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촌누나에게 고백한 썰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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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0건 조회 330회 작성일 20-01-09 12:52본문
사촌누나랑 한 썰(http://www.ttking.me.com/101194)을 올렸는데 반응이 좀 좋은것 같아
썰을 읽은사람들은 알겠지만 내가 마지막에 고백했다고 언급한바가 있음ㅋ
거기에 대해서 잠깐이나마 썰 풀어보도록할께 ㅋ 혹시 이해가 안되는사람들은 이전에 썼던
썰읽어보면 이해가 바로될거야ㅋ
일단 이 썰을 풀고자하면 1월1일 제사당일날로 돌아가야되겠지. 생각해보니 제사당일날만해도
생각보다 쓸이야기가 많아지겠네 처음엔 바로 고백이 아니었으니까 다소 이야기가 진부하고
길어질 수도 있을거 같은데 ..일단 바로 ㄱㄱ해보자.
저번에 말했던대로 우리는 12월 31일날 술먹고 1일 새벽에 폭풍ㅆㅆ를 했기에
나는 방에 들어가있다가 누나랑 카톡을 하다가 9시에 시작하는 제사를 지내고 피곤해서 바로잠듬ㅋ
그리고 한 5시간 잤나? 점심때 조금지나서 일어났는데 내가 자고있는 작은방에 인기척이 느껴지는거야
부스스 일어났더니 아니나다를까 사촌누나였음 정말깜짝놀랬는데ㅋㅋㅋ 내가 왜 깜짝놀랬냐면
저번에 말했다싶이 사촌누나는 고모의 딸이야. 즉 나랑 외사촌지간인거지 그러니까 31일날에 온거고,
1월1일은 고모부따라 본인쪽 친가에가서 제사지내러 가야되는데 아직까지 있으니 놀란거지.
내가 일어나니까 누난 폰게임하고있더라고 그래서 바로 일어났지 그니까 누나가 날보고 웃더라
'일났나?ㅋㅋㅋ 잘~잔다 코는 또 얼마나 심하게구는지ㅋㅋㅋㅋㅋㅋ'
'어 니 왜 여있는데 누나 제사안갔나?'
'오냐 안갔다 왜ㅋㅋ 잠을못자서 몸너무 아프다하고 쉬었다가 집간다했지.'
'아 맞나ㅋㅋㅋㅋ 내가 코 심하게구는건 어젯밤 어떤가시나가 내 잠을 안재우더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ㅡㅡ 누나한테 가시나가 뭔데 도랐나 버릇봐라ㅋ'
뭐 대충이런식으로 대화가 오고갔지ㅋ 대충 이야기해보니까 사촌동생은 인사불성인채로
흐어흐어 거리다가 고모부랑 고모가 컨디션한병 사다맥이고 끌고갔고, 그래도 누난 여자다보니까ㅋ
여자에 몸까지아프다고하니까 가자고 설득하다가 걍 동생만 데리고갔다고함ㅇㅇ.
큰집에는 1월1일 8시쯤 아침에 왔던 사촌형이랑 다른동생들은 목욕탕간다고 나갔더라고,
우리부모님은 할머니모시고 바람쐐어주신다고 포항으로 갔다더라ㅋㅋㅋㅋㅋ
ㅋㅋㅋ 큰집에 누나랑 나랑 둘밖에없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남녀가 빈집에 둘이서 같은 좁은방에 이불을 사이로 1m안되는 정도의거리에 있단말이지ㅋ
일어나고보니 대충 어떻게 상황이 흘러가는지 머리가 팍팍 돌아가며 잠이깸ㅋ 그럼 당연히...
...한번더 폭풍ㅆㅆ..했으면 좋겠지만, 그럴 상황은 ㄹㅇ아니었음ㅋㅋㅋㅋㅋ
일단 내가 술이 깨다보니 새벽에 있었던 일이 갑자기 확 떠오르고 술도안드간상태에서
나는 아주 지극히 정상인이니까, 올!바!른! 성지식을 가지고있는 22살 남자니까 ㅇㅋ?
이건 드라마나 영화가 아니니까 사촌지간이 술도안먹고 맨정신인체로 하긴 좀 그렇잖아 ㅇㅋ?
