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 역에서 담배피는 여자 헌팅하는 남자 본 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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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0건 조회 562회 작성일 20-01-09 12:40본문
오늘 학교 끝나고 집에 가는데 지하철 기다리고 있었다.
휴대폰이 고장나서 맡겨놔가지고 할 게 ㅈㄸ 없어서 그냥저냥 둘러보는데
옆에 여자가 계단 뚜벅뚜벅 걸어서 내려오더라.
소개팅에서 차였는지 담뱃값 때문에 빡쳤는지 인상 팍 찌푸리면서 담배 하나 물고 오데.
불 찾는 것 처럼 가방 뒤지는데
같은 계단에서 왠 남자 하나 또 걸어내려옴.
그러고는 여자에 옆에 딱 서는데
시발 미친 여자 입에서 담배 확 낚아채고는
사탕 하나 딱 건네 주면서
"담배, 몸에 안 좋아요."
이 지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도 여자 옆에 있어서 그 소리 똑똑히 들리더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새끼가 존나 용기는 있는 것 같은데 시발 대사가 못들어주겠더라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자는 여자대로 벙쪘지
그러다가 남자 쪽 보면서 확 샤우팅 시전함
옆에서 관람하는데 꿀잼ㅋㅋㅋㅋㅋㅋㅋㅋㅋ
-대사는 거의 그대로 쳤음-
여 : 저기요.(존나 빡친 목소리 여자들 화났을 때 착 가라앉는 사람들 있잖아? 그런거)남 : 예, 예?여 : 당신이 뭔데 남의 담배는 가져가 꺽고(내가 잘 못봤는데 꺽었나봐) 이거, 이 사탕은 뭐에요? 지금 장난쳐요 나랑!@!#@#$
그러고 여자 좀 조용해지니까 남자새끼 우물쭈물 하면서
남 : 담배, 안 좋잖아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자가 더 어이없는 것 같더라.
더 말하기도 ㅈ 같은지
여 : 됐고 담배값이나 갚아요.
오른손 턱 내밀면서 그러드라.
남자 존나 당황해서 막 주머니에서 지갑 꺼내는데 열쇠 휴대폰 다 떨구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막 줍는데 귓불이 무슨 그냥 고깃집 연탄불 마냥 활활 타오르는데ㅋㅋㅋㅋㅋ 여자는 위에서 내려다보고 있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허둥지둥 만원 하나 꺼내서 딱 주면서 쌩 하니 가드라.
여자는 그거 보면서 어이 탈출한 표정으로 그냥 서있었음.
여기서 끝나면 그냥 노잼썰인데
여자가 다시 계단 올라가려는데 딱 멈춰서더라고.
나 원래 이런 헤프닝 같은 거 존나 좋아해서 계속 보고 있었음.
보니까 입으로 뭘 털어 넣는데 아마 남자한테 받은 사탕인듯ㅋㅋㅋㅋ
내려가던 계단 다시 내려와서 전광판 보고 다시 올라가려는데
미친ㅋㅋㅋㅋㅋㅋㅋㅋ 그 남자가 다시 뙇! 갔던 길 해서 다시 오는 거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자 찾는 것 처럼 두리번두리번 하다가 계단 내려오는 거 정면으로 뙇! 다시 마주침ㅋㅋㅋㅋㅋㅋㅋ
옆에서 보는데 미친 얼굴이 ㄹㅇ 숯불처럼 존나 활활 타오르더라 미친 활화산인줄.
그러면서 허리 구십도로 빡 숙이면서 존나 크게 샤우팅
남 : 저기, 제가 담배대신 식사 대접해드리면 안 될까요!!!!
조오오오오온나 크게 말함ㅋㅋㅋㅋ
역에 사람이 나랑 그 둘 밖에 없어서 망정이지 시발 있었으면 이 아재 페북 스타 됬을 듯ㅋㅋㅋㅋㅋㅋㅋ
여자는 여자나름대로 이 상황이 존나 이해가 안 가는것 같더니
뺨때릴 기세로 확확 달려가면서 저기요!!! 이러니까
남자가 우오아허ㅏㅣㄴㅏㅏㅇ악!! 하면서 뒤로 쓰러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시발 무슨 영화 한 편 보는 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러면서 한 바퀴 굴러서 딱 엎어지는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자가 또 놀랐는지 확 달려가더라고
여자가 손 내미는데 그걸 또 남자가 보더니
허리뼈 직립 하면서 빡!! 차렷 자세로 일어서드라ㅋㅋㅋㅋㅋㅋㅋㅋ
죄송합니다....... 무슨 모기 처럼 작게 말하더니
여자가 눈앞에서 딱 눈 부라리면서 있으니까 막 안절부절 못하면서 손 만지고 그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자 : 더 할 말 없으시면 저 가요 하면서 쿨 하게 뒤돌아섬.
