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딩때 좆왕따 성공한 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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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0건 조회 315회 작성일 20-01-09 12:53본문
난 갓 20살된 직딩이야ㅎㅎㅎ
일단 필력 너무 딸리니까 좀 이해해주고
난 어렸을때 아빠가 주식으로 한창 잘나가시다가 한번에 훅말아드셔서 폐가망신했던적이있어 ㅠㅠ
그때가 아마 내가 5살이었을때야 우린 가족이 엄마 아빠 나 형 이렇게 있는데
단칸방으로 이사를 가게된거야 한 7평? 엉 비오면 비도 막새고 그집에서 한 2년정도 살았던거같애
7살쯤에 이사를 간거같은데 그때 아빠가 막노동하셔서 돈번걸로 전세집하나 얻으셔서 20평? 주택이 살게됬어
그렇게 살다가 집에가까운 초등학교를 입학했지
난 근데 정말 활발한 성격때메 애들이랑 노는걸 굉장히 좋아했어
그래서 공부는 항상 뒷전이었지
엄마는 항상 나보고 공부좀 하라하셨는데 당연히 엄마말 안듣고 친구들이랑 어울리기에 집중했지
한 4학년 들어서니까 성적이 거의 꼴지더라??ㅠㅠ
근데 난 아직 정신못차리고 맨날 피시방 가고 엄마한테 거짓말해서 돈 받아서
애들이랑 놀았지 그때만 생각하면 나도 참 한심한 놈이야 하하...
엄마가 5학년때는 진짜 공부 시켜볼라고 학원도 보내고 그랬는데 헛짓거리였지ㅠㅠ
그렇게 초등학교를 졸업하고 집에서 가까운 중학교를 입학하게됬어 한 걸어서 10분거리??
중딩때도 초딩때 마인드처럼 개같이놀자라는 마인드로 입학을했지....
우리 중학교에는 초딩때 알고지내는 애들이 많단말이야 한 80프로가 우리 초등학교애들??
그래서 난 놀친구들이 많아서 겁나좋아했지
근데 중1때 같은반이었던 놈이있는데 나를 왕따 시킬려고 작정하는기라
얘가 좀 생기고 운동도잘해서 애들한테 인기도많았거든
걔가 나를 무시하니까 다른 애들도 덩달아 나를 무시하는거라
걔가 나를 왜 왕따시킬려는지 아직도 이해안가지만 말그대로 아싸가 되버렸어
중1때 왕따 되니까 진짜 졸업할때까지 왕따더라....
애들이 다 나를 똘마니로 생각했나봐 진짜 하루에 돈 제일 많이뜯겨본게 3만원.... 진짜 혼자 울기도 많이 울었어
어쩌다가 이렇게 됬지이러면서....
그때는 나랑 거의 놀아주는 애들이없으니까 약간 우울증도 비슷하게 왔었어 근데 존나 이상한게 공부는 존나 하기싫더라 ㅡㅡ
학교수업시간에 맨날 그냥 쳐 자고 내 왕따 시킨놈이 내깨워서 돈 천원주면서 피자홀릭 사오라그러면
쌤한테 화장실간다하고 몰래 매점으로뛰어가서 피자홀릭사오고 이런 생활이 3년동안 계속됬던거 같에....
그리고 중3은 고등학교 지원?? 한다고 시험을 빨리친단말이야
그래서 중3 마지막 시험까지 다치고 성적표 보니까 내신 83퍼더라....
학교 어디갈지 눈앞이 캄캄하더라고...
중3때 담임샘은 다른 쌤들이랑 다르게 애들 하나하나 불러서 니 고등학교 어디갈꺼냐 이러면서 일대일로 면담을하데??
내차례여서 갔더만 쌤이 나보고 일단 니는 내일 부모님 모시고 선생님이랑 이야기 해보자 이러는거야...
