킨쐈음.4.불륜 커플단골 커플이 있었다.난 당연히 연인인줄 알았는데 어느날 사건이 터졌다.대실끊고 한 ㅅㅅ뛴다음 체크아웃하더라.카운터 앞 입구문 열고 나가자 마자 어떤 새끼가 날라차기로 남자 복부 가격함.순간 존나 뻥지더라.그러더니 존나 밟음.내가 나가서 말렸는데 그 사이 그 남자가 일어나더니 달려들더라.맞은 남자 왈 : 뭐야 씹쌔끼야?옆에서 놀란여자 : 나..나..남편이야...그 남자 안덤비고 계속 쳐 맞더라.그러더니 갑자기 존나 도망감.남자가 쫒아가다가 포기하고 모텔로 돌아와서 여자 머리채 잡고 질질 끌고갔다.5.방값깍은 새끼숙박이 4만원이었는데 3만원으로 해달라고 30분도 넘게 실갱이 했다.난 안된다고 계속 그랬는데 진짜 계속 우기더라.안된다고 그냥 가시라고 했는데도 안나감.사장님한테 전화해서 상황설명 했더니 그냥 3만원에 해주라고 하더라.그래서 해줌.그 담날 체크아웃하는데 어제는 고마웠다고 음료수 마시면서 하라고 하면서 음료수 건네주더라.음료수 받고 기분좀 풀릴려는 찰나,음료수 보니까 모텔 냉장고에 들어있는 음료수더라...씨발놈....ㅋㅋㅋ6.음식 바리바리 싸들고 오는놈들진짜 음식 싸가지고 오는 새끼들....존나 짜증난다.김밥 정도는 애교다.감자탕 배달시켜서 커피포트에 끓여먹는 새끼는 뭐냐???그 커피포트 세척하려면 진짜 30분넘게 걸린다.구석구석 낀 꼬추가루 빼는거 존나 짜증난다,커피포트에 라면 끓여먹는 인간들도 존나 많다.버너 가지고 와서 욕실에서 삽겹살 구워먹은 새끼도 있었음...ㅋㅋ그래도 이런건 냄새는 금방빠진다...7,프리랜서 여관바리 아줌마사장이랑 아는 사이인 아줌마다.모텔 카운터에 이 아줌마 전화번호가 적혀져 있는데,여관바리 찾는 손님오면 콜 한다.보통 20분내로 오는데 동네에서 장보다가 올때도 있다.방에 들어가기전에 카운터에 감자,양파,상추 뭐 이런거 들어있는 비닐봉지 맡기고 들어간다.프로중의 프로라서 보통 15분안에 일끝내고 나오더라.쉬는날 친구들이랑 삽겹살집 갔는데 그 아줌마 남편이랑 아들이랑 같이 고기먹으러 왔더라,남편은 모르는것 같음. 우리 모텔 사장한테 가끔씩 꽁짜로 대줌. 대충 이정도다. 모텔 갈일은 없겠지만 혹시나 간다면 깨끗하게 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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