그냥 일어나서 물한잔먹고 다시 작은방에 들어와서 누나앞에 앉았지.
'벌써 점심지났는데 누나 밥먹었나? 배고파죽겠다ㅋㅋㅋ'
'제사음식많다~ 산적이랑 닭고기 전자렌지돌려줄게ㅋ'
'ㄴㄴㅋ 나가서먹자 제사음식 아까 제사하고 먹고잤잖아 내가 사줄게나가자'
누나가 전자렌지돌려서 제사음식 먹자고 하는거야 난 근데 여기서 촉이왔지ㅋㅋㅋ
솔직히 어제는 술먹고 새벽에 사람들 다 자고있어서 누나랑 큰집에서 붙어있을 수 있었지만
친사촌동생/형들이 목욕탕에서 언제 돌아올지모르는데 오면 누나랑 붙어서 얘기도못하고
왠지 애들 오면은 누나가 집에 갈것 같은거야 ㅋㅋㅋㅋ 그래서 걍 선수치고 바로 일어나서 나가자했지
누나도 뭐ㅜ제사 음식먹기 싫었던건지 아니면 나랑 데이트아닌 데이트를 하고싶었던건지ㅋㅋㅋ
생각해보니 당시에 이건 안물어봐서 모르겠네 나중에 물어보던가 해야겠네ㅋ 여튼 그래서 누나도
별 말없이 '그러자ㅋㅋㅋ 캄 나가서먹자 나 돼지고기먹고싶다. 삼겹살!' 이러는거임ㅇㅇ
우린 뭐 준비할것도 없이 어차피 난 새벽에 샤워도 했겠다 누나도 했었겠다 걍 씻을필요도 없고
난 대충 패딩만 걸치고 누나도 패딩입고 바로 큰집에서 나섰지 열쇠는 없으니까 걍 문열어놓고 나옴ㅋㅋㅋ
암튼 나와서 바로 스마트폰으로 근처 삼겹살집 찾아댕겼는데 1월1일이라 쉬는곳이 많더라ㅇㅇ..
그래서 계속 걸어가다가 어제 술먹은 횟집있는데까지 왔지ㅋ 횟집도 당연 문닫혀있더라.
'아 여기 추억이있는 장소인데..아~ㅋ'
'ㅋㅋㅋㅋ아 몰라 어제 술많이먹어서 기억안난다! 빨리 삼겹살집이나 찾아도!ㅋ'
내가 추억이있는 장소다 이러면서 누나얼굴 보면서 웃으면서 장난쳤지ㅋ
카니까 누나가 부끄러웠는지 걍 막 웃으면서 대화화제를 넘기는데ㅋㅋㅋㅋㅋ
와 나보다 한살많은 누난데로 뭔가 많이 귀여워보이고 진짜 애기같아보이는거야.
키도 당연히 내가 더 크니까 자연스럽게 누나 머리쪽으로 손올려서 막 헝크리고 바로
목쪽을 팔로 끌어안아서 볼살모아서 입쪽을 붕어입만드는거알지? 막 그랬거든.
'느르..느르!' (놔라..놔라!ㅋㅋㅋㅋ)
이러는거야 와 진짜 너무귀여워가지고 계속 붙잡고 싫다 안놀낀데ㅋㅋㅋㅋ 이러면서
횟집 쭉 지나서 한참동안 그러면서 얼굴 붙잡고 몸은 누나 뒤쪽에 딱 붙어서 어부바하는것처럼
내가 뒤뚱뒤뚱 걸어다녔다 누나도 놔라놔라 카다가 걍 기분좋은지 자기 얼굴잡고있는 내 손에
손을 부비더라 난 누나 뒤에서 누나 머리향기맡으면서 ㅈㄴ행복하게 걸음ㅋ 그러다가 횟집을 좀 지나가니까
이제 막 오픈하는거같은 고깃집이 보임. 일반 삼겹살집 말고 이름이 '**식당'ㅋㅋㅋ
그 왜 김치찌개,된장찌개하고 정식도 하고 아저씨들와서 주인아줌마들이랑 술먹는곳ㅋ
근데 삼겹살도 하더라 그래서 우린 아쉬운데로 그쪽이라도 내가 들어가자해서 들어갔지.