여.기.서
남 : 저기요, 아가씨!
남자 여자 손 확 잡으면서 홱 자기 쪽으로 돌림ㅋㅋㅋㅋㅋㅋㅋㅋ 미친 박력 보소ㅋㅋㅋㅋㅋ
평소 같으면 어맛 성추행이에요!!하면서 지랄 할 것 처럼 생긴 년이었는데 갑자기 존나 당황했는지 입 꾹 다물고 남자 올려다봄.
남자 여자 존나 뚫어져라 쳐다보면서
남 : ....대답은?
이 지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와 나 손가락 사라지는 줄 알았다ㅋㅋㅋㅋㅋㅋㅋ
필사적으로 웃음 참는데 여자는 시발 또 얼굴 확 붉어져섴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 : 네, 네???
이러고 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 뒤로는 남자가 얼굴 있는데로 확 빨개져가지고 이빨 좀 털면서 아깐 미안하다고 사과하면서 식사 한 번 사드리고 싶다고 멘트침ㅋㅋㅋㅋㅋ
여자는 아직도 약간 어이없는 표정 반 긍정적인 표정 반 해서 남자 따라 가드라ㅋㅋㅋㅋㅋㅋㅋ
캬 용기있는 자가 여자를 얻는다!!
형들도 마음에 드는 여자가 담배 피면 이런 식으로 접근해봐 혹시 모름?
참고로 남자 대충 김우빈 삘
근데 써놓고 나니까 별로 재미없다 ㅡㅡ
3줄 요약1. 지하철 기다리는데 여자 하나가 담배 뭄2. 왠 남자 하나 와서 담배 뺏고 사탕 줌3. 오글 거리는 멘트 + 이빨 털어서 헌팅 썩쎅스!
휴대폰이 고장나서 맡겨놔가지고 할 게 ㅈㄸ 없어서 그냥저냥 둘러보는데
옆에 여자가 계단 뚜벅뚜벅 걸어서 내려오더라.
소개팅에서 차였는지 담뱃값 때문에 빡쳤는지 인상 팍 찌푸리면서 담배 하나 물고 오데.
불 찾는 것 처럼 가방 뒤지는데
같은 계단에서 왠 남자 하나 또 걸어내려옴.
그러고는 여자에 옆에 딱 서는데
시발 미친 여자 입에서 담배 확 낚아채고는
사탕 하나 딱 건네 주면서
"담배, 몸에 안 좋아요."
이 지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도 여자 옆에 있어서 그 소리 똑똑히 들리더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새끼가 존나 용기는 있는 것 같은데 시발 대사가 못들어주겠더라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자는 여자대로 벙쪘지
그러다가 남자 쪽 보면서 확 샤우팅 시전함
옆에서 관람하는데 꿀잼ㅋㅋㅋㅋㅋㅋㅋㅋㅋ
-대사는 거의 그대로 쳤음-
여 : 저기요.(존나 빡친 목소리 여자들 화났을 때 착 가라앉는 사람들 있잖아? 그런거)남 : 예, 예?여 : 당신이 뭔데 남의 담배는 가져가 꺽고(내가 잘 못봤는데 꺽었나봐) 이거, 이 사탕은 뭐에요? 지금 장난쳐요 나랑!@!#@#$
그러고 여자 좀 조용해지니까 남자새끼 우물쭈물 하면서
남 : 담배, 안 좋잖아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자가 더 어이없는 것 같더라.
더 말하기도 ㅈ 같은지
여 : 됐고 담배값이나 갚아요.
오른손 턱 내밀면서 그러드라.
남자 존나 당황해서 막 주머니에서 지갑 꺼내는데 열쇠 휴대폰 다 떨구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막 줍는데 귓불이 무슨 그냥 고깃집 연탄불 마냥 활활 타오르는데ㅋㅋㅋㅋㅋ 여자는 위에서 내려다보고 있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허둥지둥 만원 하나 꺼내서 딱 주면서 쌩 하니 가드라.