왜 나만 부모님을 불러야할지 몰라서 쌤한테 따졋지
왜 나만 부모님 불러오냐고 그러니까 니가 우리반에서 성적 제일 꼴지라면서
이대로는 인문계가면 또 바닥칠거라면서 그러시길레 일단 네 하고 그다음날 엄마 모시고 등교했다
아니 근데 선생님이 나를 개똥통인 특성화고를 보낼라고 그러는거야ㅡㅡ
그날 아직도 기억이난다 우리엄마가 쌤한테 무릎까지 꿇으면서
우리 아들 이런데 보내지말라고 제발 부탁드릴테니까 나한테 생각할 시간 2일만 달라고하시면서 우셨던 기억이 생생히 난다
내가 그걸보고 정신차렸는지 어떻게든 특성화고가서 공부만 한다 이런 마인드를 단단히 먹게됬다
다행이 우리엄마가 2일동안 다른학교를 알아봐가지고 집에서 버스타고 30분거리인 학교를 가게됬단말이야
중학교 때 왕따를 당해서 그런지 그냥 쳐 짜져서 진심 학교에서 맨날 쳐 공부만하고 집에와서도 공부만 쳐했다
근데 초딩 중딩 때 놀았던 습관이있어서 공부만하기 진짜 힘들더라ㅜㅜ
고1 첫 중간고사에서 반에서 5등 처음으로 내인생에서 상위권에들었다
진심 그날 저녁에 집에서 혼자 존나 울었던 기억이난다...ㅎㅎㅎ
아마 내 성적은 고2때가 피크였던걸로 기억된다 그때부터 전교 10등권으로 진입했으니....ㅎㅎㅎ
특성화고다 보니까 자격증도 3개딴거같다 선반,밀링,용접 이렇게? ㅎㅎㅎ
이제 고3이 되니까 난 진학보단 취업해서 돈벌고싶어서 취업을 어디로 할지 고민을 했어
때마침 S전자 공채가 뜨길레 지원해봤는데ㅎㅎㅎ 인성검사에서 바로 떨어졌다ㅋㅋㅋ
인성이 쓰레기인가보다 하면서 웃어넘겼지 그리고 나서 한 한달뒤였나??
한국전력 계열사 5개회사가 공채,특채가 뜨길레 지원했더니만ㅎㅎㅎ 그중에 하나골라서 지원했더만 한방에 합격!!
합격했던 당일에도 혼자 많이울었던걸로 기억난다ㅎㅎㅎ
고등학교때 열심히한 보람이있다면서 혼자 자화자찬했다ㅎㅎㅎㅎㅎ
그래서 발전회사 인턴기간동안 열심히해서 지금은 정규직으로 바꼇어!!ㅎㅎㅎ
19살에 공기업에 입사한거지!! 지금 다닌지 한5개월??정도 다되가네~~
지금 20살인데ㅎㅎㅎ 군대가기전에 직장번듯한데 잡아놓고ㅎㅎ 매월 월급나오는거 엄마한테 200만원 넣어드리고
나머지 내 용돈하고 내용돈이 조금 작긴하지만ㅎㅎ 그래도 지금부터 내가 돈버는게 어디야ㅎㅎ
끝마무리를 어떻게 지어야할지 모르겠어서 ㅠㅠ
나보다 어린친구들있겠지만 진짜 공부 할자신없으면 특성화고 가서 기술배워서
취업하는거 추천할게 엄마 말씀잘듣고!!
일단 필력 너무 딸리니까 좀 이해해주고
난 어렸을때 아빠가 주식으로 한창 잘나가시다가 한번에 훅말아드셔서 폐가망신했던적이있어 ㅠㅠ
그때가 아마 내가 5살이었을때야 우린 가족이 엄마 아빠 나 형 이렇게 있는데
단칸방으로 이사를 가게된거야 한 7평? 엉 비오면 비도 막새고 그집에서 한 2년정도 살았던거같애
7살쯤에 이사를 간거같은데 그때 아빠가 막노동하셔서 돈번걸로 전세집하나 얻으셔서 20평? 주택이 살게됬어
그렇게 살다가 집에가까운 초등학교를 입학했지
난 근데 정말 활발한 성격때메 애들이랑 노는걸 굉장히 좋아했어
그래서 공부는 항상 뒷전이었지
엄마는 항상 나보고 공부좀 하라하셨는데 당연히 엄마말 안듣고 친구들이랑 어울리기에 집중했지
한 4학년 들어서니까 성적이 거의 꼴지더라??ㅠㅠ
근데 난 아직 정신못차리고 맨날 피시방 가고 엄마한테 거짓말해서 돈 받아서
애들이랑 놀았지 그때만 생각하면 나도 참 한심한 놈이야 하하...
엄마가 5학년때는 진짜 공부 시켜볼라고 학원도 보내고 그랬는데 헛짓거리였지ㅠㅠ
그렇게 초등학교를 졸업하고 집에서 가까운 중학교를 입학하게됬어 한 걸어서 10분거리??
중딩때도 초딩때 마인드처럼 개같이놀자라는 마인드로 입학을했지....
우리 중학교에는 초딩때 알고지내는 애들이 많단말이야 한 80프로가 우리 초등학교애들??
그래서 난 놀친구들이 많아서 겁나좋아했지
근데 중1때 같은반이었던 놈이있는데 나를 왕따 시킬려고 작정하는기라
얘가 좀 생기고 운동도잘해서 애들한테 인기도많았거든
걔가 나를 무시하니까 다른 애들도 덩달아 나를 무시하는거라
걔가 나를 왜 왕따시킬려는지 아직도 이해안가지만 말그대로 아싸가 되버렸어
중1때 왕따 되니까 진짜 졸업할때까지 왕따더라....