썰을 읽은사람들은 알겠지만 내가 마지막에 고백했다고 언급한바가 있음ㅋ
거기에 대해서 잠깐이나마 썰 풀어보도록할께 ㅋ 혹시 이해가 안되는사람들은 이전에 썼던
썰읽어보면 이해가 바로될거야ㅋ
일단 이 썰을 풀고자하면 1월1일 제사당일날로 돌아가야되겠지. 생각해보니 제사당일날만해도
생각보다 쓸이야기가 많아지겠네 처음엔 바로 고백이 아니었으니까 다소 이야기가 진부하고
길어질 수도 있을거 같은데 ..일단 바로 ㄱㄱ해보자.
저번에 말했던대로 우리는 12월 31일날 술먹고 1일 새벽에 폭풍ㅆㅆ를 했기에
나는 방에 들어가있다가 누나랑 카톡을 하다가 9시에 시작하는 제사를 지내고 피곤해서 바로잠듬ㅋ
그리고 한 5시간 잤나? 점심때 조금지나서 일어났는데 내가 자고있는 작은방에 인기척이 느껴지는거야
부스스 일어났더니 아니나다를까 사촌누나였음 정말깜짝놀랬는데ㅋㅋㅋ 내가 왜 깜짝놀랬냐면
저번에 말했다싶이 사촌누나는 고모의 딸이야. 즉 나랑 외사촌지간인거지 그러니까 31일날에 온거고,
1월1일은 고모부따라 본인쪽 친가에가서 제사지내러 가야되는데 아직까지 있으니 놀란거지.
내가 일어나니까 누난 폰게임하고있더라고 그래서 바로 일어났지 그니까 누나가 날보고 웃더라
'일났나?ㅋㅋㅋ 잘~잔다 코는 또 얼마나 심하게구는지ㅋㅋㅋㅋㅋㅋ'
'어 니 왜 여있는데 누나 제사안갔나?'
'오냐 안갔다 왜ㅋㅋ 잠을못자서 몸너무 아프다하고 쉬었다가 집간다했지.'
'아 맞나ㅋㅋㅋㅋ 내가 코 심하게구는건 어젯밤 어떤가시나가 내 잠을 안재우더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ㅡㅡ 누나한테 가시나가 뭔데 도랐나 버릇봐라ㅋ'
뭐 대충이런식으로 대화가 오고갔지ㅋ 대충 이야기해보니까 사촌동생은 인사불성인채로
흐어흐어 거리다가 고모부랑 고모가 컨디션한병 사다맥이고 끌고갔고, 그래도 누난 여자다보니까ㅋ
여자에 몸까지아프다고하니까 가자고 설득하다가 걍 동생만 데리고갔다고함ㅇㅇ.
큰집에는 1월1일 8시쯤 아침에 왔던 사촌형이랑 다른동생들은 목욕탕간다고 나갔더라고,
우리부모님은 할머니모시고 바람쐐어주신다고 포항으로 갔다더라ㅋㅋㅋㅋㅋ
ㅋㅋㅋ 큰집에 누나랑 나랑 둘밖에없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남녀가 빈집에 둘이서 같은 좁은방에 이불을 사이로 1m안되는 정도의거리에 있단말이지ㅋ
일어나고보니 대충 어떻게 상황이 흘러가는지 머리가 팍팍 돌아가며 잠이깸ㅋ 그럼 당연히...
...한번더 폭풍ㅆㅆ..했으면 좋겠지만, 그럴 상황은 ㄹㅇ아니었음ㅋㅋㅋㅋㅋ
일단 내가 술이 깨다보니 새벽에 있었던 일이 갑자기 확 떠오르고 술도안드간상태에서
나는 아주 지극히 정상인이니까, 올!바!른! 성지식을 가지고있는 22살 남자니까 ㅇㅋ?
이건 드라마나 영화가 아니니까 사촌지간이 술도안먹고 맨정신인체로 하긴 좀 그렇잖아 ㅇㅋ?
그냥 일어나서 물한잔먹고 다시 작은방에 들어와서 누나앞에 앉았지.
