밖에서 전라도 욕한거 들은.ss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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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0건 조회 395회 작성일 20-01-07 11:16본문
오늘부터 컴퓨터학원에 가는데 학원 가는도중 사거리에서 신호를 기다리고 있었는데 내옆에 할아버지 세분이 대선 이야기를 하고 계셨 할아버지1 : 박근혜가 대통령이 되야지 문재인 그새끼는 노무현 시다바리 주제에 갑자기 겨나와서 대통령 해먹을라고 그러나? 할아버지2: 뭐 어째든 박근혜가 됬스니 다행이여~ 할아비지3: 근데 어제 투표방송 봤나? 할아버지1: 내 어제 6시부터 계속봤다 보니까 대구는 그래도 문재인 17%줬는데 전라도는 박근혜한테 7%줬든데 너무한거 아녀? 싑새끼들 할아버지2: 7%가 민주주의 국가에서 나올 수나 있나? 할아버지1: 전라도 빨갱이 섀끼들 그게 공산주의지 민주주의여? 나 청주에 사는데 할아버지들이 얘기하시는거 계속 듣고 싶었지만 신호 바껴서 더 못들었다 글 내용은 재미종범이지만 이야기를 쓴 이유는 난 온라인에서만 전라도 욕하는건 존나 많이 봤는데 현실에선 본적이 없어서 써봤다 부모님한테 전라도 사람 어떻냐고 물어봐쓴데 엄마는 충주사람인데 물어보니까 민주당 몰표주고 성향이 기회주의적이라 싫다하시더라 아빠는 보은사람인데 아빠도 그닥 좋아하시진 않는거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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