애들이 다 나를 똘마니로 생각했나봐 진짜 하루에 돈 제일 많이뜯겨본게 3만원.... 진짜 혼자 울기도 많이 울었어
어쩌다가 이렇게 됬지이러면서....
그때는 나랑 거의 놀아주는 애들이없으니까 약간 우울증도 비슷하게 왔었어 근데 존나 이상한게 공부는 존나 하기싫더라 ㅡㅡ
학교수업시간에 맨날 그냥 쳐 자고 내 왕따 시킨놈이 내깨워서 돈 천원주면서 피자홀릭 사오라그러면
쌤한테 화장실간다하고 몰래 매점으로뛰어가서 피자홀릭사오고 이런 생활이 3년동안 계속됬던거 같에....
그리고 중3은 고등학교 지원?? 한다고 시험을 빨리친단말이야
그래서 중3 마지막 시험까지 다치고 성적표 보니까 내신 83퍼더라....
학교 어디갈지 눈앞이 캄캄하더라고...
중3때 담임샘은 다른 쌤들이랑 다르게 애들 하나하나 불러서 니 고등학교 어디갈꺼냐 이러면서 일대일로 면담을하데??
내차례여서 갔더만 쌤이 나보고 일단 니는 내일 부모님 모시고 선생님이랑 이야기 해보자 이러는거야...
왜 나만 부모님을 불러야할지 몰라서 쌤한테 따졋지
왜 나만 부모님 불러오냐고 그러니까 니가 우리반에서 성적 제일 꼴지라면서
이대로는 인문계가면 또 바닥칠거라면서 그러시길레 일단 네 하고 그다음날 엄마 모시고 등교했다
아니 근데 선생님이 나를 개똥통인 특성화고를 보낼라고 그러는거야ㅡㅡ
그날 아직도 기억이난다 우리엄마가 쌤한테 무릎까지 꿇으면서
우리 아들 이런데 보내지말라고 제발 부탁드릴테니까 나한테 생각할 시간 2일만 달라고하시면서 우셨던 기억이 생생히 난다
내가 그걸보고 정신차렸는지 어떻게든 특성화고가서 공부만 한다 이런 마인드를 단단히 먹게됬다
다행이 우리엄마가 2일동안 다른학교를 알아봐가지고 집에서 버스타고 30분거리인 학교를 가게됬단말이야
중학교 때 왕따를 당해서 그런지 그냥 쳐 짜져서 진심 학교에서 맨날 쳐 공부만하고 집에와서도 공부만 쳐했다
근데 초딩 중딩 때 놀았던 습관이있어서 공부만하기 진짜 힘들더라ㅜㅜ
고1 첫 중간고사에서 반에서 5등 처음으로 내인생에서 상위권에들었다
진심 그날 저녁에 집에서 혼자 존나 울었던 기억이난다...ㅎㅎㅎ
아마 내 성적은 고2때가 피크였던걸로 기억된다 그때부터 전교 10등권으로 진입했으니....ㅎㅎㅎ
특성화고다 보니까 자격증도 3개딴거같다 선반,밀링,용접 이렇게? ㅎㅎㅎ
이제 고3이 되니까 난 진학보단 취업해서 돈벌고싶어서 취업을 어디로 할지 고민을 했어
때마침 S전자 공채가 뜨길레 지원해봤는데ㅎㅎㅎ 인성검사에서 바로 떨어졌다ㅋㅋㅋ
인성이 쓰레기인가보다 하면서 웃어넘겼지 그리고 나서 한 한달뒤였나??
한국전력 계열사 5개회사가 공채,특채가 뜨길레 지원했더니만ㅎㅎㅎ 그중에 하나골라서 지원했더만 한방에 합격!!
합격했던 당일에도 혼자 많이울었던걸로 기억난다ㅎㅎㅎ
고등학교때 열심히한 보람이있다면서 혼자 자화자찬했다ㅎㅎㅎㅎㅎ
그래서 발전회사 인턴기간동안 열심히해서 지금은 정규직으로 바꼇어!!ㅎㅎㅎ
19살에 공기업에 입사한거지!! 지금 다닌지 한5개월??정도 다되가네~~
지금 20살인데ㅎㅎㅎ 군대가기전에 직장번듯한데 잡아놓고ㅎㅎ 매월 월급나오는거 엄마한테 200만원 넣어드리고
나머지 내 용돈하고 내용돈이 조금 작긴하지만ㅎㅎ 그래도 지금부터 내가 돈버는게 어디야ㅎㅎ
끝마무리를 어떻게 지어야할지 모르겠어서 ㅠㅠ
나보다 어린친구들있겠지만 진짜 공부 할자신없으면 특성화고 가서 기술배워서
취업하는거 추천할게 엄마 말씀잘듣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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