'벌써 점심지났는데 누나 밥먹었나? 배고파죽겠다ㅋㅋㅋ'
'제사음식많다~ 산적이랑 닭고기 전자렌지돌려줄게ㅋ'
'ㄴㄴㅋ 나가서먹자 제사음식 아까 제사하고 먹고잤잖아 내가 사줄게나가자'
누나가 전자렌지돌려서 제사음식 먹자고 하는거야 난 근데 여기서 촉이왔지ㅋㅋㅋ
솔직히 어제는 술먹고 새벽에 사람들 다 자고있어서 누나랑 큰집에서 붙어있을 수 있었지만
친사촌동생/형들이 목욕탕에서 언제 돌아올지모르는데 오면 누나랑 붙어서 얘기도못하고
왠지 애들 오면은 누나가 집에 갈것 같은거야 ㅋㅋㅋㅋ 그래서 걍 선수치고 바로 일어나서 나가자했지
누나도 뭐ㅜ제사 음식먹기 싫었던건지 아니면 나랑 데이트아닌 데이트를 하고싶었던건지ㅋㅋㅋ
생각해보니 당시에 이건 안물어봐서 모르겠네 나중에 물어보던가 해야겠네ㅋ 여튼 그래서 누나도
별 말없이 '그러자ㅋㅋㅋ 캄 나가서먹자 나 돼지고기먹고싶다. 삼겹살!' 이러는거임ㅇㅇ
우린 뭐 준비할것도 없이 어차피 난 새벽에 샤워도 했겠다 누나도 했었겠다 걍 씻을필요도 없고
난 대충 패딩만 걸치고 누나도 패딩입고 바로 큰집에서 나섰지 열쇠는 없으니까 걍 문열어놓고 나옴ㅋㅋㅋ
암튼 나와서 바로 스마트폰으로 근처 삼겹살집 찾아댕겼는데 1월1일이라 쉬는곳이 많더라ㅇㅇ..
그래서 계속 걸어가다가 어제 술먹은 횟집있는데까지 왔지ㅋ 횟집도 당연 문닫혀있더라.
'아 여기 추억이있는 장소인데..아~ㅋ'
'ㅋㅋㅋㅋ아 몰라 어제 술많이먹어서 기억안난다! 빨리 삼겹살집이나 찾아도!ㅋ'
내가 추억이있는 장소다 이러면서 누나얼굴 보면서 웃으면서 장난쳤지ㅋ
카니까 누나가 부끄러웠는지 걍 막 웃으면서 대화화제를 넘기는데ㅋㅋㅋㅋㅋ
와 나보다 한살많은 누난데로 뭔가 많이 귀여워보이고 진짜 애기같아보이는거야.
키도 당연히 내가 더 크니까 자연스럽게 누나 머리쪽으로 손올려서 막 헝크리고 바로
목쪽을 팔로 끌어안아서 볼살모아서 입쪽을 붕어입만드는거알지? 막 그랬거든.
'느르..느르!' (놔라..놔라!ㅋㅋㅋㅋ)
이러는거야 와 진짜 너무귀여워가지고 계속 붙잡고 싫다 안놀낀데ㅋㅋㅋㅋ 이러면서
횟집 쭉 지나서 한참동안 그러면서 얼굴 붙잡고 몸은 누나 뒤쪽에 딱 붙어서 어부바하는것처럼
내가 뒤뚱뒤뚱 걸어다녔다 누나도 놔라놔라 카다가 걍 기분좋은지 자기 얼굴잡고있는 내 손에
손을 부비더라 난 누나 뒤에서 누나 머리향기맡으면서 ㅈㄴ행복하게 걸음ㅋ 그러다가 횟집을 좀 지나가니까
이제 막 오픈하는거같은 고깃집이 보임. 일반 삼겹살집 말고 이름이 '**식당'ㅋㅋㅋ
그 왜 김치찌개,된장찌개하고 정식도 하고 아저씨들와서 주인아줌마들이랑 술먹는곳ㅋ
근데 삼겹살도 하더라 그래서 우린 아쉬운데로 그쪽이라도 내가 들어가자해서 들어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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