여자는 그거 보면서 어이 탈출한 표정으로 그냥 서있었음.
여기서 끝나면 그냥 노잼썰인데
여자가 다시 계단 올라가려는데 딱 멈춰서더라고.
나 원래 이런 헤프닝 같은 거 존나 좋아해서 계속 보고 있었음.
보니까 입으로 뭘 털어 넣는데 아마 남자한테 받은 사탕인듯ㅋㅋㅋㅋ
내려가던 계단 다시 내려와서 전광판 보고 다시 올라가려는데
미친ㅋㅋㅋㅋㅋㅋㅋㅋ 그 남자가 다시 뙇! 갔던 길 해서 다시 오는 거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자 찾는 것 처럼 두리번두리번 하다가 계단 내려오는 거 정면으로 뙇! 다시 마주침ㅋㅋㅋㅋㅋㅋㅋ
옆에서 보는데 미친 얼굴이 ㄹㅇ 숯불처럼 존나 활활 타오르더라 미친 활화산인줄.
그러면서 허리 구십도로 빡 숙이면서 존나 크게 샤우팅
남 : 저기, 제가 담배대신 식사 대접해드리면 안 될까요!!!!
조오오오오온나 크게 말함ㅋㅋㅋㅋ
역에 사람이 나랑 그 둘 밖에 없어서 망정이지 시발 있었으면 이 아재 페북 스타 됬을 듯ㅋㅋㅋㅋㅋㅋㅋ
여자는 여자나름대로 이 상황이 존나 이해가 안 가는것 같더니
뺨때릴 기세로 확확 달려가면서 저기요!!! 이러니까
남자가 우오아허ㅏㅣㄴㅏㅏㅇ악!! 하면서 뒤로 쓰러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시발 무슨 영화 한 편 보는 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러면서 한 바퀴 굴러서 딱 엎어지는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자가 또 놀랐는지 확 달려가더라고
여자가 손 내미는데 그걸 또 남자가 보더니
허리뼈 직립 하면서 빡!! 차렷 자세로 일어서드라ㅋㅋㅋㅋㅋㅋㅋㅋ
죄송합니다....... 무슨 모기 처럼 작게 말하더니
여자가 눈앞에서 딱 눈 부라리면서 있으니까 막 안절부절 못하면서 손 만지고 그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자 : 더 할 말 없으시면 저 가요 하면서 쿨 하게 뒤돌아섬.
여.기.서
남 : 저기요, 아가씨!
남자 여자 손 확 잡으면서 홱 자기 쪽으로 돌림ㅋㅋㅋㅋㅋㅋㅋㅋ 미친 박력 보소ㅋㅋㅋㅋㅋ
평소 같으면 어맛 성추행이에요!!하면서 지랄 할 것 처럼 생긴 년이었는데 갑자기 존나 당황했는지 입 꾹 다물고 남자 올려다봄.
남자 여자 존나 뚫어져라 쳐다보면서
남 : ....대답은?
이 지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와 나 손가락 사라지는 줄 알았다ㅋㅋㅋㅋㅋㅋㅋ
필사적으로 웃음 참는데 여자는 시발 또 얼굴 확 붉어져섴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 : 네, 네???
이러고 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 뒤로는 남자가 얼굴 있는데로 확 빨개져가지고 이빨 좀 털면서 아깐 미안하다고 사과하면서 식사 한 번 사드리고 싶다고 멘트침ㅋㅋㅋㅋㅋ
여자는 아직도 약간 어이없는 표정 반 긍정적인 표정 반 해서 남자 따라 가드라ㅋㅋㅋㅋㅋㅋㅋ
캬 용기있는 자가 여자를 얻는다!!
형들도 마음에 드는 여자가 담배 피면 이런 식으로 접근해봐 혹시 모름?
참고로 남자 대충 김우빈 삘
근데 써놓고 나니까 별로 재미없다 ㅡㅡ
3줄 요약1. 지하철 기다리는데 여자 하나가 담배 뭄2. 왠 남자 하나 와서 담배 뺏고 사탕 줌3. 오글 거리는 멘트 + 이빨 털어서 헌팅 썩쎅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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