빵집에서 기분나빴던 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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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0건 조회 310회 작성일 20-01-09 12:47본문
집근처 대학가에 있는 잇브레드빵집에서 빵을 고르고있었음
어떤 여자가 빵을 고심하면서 고르다가 1300원짜리 생크림소보로빵으로 결정하고 카운터에서 카드를 내밀었는데
잔액부족이라고 나왔나봐.
여자가 당황하면서 "잠시만 놔두고 기다려주세요." 하고 가게 밖으로 황급히 나갔음.
부끄럽겠네ㅋㅋ하면서 친구랑 빵고르는데 아줌마가 쭝얼쭝얼거리더라.
"쟤는 뭔데 1300원도 안가지고 다니나 ㅡㅡ;"
말투가 되게 띠꺼운 말투.
그러고는 우리 의식했는지 갑자기 매장에 나오는 노래 흥얼흥얼 따라부르기 시작하는데
내 일은 아니지만 되게 기분나쁘더라.
아마 바로 앞에 대학교 학생인거 같은데 궁할땐 천원짜리 한장도 아쉽고 돈 떨어질 수도 있고 그런거 아님??
나도 어제 돈 딱 떨어져서 아버지한테 손 벌려서 만원짜리 한장 얻었거든.
빵집 나오면서 내친구한테 이야기했더니 자기도 들었는데 기분 더러웠다고 함.
나만 그런게 아니구나 싶었음.
어떤 여자가 빵을 고심하면서 고르다가 1300원짜리 생크림소보로빵으로 결정하고 카운터에서 카드를 내밀었는데
잔액부족이라고 나왔나봐.
여자가 당황하면서 "잠시만 놔두고 기다려주세요." 하고 가게 밖으로 황급히 나갔음.
부끄럽겠네ㅋㅋ하면서 친구랑 빵고르는데 아줌마가 쭝얼쭝얼거리더라.
"쟤는 뭔데 1300원도 안가지고 다니나 ㅡㅡ;"
말투가 되게 띠꺼운 말투.
그러고는 우리 의식했는지 갑자기 매장에 나오는 노래 흥얼흥얼 따라부르기 시작하는데
내 일은 아니지만 되게 기분나쁘더라.
아마 바로 앞에 대학교 학생인거 같은데 궁할땐 천원짜리 한장도 아쉽고 돈 떨어질 수도 있고 그런거 아님??
나도 어제 돈 딱 떨어져서 아버지한테 손 벌려서 만원짜리 한장 얻었거든.
빵집 나오면서 내친구한테 이야기했더니 자기도 들었는데 기분 더러웠다고 함.
나만 그런게 아니구나 싶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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